표준점수 총합이 의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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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1 화2를 봐서 표준점수 만점이 549점으로 높은 편입니다.
수능만점자라는 분은 물1 생2를 봐서 542가 만점이 나왔는데요,
저 같이 과탐을 선택한 경우, 틀린 문제수가 많더라도 총 표점 합은 높게 측정이 되더라구요.
근데 제가 알기로는, 과탐은 표준점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 백분위가 중요한 거라서 표준점수가 의미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언론이나, 사이트들에 만연해있는 '표준점수 총합'을 기준으로 하는 배치표들은 전혀 의미 없는 자료가 아닌가 해서요.
솔직히 말해서, 저 수학틀렸습니다. 그래서 수학반영비율이랑, 과탐 백분위로 환산하면 인서울 의대가 힘들지도 모르는데, 자꾸 표준점수 총점으로는 인서울 의대가 된다고 해서, 이게 괜히 희망고문같은 게 아닌가 싶어서요.
작년 경험을 떠올려보면, 그때도 표점총합이 72인 생1을 다맞아서 신나했었는데, 백분위로 계산하고 나니까 표점이 높든 낮든 백분위가 99,100이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그냥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과탐 표준점수가 정시 성적에 반영되나요? 전 백분위만 들어간다고 알고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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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부산쪽 탐구 표점 반영 의대 말고는 탐구 표준점수는 의미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틀릴 수도 있으니, 밑에 분이 대답해주실듯 ㅎㅎ
고신대 동아대 원광대 인제대 동국대의전
위 학교들은 전과목 표준점수를 활용합니다
그중 동아대 원광대 인제대는 아예 표준점수 총점이 점수입니다 (고신대 동국대의전은 2/3/3/2)
그 외의 학교들은 백분위 또는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이용합니다
인제 안전빵 걸어놓고 서울권에서 가장 가능성 높은 학교 쓰면 고민할게 없어 보입니다.
근데 생1화2하셨어도 549나오실려면 다 맞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생1만점이 71이고 화2만점이 72인걸로 알고있는데?
이분이 만점받았다는게 아니라 만점 받으면 549가 된다는 얘기죠..
대부분의 인서울대는 과탐 백분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