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동아시아사 간단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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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지막기도입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눙력시험 동아시아사 총평, 시작합니다.
일단은 전반적으로는 적당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로 인해서 멘탈이 조금 흔들린 상황에서
풀기에는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적으로 평가원의 변별 유형이 바뀐 것을 못박은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표문항이 거의 출제되지 않았습니다.(6,9와 마찬가지로 (가),(나) 사이 시기 유형X)
반면 제시문을 해석해야 하는 문항이 조금 더 중요해졌고, 이제는
문제에서 1~2개의 키워드만을 잡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뉘앙스를 보아야 하는
문제들이 다수 등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실시된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를 꼼꼼히 복습했다면
다수의 문항을 맞힐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19번의 경우 샌프란시스코 강화 회의는 6, 9월에 다 나왔고
워싱턴 회의도 9월인가에 한번 나왔습니다.
여담으로, 이전 해 수능에 킬러로 출제된 문항들에 쓰인 개념들을
다음번 수능에 비킬러로 출제하는 약간의 관례가 생긴 것 같기도 했습니다.(식부성)
여러 분들께서 이야기하셨듯이 3번 문항의 경우 조금 어이없는 문항입니다.
식부성 병부성을 주고 2관 8성을 정답으로...?
제가 연합모의고사에서 소소하게 한 적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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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이번 시험에서 객관적으로 봤을 때 어려웠다 싶은 문제는 16번입니다.
아마 헷갈리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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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봐줄만 하면 되는듯
마지막기도님 동아시아사 50 세계사 50 맞았습니다
1년동안 다양한 자료들 무료로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15번이 좀 아리까리했어요
ㄷㄹ은 미일화친조약이니까 아닌건 알겠는데
ㄴ선지가 잘 안지워지는느낌
저 조약이 1차 사이공 조약인데 수특에도 프랑스가 크리스트교 박해를 구실로 군대를 파견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
저 문제는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것이,,, 제가 수특에 사이공 조약으로 개항된 항구 3개(다낭, 바랏, 꽝옌) 적어놨었는데,, 저 내용을 문제에 추가 못한게 아쉽네요,,,
50 50 축하드립니다...! 제 자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아 그랬군요...분명 어디선가 본거같긴 해서 긁적긁적하면서 고르긴 했는데
만점 받아왔어용
하..ㅠ
국수 멘탈나간채로 풀다가 예상도 못한 영락제 틀렸네요 쩝 1컷 47까지 절대 안내려올것같은데
아...ㅠ 혹시 1번 고르셨나요?
예..
평가원이 제시문 똑바로 읽으라고 경고한 문제인 듯 합니다ㅠ
마지막 기도님 칼럼이랑 문제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15번 프랑스-베트남은 진짜 ㅋㅋ 연합 모의 보고 오답해본게 그리 도움이 되었네요 ㅋㅋ
덕분에 동사 세사 50 50 맞고 원하는 대학 갈듯 ㅋㅋ
진짜 꾸준히 역사글 올려주시고 쌍사러들 응원해주신거 감사드려요~!
제 자료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쌍사 만점 축하드리고, 꼭 원하는 대학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D
원하는 대학이면 서울대이신가요 ㄷㄷ
16번 틀렸는데... 47 1컷 가능할까요?
으음,,, EBS나 여타 입시사이트들 보면 다들 48로 잡고 있더라고요,,, 저도 솔직히 이번 시험 풀면서 1컷이 50 나올것 같아서 불안불안 했습니다,,,,
ㅜㅜ
1컷 50나오겠죠?? 48까지도 안갈거같은느낌..
동아시아사가 애매한게 응시생 수가 세계사보다 많아서,,, 잘하면 48에 걸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45 2컷 걸칠수 있을까요...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