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샘 [499476] · MS 2014 · 쪽지

2014-03-25 15:50:37
조회수 557

[야인샘] 영어칼럼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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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인샘입니다.


첫인사를 하는 오늘은 평생 재야에서 연구에만 미쳐있었던 컴맹 언더(under) 영어샘이
세상밖으로 박차고 나와 본격적인 온라인 소통을 시작하는 뜻 깊은 전환점이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축적된 내공의 구력이 여러분 영어 공부에 신선한 돌파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선생과 학생의 관계는 의사와 환자의 관계와 같습니다.
아픈 환자를 치료하지 못하면 돌팔이 의사이고 환자가 치료를 게을리 하면 병이 낫지 않는 것처럼 그 둘의 관계는 실력있는 샘과 노력하는 학생의 운명적인 만남이어야합니다.

돌이켜보면 참 아련한 옛날인데요
저는 중학교 3년동안 영어가 50-60점에 고정되어 있었던 그것도 죽어라 해서 얻었던 중하위권 학생이었습니다. 왜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하고 항상 고민에 빠져 답답하고 우울한 세월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졸업후 고교입학 전 2달간 어떤 영어쌤과의 운명적인 만남은 내 영어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었고 고교 입학하자 무섭게 치고올라가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렇게 영어와의 평생 숙명적인 인연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게 정말 우연히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기도 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때로는 그것이 본인에게는 운명적인 만남이 되기도 합니다.



앗! 사설이 길어서 미안합니다.
저에대한 소개는 차차 자연스럽게 하기로 하고,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데 영어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심한 상실감과 좌절감에 빠지게 됩니다.
이 얼마나  기가 막힐 일인가요?!
그런 친구들을 주위에서 종종 보게 되는데 그때마다 정말 안타까움과 연민을 느끼게 됩니다.
그 원인을 들여다 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잘못된 학습 즉 잘못된 교재와 실력이 짧은 사이비 샘에게 그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디지털 영어를 한물간 아날로그 교재와 연식이 오래된 옛날식 수업으로 배우는데 오류가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음악에도 다양한 장르가 있듯이 수능 스타일의 올바른 학습으로의 정면돌파는 여러분의 막혔던 영어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것이고, 쉽고 빠르게 영어를 끝내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연재하게 될 수능영어 칼럼 에선 넘쳐나는 식상하고 시시한 말은 하지않겠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에게 민폐라 생각합니다.
영어학습에 진정 보약이 될 수 있는 신선하고 금쪽같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우선 주제는 크게 3단계로 나눠 진행하겠습니다.
1단계 - 언어와 문화
2단계 - 수능 어법 20위
3단계 - 독해

위와 같이 나누어 매주 화요일에 영어 학습의 정곡을 찌르는 칼럼 한 편씩 올리겠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질문 요청은 정성껏 답해주겠습니다.
여러분과의 소통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그럼 다음주 화요일, 주제 "언어와 문화"편에서 만나요!!!


ps.여러분의 댓글이 용기낸 컴맹 쌤에겐 힘이 됩니다!! 좋아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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