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해서그런데요 연경이랑 서울대하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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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정도인가요?
저도 서울대입시준비하다가 이번에 수시로 연경 납치된사람인데요
저도 서울대 정말 가고싶었지만 이렇게 된이상 만족하려 했는데
아래 서울대찬양하시는 분들 얘기보면 연경은 뭐 거의 서울대에 비할바가 안되는분위기네요..
그래서 안타까움만 가중되는...
저는 뭐 훌리짓하려고 이런글올리는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그런건데
수험생이신 분들중 특히 서울대 지원하신분들의 서울대 사랑과 간절함은 잘알겠지만
사회생활 아직 안해보신분들이 연고경 VS서울대 하위과 이런거 비교하고 그런건
무의미하지않나요? 어차피 나가는 분야자체가 많이 다를거같은데..
서울대면 그냥 닥치고 비할바가 안된다 이런분위기가 절 너무 슬프게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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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이님 상한떡밥 또꺼내넴 ㅎㅎ
나가는 분야가 다른데...
전 서울대 국교 지망생이고
임용고사 볼거에요
그냥 비교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
뭐비할바가아니겠어여 근데 이런 논의자체가..아니 설대하위과라고 칭하는거자체가 사실 거기 학생분들껜 실례아닌가여..
거기다니시는분들중에서도 점수맞춰서가신분들도있지만 나름소신이있으셔서간분들도있으실텐데요
뭐 신경쓰지마세요 걍해본소립니다 ㅇㅇ
길이너무 다르죠 예를들어 사범은 교사 교수 로스쿨 이런게 목표안데 연경은 아니죠 비교할게 못됩니다
다들 과가 안 맞는 고통을 너무도 모르시는듯함...
안 겪어봤으니 뭐,,,,,
애초에 그건 경영간다고 안겪는 고통도 아니죠
경영은 누구나 보고 받아들일수 있기 때문에...(1학년 때는...) 거부감이 덜합니다. 물론 전공 들어가서 배우는 회계나 재무쪽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죠...
뭐 마케팅, 인사관리, 조행론 같은 경우도 공부하기 편하구요...
심리학과 가면 수많은 정신병을 암기해야하고...
철학과 가면 수많은 학자들의 책을 봐야하고...
정외과 가면 요상한 논문과 정치학책을 읽어야하고...
영문학과 가도 논문읽기, 요상한 문학책...
제가 보기엔 자기 적성 모를 때는 경영이 제일 거부감 없고, 무난해요...
뭐 제가 이런 이야기할 때 공감하는건 대학교 3~4학년 되신 학생들 뿐이겠지만요...
222 적성 모르면 그냥 경영 가면 됩니다
온갖 걸 다 한다 = 자기한테 맞는 일이 있을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