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쌤] Hyper 문장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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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순서논리3.pdf
안녕하세요~ 햇님쌤입니다.^^
방금 막 감상에 젖어
하이퍼빈칸#10 해설과 논평 피드백 하고 왔습니다.
정말 목요일만이라도 몸이 몇 개 더 있었으면 싶네요ㅋㅋ
어찌보면 버거운 스케쥴일 수 있지만
제 문제를 풀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오르비언 여러분들 덕분에
계속 달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암튼,
오늘도 만만치 않은 문제 준비해봤구요
집중력 풀로 장전하시고
준비되셨으면
하이퍼 순서논리 #3 - 문장삽입
문제 나갑니다아!!!~!
문제를 푸신 후에 댓글로 정답을 달아주세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문제를 푼 사고과정을
간단히 적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래야 적절한 피드백을 드릴 수 있을테니까요 ^^.
댓글 다는 방법은
예를 들어, 본인이 생각하는 정답이 1번이라면
12345 1 12345 처럼
가운데에 정답을 쓰고 주변에 숫자들로 숨겨놓는 방식이에요
물론 실제로 댓글을 쓸때는 12345112345 이렇게 써야되겠지요^^
정답 및 해설은 토요일 PM 5:30에 공개합니다!
선좋아요 후댓글 부탁드립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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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412345
네모칸 안의 문장에서 changing needs and changing demands가 가리키는게
4번 앞문장의 Everywhere the necessities of administration ~ devoted to fundamental national tasks 라고 봤어요
즉 행정부가 입법부없이도 그런저런 일들을
잘 한다는 거지요 그리고 이게 변화하는 욕구와 수요라고 봤어요^^
그래서 위와 같은 답을 도출했네요^^
좋은 문제 감사해요^^
와~ 이번에도 1빠 차지해주셨네요^^
풀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칭찬 감사히 받겠습니다.
해설 나왔구요 아마 보시면 무릎을 탁!치게 되실겁니다.^^
13579313579
국회와민주주의 국회사라진다 엥ㅋㅋ 내용상으로 봣을때 확실히 답은 three 아님 four인듯한데 전 'the' necessities 에 주목햇어요 글고 보기가 포괄적 내용이잔아요 근데 four자리집어 넣으면 흐름이 쫌 이상해져서.. 아마 this process는 그 바ㄹ앞 문장을 뜻하는걸꺼에요 어려워요
승이님 또 뵙네요.^^
이 문제는 문장 삽입에서 가장 어려운 형태의 문제입니다.
보기가 포괄적 내용이라는 것을 알아보셨다는 점 아주 좋구요.
해설 보시고 이해 안되시면 질문해주세욧~~
정말 어렵네요ㅋㅋ
12345212345
traditional sense라는 것이 주어진 문장의 historical evolution과 연관되어 과거에서부터 입법부 없이도 민주주의가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outside the direct control of parliaments이 everywhere~tasks로 구체화되며 이걸 this process로 받고 있습니다 근데 이것은 상황에 따라 변화 하는 것입니다
입법부없이도 민주주의가 존재할 수 있다는것이 이 글의 요지이며 과거에서부터 변화하는 요구와 욕구에 반응하여 민주주의도 그에 맞추어 변화하고 이에 따라 자유를 얻게 됩니다.
adaptations to changing needs and chaing demands=conditons change
지단님 굿굿!! 98% 완벽하게 맞추셨네요.
이 글의 정확한 주제를 말씀드리자면
민주주의는 '입법부'가 아니라 '자유'가 존재하는 한
시대의 요구에 맞춰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항상 제 문제 풀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12345312345
어렵네요 ㅠㅠ 능력밖인것같아요...ㅠ 일단감으로 어떻게든 풀어봤는데....
해설을 기다리는걸로할께요 ㅠ
포공선생님의 끈기 정말 높게 사구요.
그 끈기와 열정 잃지 않으시고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하게 노력하신다면 분명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해설 보시구요. 놓치지 않고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2345212345
역대급 문장삽입인듯.. 흠 지시어 연결사 힌트 없이
순수 논리로 푸는 문장삽입 오랜만이네요.
꼼꼼한 해석을 바탕으로
발문 그대로의 글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고려해봤습니다.
해설 기대할게요~
역시 알아보시는 군요~~
항상 감사드리는 거 아시죠?
12345512345
쪽지 감사히 읽었습니다. 힘내서 열심히 할게요~
박스 안의 내용이 앞으로 상상하지못한 다양한 형태의 정부들이 생길것이다.인데
앞에서 의회와 parliament 중심의 정부들은 점점 사라지고있다? 아니 그게 아니라
12345512345번 앞까지의 내용이 다른형태의 정부들이 서서히 나오고 있다 라는 내용같아서 일단 거기서 박스를 넣어서 앞의 내용을 포괄한다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는 자유가 사는한 지속될 것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12345412345 뒤에 this process에서 헷갈렷엇는데 위의 논리대로 봐보니까 박스안의 내용은 process가 아니라 어떠한 고정된 결과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외할수 있엇습니다
^^ 성호석님 감사드립니다~
해석이 약간 빗나가면서 글의 포인트가 어긋난 것 같아요.
해설 열심히 올렸으니 참고하시구요~ 추가질문 환영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자주 햇님쌤의 문제 보는데요 답은 어디에다가 올려주시는 건가요???
이번주 토요일에 햇님쌤이 모든사람들 답에 평가해주시고 답글로 직접 해답 및 해설 해주셔요
각 문제의 댓글들 중에 있습니다. 스압주의 ^^
12345312345
하 어렵네요
헠헠 어렵죠.. 엄청 어려운 문제였어요ㅠㅠ
해설 보시면 이해 되시겠죠?^^
12345212345
어렵네요 ㅠ
겨울왕국 let it go 처럼 어렵죠?^^
잘 맞히셨구요~ 해설 보시고 얻어가시길..
12345254321 인것같아요
확신을가지기가 쉽지않네요,
그쵸 확신을 가지기 어려운 문제에요.
그래도 흐름에 맞게 답을 잘 찾으셨네요~
축하축하~~
12345312345
하, 정말 답고르는데 한참걸렸네요... 다 자연스러어 보이는....
해설을 쓸까 하다가, 도무지 언어의 형태로 표현되지 않습니다...(찍었다는 뜻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ㅎ)
반갑습니다~
어려우셨다니 해설 꿰뚫어살펴주시구요~^^
감사드려요~
12345212345인 것 같습니다.
1번 다음문장에 전통적 sense에서 국회없이도 민주주의가 가능
'변화되는 요구에 적응하며 역사적 진화가 정부없이도 가능'이라는 박스내용을
전통적 sense와 역사적 진화를 연결(1번다음문장과 연결고리발견)
2번 다음문장에 already라는 뉘앙스가 '현재 벌써'이라고 말하는것 같고요
대부분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규제가 국회지시없이 있다라고 해석이됩니다.(2번다음문장과 연결고리 발견=>계속 민주주의에서 국회가 없어도 가능하다는 소리하고있음,또한 박스문장은 과거를 얘기하고있다면 2번다음문장은 현재를 말하고있음)
그래서 답을 x번으로 정했는데..사실 제 헛점이 너무 드러나는게
1.박스의change demands 연결고리 설명 못하겠다.(연결고리라고 하면 condition change인데 그거가지고 하면 5번이 되네요..사실 그래서 2번?5번?헷갈렸습니다..)
2.outside the direct control of parliaments이 everywhere~tasks로 구체화되는것을 이해못하겠습니다.
국회의 지시가 없어도된다 다음문장에 행정부를 요구하는 모든곳에서~를 창조하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중간에 but이 끼여있어야할것 같습니다..국회의 지시없어도 된다 but 행정부를 요구하는 모든곳~이런식으로 나아가야 제 머리속에 매끄러운데..제 독해력의 문제겠죠..ㅜ
제 헛점에 대한 설명좀 부탁드려요..
자주 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제없이 정말 잘 맞히셨네요~
해설 나왔구요. 질문에 대해 답변을 드리자면,
박스의 chaging demands는
바로 뒤에 민주주의에서 규제의 중요한 활동들이 이미 의회의 직접적 통제 밖에 있다는 변화와 연관됩니다.
또한 outside the direct control of parliaments가 everywhere~tasks로 구체화 되는 것은 이 문장들의 의미가 '규제의 중요한 활동들이 의회의 통제가 아니라 commission등에 의해 이루어 진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이해되셨나요?^^
아 그렇군요 해설보니깐 이해가 됬네요..^^감사합니다~
이해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요즘 문제 열심히 풀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계속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ㅠㅠ 지시어도 따로없어서 고민.. 감으로. 12345354321
감으로!는 위험합니다!
해설 꼼꼼하게 보시구요. 이해 안되시면 질문 gogo~^^
항상 좋은문재감사하고 출판 기다리고있습니다..
일단 저는 닉에서도 볼수있듯이 재수생안데요
고3때까지 영어공부를 재대로 해본적도 없었고 작년에 그나마 이상한 스킬로 겨우 4등급받고 재수하고 지금은 인강들으면서 공부하는데요 (3모 독학학원자체 90점) 일단 지금 약간 막막합니다.. 3모에서 뭔가 얼떨떨하게 맞은 기분.. 제가받은점수가 실감도 안나고요.. 그래도 저점수는 유지됐으면 하는데 뭘하는게 좋을까요 (기출은 ebs 기출독해 상편 하루에 지문 나눠놓거 풀거있고 빈칸 정답률 70정도되요) 그리고 ebs는 1 2 월에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후딱 풀기만했는데.연계대비용이아닌 실력향상용으로 어떤것을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필력이 부족해서 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연계대비와 실력 향상 모두를 위한 방법은
EBS지문의 지문학습입니다.
구문 연습과 주제파악 연습,
그리고 내가 출제자라면 이 지문의 어디에 빈칸을 칠까하는
생각도 해보시구요.
기출 독해를 보고 계시다고 하니까
기출 문제를 보시면서 '아~이런 곳에 빈칸이 쳐지는 구나'
라는 생각을 반드시 해보세요.
그리고는 그것을 EBS지문 보면서 스스로 적용해 보는 겁니다.
모의고사 점수를 보고 좋아하는 것도,
그렇다고 너무 비하하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냉철하게 본인이 알고 맞은 것과
보완해야 할 부분을 스스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느냐가 중요하죠.
아마 실력향상에 목마른 만큼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자신감 잃지 마시고,
용기 잃지 마시고,
꾸준히 확신있게 달려가시면 됩니다.
화이팅^^
우선 좋은 문제 감사합니다!!
12345212345
traditional sense(과거) - historical evolution(진화) - already(현재) 이렇게 이어지는 것 같아요.
그 다음은 in every democracy 가 everywhere로 연결되어서 3번은 아닌듯 하고요. administration의 활동이 this process로 연결되어서 4번 역시 아닌 듯 하네요. 이런 과정들이 계속 된다면 의회는 국가의 중심이 되는 것을 정지할 것이고 이것은 민주주의의 부재를 의미. 그래서 다음에 but으로 역접되고 paraphrasing인 것 같슴다
감사드리구요~ 답 찾는 과정에서 문제는 안보입니다만
해설 보시고 주제를 바로 잡은 후에 한 번 읽어보시면
detail을 잡는데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12345212345
깔끔하게 답만 적어주셨네요ㅋㅋ
잘 맞히셨구요. 다음 문제도 기대하겠습니다~
12345412345
항상많이배워가요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가신다니 정말 힘이 나네요!!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페니님도 해설 보시구요 더 많이 배워가셨으면 좋겠네요.^^
12345512345
빈칸보다 어렵네요ㅎ
첫 문장을 보고, 글이 democracy의 one confusion에 관한 이야기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글을 읽어내려갔는데 역시나더군요.
Democracy가 처음엔 parliamentary system으로 나타났고 여전히 parliamentary system과 관계가 있다네요. 그런데 democracy가 parliamentary system없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네요! (여기서 자연스러워서 1번은 우선제외) 그리고 in every democracy가 나온걸로 봐서 예시(?)들이 나왔습니다. 이미 중요한 activities들이 parliaments 밖에 있다는군요. 그래서 2번도 제외. 3번 다음 문장도 위의 내용 뒷받침 하므로 3번도 제외했구요. 4번 다음 문장도 this process 때문에(이전 문장들이 process) 제외. this process가 계속되면 parliaments가 national life의 main center에 있는걸 중단할수 있다고 했으므로 확신을 가지고 계속 읽어나갔습니다. 5번 다음문장에서 but으로 시작하고 뒷문장들 읽어보니 어찌되었든 자유가 계속되고 조건이 바뀌어도 democracy는 항상 바뀌면서라도 존재함.
주어진 문장이 역사적인 진화는 아직 우리가 꿈꾸지 못한 형태들의 정부와 adaptaions를 끊임없이 reveal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즉, 제가 생각하기엔 5번 문장전까지의 내용들은 democracy가 변하고 있다 인데, 5번 이후는 그래도 어떠한 형식으로든 democracy는 존재 한다 입니다. 그런데 주어진 문장이 변화된 형태들이 계속 올 수 있다 이므로 5번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특히, 주어진 문장에서 adaptations to changing needs and changing demans가 있었는데 5번 다음문장에서 conditions 들이 change 해도 자유가 계속되고 자유의 원칙들만 살아있다면 democracy는 있을 것이라 했으므로 5번으로 생각했습니다.)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가 되었습니다ㅜ 한국말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고ㅠ
여하튼, 좋은 문제 감사드립니다^
뚫뚜루님 풀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왠만한 빈칸보다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해석에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만
어떤 부분에선지 detail을 놓치신 것 같아요.
해설과 비교해 보시면서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12345512345
의회가 아마 국가의 중심적 역할을 멈추게 되는데
5.역사는 이러한 변화에 필요한 것과 요구하는 것에대한 적응을 보여주지만
자유가 계속된다면 민주주의는 여전히 우세하게된다~~
해설을 보시고
정확한 해석 잡으신 후에
글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무엇인지 느끼셨으면 좋겠구요,
제 문제를 자주 봐주신다니 감사드립니다.^^
12345412345
endless train 과 process를 견주어 보고 추론했습니다.
문장삽입 문제가 어려워 지면,
더욱이 글의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글을 봐야합니다.
해설 보시구요~ 이 문제에서 많은 것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12345212345
수능 문장삽입이 헬로나왔을때
이런 느낌일까요..ㄷㄷ
그렇죠. 이런 느낌일 수 있습니다.
항상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설 보시구요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잘 메꾸시길 바랍니다.^^
369443694
전 4번 같네요.. ㅎㅎ
일단 전체적인 글의 주제는 parliaments or congresses가 중심인 democracy vs democracy as existing without parliamentary institutions 의 대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삽입 문장의 endless train of undreamed-of modes of government는 후자에 해당되는 내용이므로 1번, 2번은 흐름상 아웃.
important activities of regulation에 대한 부가 설명으로 everywhere the necessities ~ 문장이 등장하고 그 다음에 같은 맥락의 내용을 다룬 삽입 문장이 등장해야 할 것 같네요. everywhere the necessites~ 문장과 삽입 문장에서의 내용을 if this process로 받아서 나머지 내용을 전개. 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처음 뵙네요.^^ 감사드리구요.
해설 나왔습니다. 꼼꼼하게 읽으신다면
이 글의 진짜 주제가 무엇인지 아실 것입니다.
삼반수.. 힘든 결정에 응원을 보태구 싶구요.
꼭 성공하시길..
네 원래는 거의 댓글 안 달고 눈팅만 하는 편인데 이 문제는 왠지 풀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네요. 해설 읽어보니 이해가 잘 되었어요. 삽입 문장이 굉장히 추상적이라는 걸 어렴풋이 느끼긴 했는데 다소 피상적으로 문제를 접근한 것 같네요. 좀 더 치열하게 고민했어야 했구나 하는 반성이 듭니다. 좋은 문제 감사드려요!
^^
저에게 보람을 주셨으니
저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봐요~~
35542211115
이 선택지 아래부터 this process가 나오기 직전까지의 내용을 가장 포괄적으로 잘묶어낼 수 있는 선지로 보입니다.
좀 더 고민해볼까 했는데 피곤도 하고, 이런 상태에서 계속 붙잡다가 스트레스만 받을까봐 이쯤에서 GG.. 정말 이번주 문제들은 하나같이 괴롭네요.
어려웠는데 역시 잘맞춰주셨네요.
항상 응원하구요. 감사드립니다.
각설님이 쓰신 어떤 글을 보고
꿈에 대한 절실함이 느껴져서 감동받았습니다.
단언컨대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으윽 ㅋㅋㅋㅋ 요즘 갑자기 또 예전에 쓴 글 이야기가 자주 있네요.
참 부끄러운 글인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글 뿐만 아니라
여러군데서 각설이 님의 댓글을 보게 되는데요.
나이에 비해, 참 침착하고 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님의 나이 때는
요즘 요르비에서 한참
맹렬히 토론하시는 분들 중 하나였던 것 같은데요. ^^
암튼,
오르비에서 만난 인연 중에
기분 좋은 인연입니다 ^^
12345212345 핵심이 parliament가 없어도, 사람들의 needs에 맞추어 정부는 충분히 운용가능하고 이는 인류의 발전으로 가능하게 될 것이다라는 것인데 2번 뒤에부터 벌써 모든 민주주의 정치체제하에서 기존의 의회중심의 정치운영체제에서 벗어난 얘기가 쭉 나오므로 adaptation을 받는 것 같아요. 2번에 들어가면 뒤의 예시적상황들과 가정의 전제가 되어서 자연스러워보이네요.
항상 감사드리구요.
perfect한 best해설입니다.
영어 실력과 사고력에 그저 놀랍네요.
이대로 열심히 공부하시면
큰 이변없이 닉행일치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항상좋은문제감사드립니다^^ 수특만보다 선생님문제보면 심화된사고를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컨텐츠는 그것을 쓰는 사람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
유용하게 사용해주시니
유용해진것입니다.
유용하게 만들어주셨으니
제가 감사해야죠 ^^
12345212345 계속고민하다가...제나름대로 가장 흐름이 잘 이어지는 걸로 골랐어요! 민주주의는 여전히 의회 시스템과 관계있다. 그러나 민주주의가 전통적인 의회기관없이 존재한다고 인식할수있다. 여기랑 벌써 모든민주주의에서 규제활동이 의회의 직접적 통제 밖이다. 여기 사이를 삽입문장이 이어주어야한다고 봤어요.
어려운 문제였는데 감각이 좋으시네요.
앞으로도 자주 풀어주시길 바라구요,
혹시라도 찝찝한 부분이 있으셨다면
해설 참고해주세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문장 삽입에서 가장 어려워할 수 있는 타입으로 만들어 봤는데,
역시 오르비란...
정답은
12345212345입니다.
정답률은 45%입니다.
그 뒤로
12345312345가 대략 22%,
12345412345가 17%,
12345512345가 16% 나왔습니다.
자, 그럼 해설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해석을 보시죠.
Historical evolution may reveal an endless train of yet undreamed-of modes of government, adaptations to changing needs and changing demands.
역사의 발전은 아직 꿈꿔지지 않은 정부의 형태들, 즉, 변화하는 필요사항들과 요구사항들에 대한 각색물들의 끝없는 훈련을 드러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There is one confusion about the nature of democracy which we must seek to dispel. Democracy first expressed itself in a parliamentary system, and on the whole it is still associated with that system.
우리가 반드시 추방하려고 노력해야 할 민주주의의 속성에 대한 한 가지 혼란이 있다. 민주주의는 처음에 그 자신을 의회제도 속에서 표현했고,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그 제도와 연계되어 있다.
( ① ) But it is quite possible to conceive of democracy as existing without parliamentary institutions in the traditional sense.
그러나 민주주의를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의회 제도들 없이 존재하는 것으로 상정하는 것이 그렇게 불가능하지는 않다.
( ② ) Already, in every democracy, important activities of regulation are outside the direct control of parliaments.
이미, 모든 민주주의에서, 규제의 중요한 활동들은 의회의 직접적 통제 밖에 있다.
( ③ ) Everywhere the necessities of administration have created boards and commissions, controls and corporate functions, devoted to fundamental national tasks.
곳곳에서 행정기관에 대한 필요성들이 근본적인 국가적 과제들에 헌신하는 이사회들과 위원회들, 즉, 통제체들과 기업적 기능체들을 창조해왔다.
( ④ ) If this process continues, parliaments and congresses may cease to be the main centers of national life.
만약 이 과정이 계속되면, 여러 형태의 의회들은 국가의 생명의 중심지이기를 멈출지도 모른다.
( ⑤ ) But if freedom continues, democracy will still prevail. The mechanism of democracy must always change if conditions change and the principle of liberty abides.
그러나 자유가 계속되는 한, 민주주의는 여전히 유행할 것이다. 민주주의의 방식은 조건이 변화하고 자유의 원칙이 준수되는 한 반드시 변화해야 한다.
문장 삽입 문제에는 난이도에 따라 몇 가지 형태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다양하기는 힘듭니다.
- 지시어가 사용된 문제는 가장 낮은 난이도의 문제입니다. 3점이 되기 힘듭니다.
그러나 때로 여러분이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지시어의 쓰임이 오히려 함정이 될 수도 있으므로 지시어만으로 정답을 도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 대조의 지문을 활용해서 발문이 A/B 중 어느 쪽에 속하는 말인가를 찾는 타입이나 논리적인 흐름상 역접이 일어나는 순간에 발문을 꽂아 넣는 타입. 이런 타입은 지문의 해석 난이도에 따라 3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위의 두 가지가 문장 삽입에서 가장 일반적인 패턴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번 문제는 위의 두 타입에 속하지 않는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는 포괄적 의미를 담은 발문과
구체적 의미를 담은 본문간의 관계를
정확한 해석을 통해 파악해 낼 수 있는가를 묻고 있었습니다!
대신에 글의 주제가 파악하기 어렵진 않았습니다.
이 주제를 파악했다면,
발문에서 말한
historical evolution: 매우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표현,
yet undreamed-of modes of governments: 방향성은 담고 있지만, 그게 정확히 뭔지는 아직 알려주지 않은 도입부적인 느낌,
adaptations to changing needs and changing demands: 변화에 대해서 적응한 형태들이라고 했으나 역시 구체적인 언급이라기보다는 아직 부정확하고 포괄적인 표현.
위의 것들에서 우리는 어떤 구체적 진술 이전의 포괄적 성향의 방향제시를 읽어낼 수 있는 것이고,
지문의 나머지 것들이 모두 그 구체화를 담당하고 있음을 알아내야 했던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발문을 어디에 넣어야 할지가 명백하지 않은 문제에서는
나머지 문장들 간의 유기성이 얼마나 끈끈한지를
상대적으로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관점에서 나머지 오답들이
서로 간에 얼마나 의미상 연결이 자연스러운지를 한 번 붙여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오늘의 문제는
여러분들의 약점이 될 수 있는 문제 형태에 대한 확실한 면역이 컨셉이었습니다!!
소수의 문제를 통해 여러분들이 얻어갈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큰 것이 바로 이런 문제의 컨셉일 것입니다.
‘이럴 수 있다’를 경험해 보는 것과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의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특히, 어느 정도 기본기가 쌓인 상황에서 목표가 고난도 문제라면
바로 이 부분이 바로 가장 보완해야 할 부분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 글의 구조가 포괄적인 발문에서 추상적인 형태의 endless train of yet undreamed-of modes of goverment, adaptations to changing needs and changing demands 를 좀더 2번 뒷문장과 3번 뒷문장으로 점차 구체화시키는 글이라는 건가요?
그렇다면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문장--> 구체화
라는 것으로 이해했는데....
오히려 구체화된 예시--->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문장,
이러한 반대되는 구조의 글은 생각할 수 없는건가요.?
그렇다면 답이 12345454321이 될 수도 있을 것같다..라는 생각을 분석하면서 해보았는데요.
답은 일단 다른 것으로 골랐지만요 ㅎㅎㅎ;;;
예, 글의 구성원리의 일반론으로 생각해보면
가능하신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일반론이구요.
이 글에서는 포괄, 추상 - 구체화라는 것을
다른 문장들이 입증해주겠죠.
이 지문에서 발문은
'다른 형태를 드러낼 수도 있다'
라고 했지, 그것이 직접적으로 어떤 방향성을 띄는지는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4번을 중심으로 앞과 뒤는
의회가 기능을 잃어가는 방향성을 띄고 있으므로
그런 구체적 방향성을 가진 발문이
사이에 들어갈 수는 없겠습니다.
이해되셨는지요? ^^
일단 정성들여서 써주신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아직 보고 풀리지 않는게 있는데요,
4번 주변으로 앞 맥락과 뒷 맥락이 몽땅,
민주주의가 처음으로 구현되었던 parliamentary system의 쇠퇴...? 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앞뒤 맥락을 고려해보았을 때 구체적인 지문들 사이에서 추상적으로 제시된 발문이 들어가기엔 부적합하다는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요,
'구체적인 방향성을 가진 발문'은 뭐죠?;;;;
아 두뇌에 슬슬 부담이 오기 시작하네요^^;;;
앗, 제 두뇌가 어찌 됐나보군요
이해하신대로 맞구요
발문이 구체적 방향을 안가지고 있어서 맞지 않다고 썼어야 하는데 거꾸로 써버렸네요
이것 때문에 고민 많이 하셨겠네요
죄송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