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atechnic [463721] · 쪽지

2014-03-20 16:14:11
조회수 4,589

고2 문과 영어 제로베이스.. 단어부터 외워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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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변쌤 커리를 1년 또는 2년 내내 타려고 하는데,알파벳이랑 초중고 단어 짬봉해서 총 100~200단어 정도 아는데요 쉬운 문장들은 감으로 하는 편입니다.품사와 문법개념 없이 그냥 짜맞추듯 말이죠. 쉬운 문장은 천일문 기초편?정도?해석 가능한..뭐 짜맞추면 영어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들도 하겠죠..
학교에서 듣기시간엔 아무것도 안들리고,영어수업시간엔 구니 절이니 용어는 다 들어봤는데 잘은 모르겠고,궁극적으로 해석하는 법과 단어 뜻을 모르니 영어시간에 수학문제 풀고 그럽니다..
상변쌤은 일단,최소한 2천개 정돈 외우고 사전 보면서 공뷰하라고 하시는데..하루에 50개도 안외워져서 문제임..정말임..노력 안하냐고요?정말 ㅇ외우려고 발악을 할 정도임;수학 국어 시간 빼고 영어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 모조리 다 단어에 투자해도 안 외워짐 돌ㄹ머린가보;;;;주니어 능률 보카 200개 정돈 외우긴 했지만,문장 적응 안되는 겉 보기 진주알에 불과할 정도니 막막함 물론 꾸준한 반복학습이 답이겠지만..뭔가 문장속에서 보는 것보다 효율이 없는 것 같은..?

이투스 참 선생?이라는 한주희 선생님 tcc나 영상을 보니 자긴 단어장 사는거 싫어한다고 문장 속에서 문법개념?등 같이 외워주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그게 9등급이여도 말이죠..
저 어떡해야할까요..시험은 6주 남았는데..뭘 어케해야할지..뭐 닥치고 단어 외우는 건 맞는 말이지만 무한반복해야 적용되니 중간고사는 다 찍고 자야할 수도 있단 생각에 단어만 외우기가 좀ㅍ그럼...요즘은 워드스케치나 깜빡이 같은 사치품인 어휘학습기에 솔깃하네요..참고로 3월 모의 다 찍고 잔 사람임..물론,해석해보려고 노력해봄 안됨.단어도 모르고..찍는 것이 그나마 최선의 선택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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