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질 완전 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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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사정이 전반적으로 좋질 않네요.
수시 80%로 인한 인원 축소가 이렇게까지 심할줄은 몰랐어요.
친구가 고대 가라고 그렇게 조언해줬건만,
제 점수면 되는 줄 알고 넣었는데 후회만 남습니다
이젠 돌이킬 수도 없지. 설대 논술이나 준비해야 되겠는데
죄책감에 손에 잡히질 않네요 ㅠㅠ
8년 간 고생시킨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친구를 위해 충언해주는 친구에게도 미안하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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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오프닝 그림이네요
연대쪽만 보셔서 우울해지셨나본데 고대쪽도 우울해요. 친구 아디로 보는데 설대 지원자가 온통 실종됨
경영 소신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겁먹고 경제, 응통으로 내리신(내린 건가?) 분들이 피를 보네요.
그리고 설대 마지막날 고대 경쟁률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올해 고대 추합은 지옥일 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