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3022] · MS 2013 · 쪽지

2013-12-24 06:10:31
조회수 5,387

중앙대가 그렇게 안좋은 학교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4132102

수시로 중앙대경영 붙었습니다 

수능 성적에 비해서 잘간거라 만족하고 다니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술마시고 오셔서 중앙대처럼 후진학교에 등록금을 
내야 된다고 뭐라 하시더라구요..ㅎㅎ
아버지 반대때문에 재수학원도 못가고 독재했는데 그말듣고 너무
서운하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꾸리스마스 · 472990 · 13/12/24 06:20 · MS 2013

    요즘에 두산이 재단에 참여함으로써 중앙대 입결도 오르고 수험생들 선호도도 오른건 사실이긴 한데 과거 아버지 세대들 인식에서는 부산대 경북대보다도 안 좋게 인식될 수도있겠죠.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세요. 요즘엔 충분히 많이 입결도 오르고 인식도 좋아졌어요

  • 일단넘어갑시다 · 435792 · 13/12/24 10:50

    두산계열사 흔들

  • 학생양반 · 427687 · 13/12/24 11:07 · MS 2012

    두산 계열사 중 두산건설만 흔들렸고 이건 비단 두산 뿐만 아니라 GS도 그렇고 요즘 건설업계는 다 힘들죠 ㅇㅇ

  • 일단넘어갑시다 · 435792 · 13/12/24 11:3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모하남 · 466359 · 13/12/24 13:02 · MS 2013

    뜬금없지만 두산베어스 짱

  • 3월의 토끼 · 390526 · 13/12/24 06:26

    아버님의 기대에 못미친듯 합니다. 요즘 입시판보면 얼마나 힘든지 아실텐데
    옛날 생각만 하셔서 그런듯.

    서열 좋아하지 않지만 7번째로 거명되는 학교인데요.

  • 맷페티 · 481519 · 13/12/24 08:26 · MS 2013

    저희 아버지도 중앙대 견학 갔을때 그러더라고요. 중앙대는 연극이나 하는 학교라고.. 전 중앙심리를 보고 갔는대 ㅎㅎ..씁슬햇습니다

  • 반듯 · 452094 · 13/12/24 08:49 · MS 2013

    헐 너무하시네..

  • optimuss · 477141 · 13/12/24 08:51 · MS 2013

    아버지에게중앙대 상위누적말씀드리고 아웃풋순위도보여주시면서 많이성장했다고 하세요 예전으로따지면 경북대 서강대수준이라고,,

  • 밍밍밍밍밍이 · 398282 · 13/12/24 09:03 · MS 2011

    중앙대경영같은 경우 꽤 높다고 알고있는데요...그리고 입결을 떠나서 자식이 노력해서 간 대학인데ㅠㅠ아쉬운마음은 있으시겠지만...

  • 네이네 · 260575 · 13/12/24 09:31 · MS 2008

    아버지께 중대경영 올해 CPA1차 고대,연대,성대 다음으로 전국4위했다고 말씀해보세요. 생각이 좀 달라지실지도..

  • Sein-in-der-Welt · 349012 · 13/12/24 09:37 · MS 2010

    그것은 님 아버지께서 갖고 계신 님에 대한 기대이고 사랑입니다. 님의 아버지께서도 중앙대의 위상과 요즘 입시의 어려움을 아실 겁니다. 중앙대 좋다라고 설득하기 보다는 중앙대에서 어떠한 포부와 계획을 갖고 있는지를 말씀드려보세요. 너무 크지도 않고 실현 가능한 포부를 진지하게요.

  • 오르비맨 · 390192 · 13/12/24 10:03 · MS 2011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7년을 기점으로 5위내 진입 목표로
    모든 투자를 완료할것입니다..
    그룹의 회장.사장단이 재단 이사진을 구성하는 대학은 중대가 유일하죠...
    입학후 공부만 열심히 하면됩니다.....
    두산학번 입학후 세무사 회계사 아웃풋 서성한중에서 조금도 밀리지 않으며
    계속 상승중인걸로 압니다.

  • 어딜까 · 455883 · 13/12/24 10:13 · MS 2013

    두산은 문과하고 약대, 의대에만 투자하나요 ? 공대에도 좀 빵빵하게 투자하지.. 건물도 오래되고 영 아닌듯..... 기계,중공업 회사로 변신했는데도 문과에만 투자하는 듯... 아닌가 ????

  • 무슨소리요 · 460173 · 13/12/24 10:20 · MS 2013

    작성글보니 09년도부터 오르비들어오셨고그 때부터 서강대 중앙대 입학 언급하셨는데 수시로 붙으셨다는건 뭔 소리이신지...

  • 네이네 · 260575 · 13/12/24 10:21 · MS 2008

    09년이 아니고 올해 9월달부터겠죠 ㅋㅋ

  • 무슨소리요 · 460173 · 13/12/24 10:22 · MS 2013

    아 그런가요?

  • 무슨소리요 · 460173 · 13/12/24 10:25 · MS 2013

    아버님 학번이면 중앙대 지금의 성서강 정도 입결가졌을 때인데, 아버님이 서울대 졸업하셨나봐요.

  • 레몬트리fg · 412277 · 13/12/24 11:57

    수도권이 각광 받기 전 기억 때문이겠죠. 잘 설득하세요. 세상이 바뀌었다는 걸...

  • 뭘믿어야하지 · 434679 · 13/12/24 13:18 · MS 2012

    저는 삼촌께 지방거점국립대인 '전북대' 안갔다고 욕먹습니다ㅎㅎ
    제가 볼 떈 지거국이 옛날 지거국이 아닌 것 같은데ㅜㅜ
    취업도 안되는데 한양, 서강대 공대 넣었다고ㅠㅠㅠ

  • 아오오옹 · 467160 · 13/12/24 13:31 · MS 2013

    으잌ㅋㅋㅋ

  • cucina · 368989 · 13/12/24 16:40 · MS 2011

    아버님 세대는 중앙대에 대한 인식이 연극영화과가 제일 먼저 생각나기에 그런 말씀을 하신것 같은데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요즘은 예전보다 분명히 좋아졌고 무엇보다 님이 만족스럽다면 그걸로 된거죠.
    대학에 가서 열심히 살고, 님의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면 아버님 생각도 분명 바뀌실겁니다.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 스윔 · 426131 · 13/12/25 01:50 · MS 2017

    그러게요. 저도 수시합격자인데 중앙대 동내북인가봐요. 까는사람이 왜이리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