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덕후 혼설 [1111387] · MS 2021 · 쪽지

2022-02-01 18:45:13
조회수 14,577

세계사 22 수완 실전모의고사 1회 지문 해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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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설입니다. 22 수완 실전 모의고사 1회 나머지 문제들을 해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해도 사실 한 문제만 남았습니다.

이 문제는 식민지 팽창 시기 나라별로 어떻게 행동했는지 잘 나오는 문제여서 가져왔습니다.

문제 자체는 영국을 묻는 문제인데요. ‘우리나라’가 영국이란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힌트는 총 2가지입니다.

1. 처칠

처칠이라는 인물을 아는 사람이면 바로 영국이 생각날 것입니다. 처칠은 영국의 총리를 수행한 인물로

역덕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한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란 없다”를 말한 인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진짜로 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아무튼 처칠이라는 인물이 영국의 총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우리나라’가 영국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2. 마흐디 운동, 이집트와 협동

지문을 보면 수단의 마흐디 운동, ‘우리나라’와 이집트의 포 등 내용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흐디 운동은 아프리카의 민족운동으로 무함마드 아흐마드가 주도했습니다.(1881~1899)

이집트 등의 지배자들이 가혹한 지배+영국 식민 통치 등의 반발로 전개된 사건으로

영국으로(+이집트) 중심으로 한 연맹국이 진압하면서 종료됩니다.


비록 처칠이라는 큰 힌트가 있긴 하지만, 처칠을 잘 모른다면 마흐디 운동이라는 다소 지엽적인 사건 알아야 했습니다.


그럼 정답인 1번을 보겠습니다. 

1번은 영국의 식민 통치 정책 중 하나인 종단 정책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카이로와 케이프타운을 연결하였습니다. 

여기서 인도 콜카타까지 포함시켜 3C 정책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그럼 이제 정답보다 중요한 오답 선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번 범슬라브주의를 내세운 것은 러시아로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등에 범게르만 주의와 대립하여 발칸반도의 세력을 넓혀나가게 됩니다.


3번 하와이 제도, 괌 등을 병합한 나라는 미국입니다. 원래는 스페인이 통치했으나 미국이 전쟁으로 통치권을 빼앗게 됩니다.(수능 문제에서 종종 나옵니다.)


4번 베를린-비잔티움-바그다드를 연결한 독일의 3B 정책으로 사진에도 나왔습니다.

이는 독일의 빌헬름 2세 즉위 이후 시행한 정책인 점 기억해 주세요.


5번 알제리, 모로코 등은 프랑스의 식민지입니다. 프랑스는 지중해 연안 지역과 사하라 사막 지역부터 마디가스카르까지 이르는 횡단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아프리카 식민지 지도입니다. 이번 수능에서도 나왔고 다음 수능에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유형이기 때문에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지문 해석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개인 사정으로 수완 지문 해석을 더 이상 할 수 없지만,

지엽 단어 암기 자료 글과 필수 연도 자료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공지는 추후에 업로드하겠습니다. 봐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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