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제2외국어 잘하면 기초과목 수강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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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일부 학생들의 제2외국어 기초 과목 수강을 제한한다.
2일 서울대에 따르면 2014학년도 1학기부터 제2외국어를 전공했거나 외고·국제고에서 해당 언어를 전공한 학생,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12년 이상 살다온 학생 등은 제2외국어 일부 과목을 수강할 수 없게 된다.
이는 이미 공부한 외국어를 초급 과정부터 다시 이수해 '공부하지 않고 학점을 따는' 것을 막자는 취지다. 해당 제2외국어를 처음 배우고 싶지만 이미 공부한 학생들과 경쟁하지 않으려고 수강하지 않는 학생들의 폐해를 막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서울대 교양과목인 제2외국어 강좌는 난이도별로 ▲입문1(초급1) ▲입문2(초급2) ▲입문3(중급) ▲말하기 등으로 개설돼있다. 지금까지는 수강 제한 없이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었다.
2일 서울대에 따르면 2014학년도 1학기부터 제2외국어를 전공했거나 외고·국제고에서 해당 언어를 전공한 학생,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12년 이상 살다온 학생 등은 제2외국어 일부 과목을 수강할 수 없게 된다.
이는 이미 공부한 외국어를 초급 과정부터 다시 이수해 '공부하지 않고 학점을 따는' 것을 막자는 취지다. 해당 제2외국어를 처음 배우고 싶지만 이미 공부한 학생들과 경쟁하지 않으려고 수강하지 않는 학생들의 폐해를 막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서울대 교양과목인 제2외국어 강좌는 난이도별로 ▲입문1(초급1) ▲입문2(초급2) ▲입문3(중급) ▲말하기 등으로 개설돼있다. 지금까지는 수강 제한 없이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었다.
다음해 1학기부터 제2외국어를 전공한 학생은 입문1(초급1) 과목을 들을 수 없다. 고등학교에서 해당 언어를 전공한 학생은 입문1과 입문2(초급2)를 수강할 수 없다.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12년 이상 살다온 학생은 입문1·2부터 말하기 수업까지 듣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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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9월 36번 37번 38번 39번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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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글로 영어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빈칸유형문제와 관련하여 정말로...
역시 서울대는 남다르군
이거좋은데요? 지금까지 제2는 외고생들이완전 다가져가는게임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