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출신 한의대생 본과 1학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ㅎㅎ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4547349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왔다가 인기글 리스트 보고 착잡해서 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가천대 가보자구..
-
1월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실모 풀어보려하는데 이감, 상상, 바탕 등.. 이런...
-
12.07 뉴진스 12.08 악뮤
-
일반사회 0
사문.정법.경제 2년동안 백분위 86-88 진동한거면 버리고 쌍지 박는게 맞죠?
-
나오는 지 아시나요
-
하 1차 뚫었다 1
올해는 제발 최종까지 가보자고
-
학교 설의3명인가 암튼 꽤나 빛나던 해였던거같은데
-
국어.....-->기출 최근 기출은 7번씩 보고 10개년기출 보고 옛기출도...
-
어떻게 이렇게까지 컷이 올라갈수가 있지여러분 육군도 숨꿀 많아요...
-
올해 수능 원점수가 국어 79 수학 76 영어75 세계사47 윤리와 사상41점인데,...
-
"04" 그리고 "07"
-
고딩 때 고대간 형이 선물 준 건뎅 예쁘죠
-
지금은 현재 공대 2학년 21살입니다. 좀 있으면 2학년이 끝나고 원래라면 군대를...
-
양쪽이 짝짝이야
-
사문.정법.경제 했는데 26수능 27수능 두 번 볼 예정이고 고대가 목표입니다....
-
오늘 첨 알았네
-
1월초에 개강할것같은데 1달 반이라는 시간동안 할 만한 것 추천부탁드립니다!
-
성적표 0
12월 6일에 볼려면 교육청 가야되는거죠 수능접수한 교육청으로
-
기분좋게해줄게 4
헉
-
재수는 아니고 삼수야
-
내년에 22살인데1학년때 수시 3.7받고 개충격받아서 정시로돌림근데 정시도 막...
-
판별식써서 함숫값 최대최소 따지는 거
-
고1때는 쌤들이 야 정시한다던 너네 선배 다 재수해 2
이러셨는데 막상 그 쌤 고3와서 야 남은건 정시다 화이팅해라 이러심... 두 마디...
-
제목그대로
-
텔그에서는 좀 되던데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왤케 부정적이지,, ㅠㅠㅠ
-
낙지 텔그 0
낙지가 텔그보다 더 잘나오는 경우는 없나여
-
얘랑 사탐 내기 하기로 함 나보다 못보면 뒤졋어
-
싱글벙글 롤 퀴즈 24
위 사진에서 이상한 점을 찾으시오
-
미쿠짤 3
크리스마스 때 미쿠랑 있을래
-
낮잠 잤당 6
게으르다
-
시험난이도를 떠나서 나때 생각하면 가는길부터 호랑이,도적들 피해댕기느라 시험장까지...
-
고2 모고 1~2 진동하는 예비고3입니다 신텍스 건너뛰고 알고리즘부터 들어도 될까여??
-
공부 못하는애들이 정시한다 내가 본애들중 정시로 성공한 애 없다 모고 못본거 알면서...
-
잘하긴하지만 깝치다가나락가기참좋은성적대지않나싶은
-
만날사람 다 만났으니까 밀린 실모나 풀어볼까:.
-
제발제발 저 중앙 논술 최저 맞춰야 하는데 갑자기 컷 올라갈 가능성있다는 소식듣고...
-
현재 실력 독서: 0틀~5틀 랜덤가챠인데 난이도와 상관관계 전무 수2 개형추론:...
-
작년 나는 가채점 때 3칸이었던 대학 원서접수 직전에 6칸까지 올라서 넉넉하게...
-
난 현역 정시가 쉬울줄 알았지
-
그나마 날 유일하게 붙여줬던 세종대라도
-
아이폰 추천 좀 2
14~16 중에..
-
나도 가볼까
-
아직 안된건가요??? 겁나 좋아했는데.......하........
-
맛있겠지?
-
며칠간 컨디션 관리하고 당일날 도핑할 거 도핑해서 각자가 연습한 시험을 제일 잘 볼...
-
반대 하는 건 알겠는데 인스타 스토리에 동덕여대 재학생 아닌 것들이 더 지랄이네
-
50%인상은좀ㅋㅋㅋㅋ
-
실채 뜨면 4칸 될 수도 있나요?
나이 26이고 군대 다녀와서 다시 한의대 준비하는데
보통 신입생중 제 나이대나 그 이상의 나이대가 있나요?
그리고 그분들은 학교서 잘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예! 당연히 있습니다.
올해에는 14학번에 30대분들이 꽤 많이 들어오신 걸로 압니다.
그리고 결국 과 사람들과 얼마나 친해지고 융화될 수 있는지는 결국 성격만 좋으면 나이야 상관 없는 것 같더라구요.
아 다행이네요.
전 나이가 너무 부담되고 걸려서
가도 적응이나 잘할수 있을런지 걱정도 되고 그래서..
큰 힘 얻고 갑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한의대 합격할게요.
건승 기원합니다!!!!!! 파이팅!!
수학 자이스토리 한번 다 풀고, 틀린것 재탕 한번 했고, 수학의 비밀 풀고, 틀린거 중요한거 다시 풀었고, 작년 실전모의고사 거진 다 풀었는데요, 아직도 30번 문제를 맞출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이스토리를 처음부터 다시 회독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혹시 달리 추천하는 방법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수학에서 홀로서기 6개년 교육청+평가원+수능으로 된 연도별 문제집을 사려고 하는데, 2007년 교육청 문제를 보니 현재와는 약간의 괴리감이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저 문제집 괜찮을까요?
사실 자이스토리처럼 단원별문제집보단 연도별문제집 풀 때 더 집중이 잘되서요.
누구라도 30번 문제를 자신있게 풀 수 있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ㅠㅠ 솔직히 시중 교재 중에서는 여기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책이 있는지 모르겠고.. 최상위권을 타겟으로 하는 인터넷 강사분들의 강의를 수강신청해서 책이라도 풀어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저같은 경우엔 남휘종 선생님 커리큘럼을 1년 잡고 쭉 탔는데, 수리는 꽤 쉽게 만점받았었거든요. (물론 12수능이 물수능이어서인 이유도 있지요 ^.^....)
연도별 문제집이 실전 감각 기르기에도 좋고, 여러 단원을 넘나들면서 문제를 풀면서 한 방향에 편중되지 않도록 해주기에 더 좋은 것 같더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단원별 문제집보다는 연도별 기출문제집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다만,, 지금 8차 교육과정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긴 하겠죠..
사설 업체들 사이트 들어가보시면, 원생들이 응시한 사설 모의고사를 그냥 돈 주고 살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종로라든지 대성이라든지. 이걸 결제해서 풀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비용이 좀 비싸긴 하지만요 ㅠㅠ
아, 감사합니다.
사실 오르비 눈팅해보니까 지금은 연도별보단 단원별문제를 풀어야한다고들 하셔서 많이 위축됬었던 상태거든요.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한의사 되세요
결국 남들이 뭐라고 하든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고싶은만큼 공부하는 게 가장효율이 좋게 되는 것 같더군요 :) 결국 중요한 건 어떻게 공부하느냐보다 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인 것 같습니다. 파이팅!!
저도 꼭 한의대 갈거에요~~ㅎㅎ
전문의가 되기까지 공부기간이꽤길잖아요 부담스럽진않으시나요??
음 한의대는 의대와 달리 전문의 과정을 개인의 선택에 따라 생략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실제로도 대부분이 전문의를 따지 않기도 하고요. 음.. 굳이 따지면 최소 6년을 학교를 다녀야한다는 게 좀 부담이긴 하지만 군면제 혜택이 있으니까요!
물론 여성분들과 군필분들은.. 이것도 부담이 되는 요소인 것 같긴 합니다ㅜ
ㅠㅠ그렇군요!!감사합니다^^
고2문과생입니다. 몇가지 질문 할게 있는데요.. 첫째는 제가 수전증이 좀 심합니다.. 이게 한의사가 되는데 걸림돌이 될까요? 두번째로 한의사의 진로 말인데요.. 개업 or 요양병원 말고 어떤 진로가 있나요?
음 지금 모바일인데 잠시 후에 돌아오겠습니다 ㅋㅋ
수전증이 한의사가 되는 데에 어느 정도 문제가 있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경락경혈학 기본적인 내용을 배울 뿐인 데다 직접 침을 놔본 적도 없어서요 ㅜㅜ.. 다만 수전증이 정말 많이 심하다면 어느 정도 지장이 있을 수도 있다고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어느 정도 손떨림은 누구나 가지고있으니 크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 요양병원이라고 하신다면 아마 페이닥터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페이닥터가 언제부터 '요양병원'으로 불리기 시작한 건지.. ㅠ 요양병원 외에도 페이닥터 할 곳은 많습니다. 실력만 좋다면 자생이나 함소아같은 곳에서 일할 수도 있겠구요.. 요즘엔 한약의 제형의 다양화가 이루어지는 추세인지라, 제약회사 쪽에도 어느 정도 길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쓰고보니 너무 불친절한 글이어서 덧붙입니다.. ㅋㅋ '한약'하면 보통 팩에 들어있는 액체 약을 떠올리시죠? 이걸 보통의 의약품들처럼 캡슐에 넣는다든지, 알약으로 만든다든지, 콧속에 뿌려넣는다든지 하는 식으로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걸 '제형의 다양화'라고 부릅니다.)
외에도, 한의학에 관심있으신 대부분의 분들이 아시다시피 지금까지 이루어진 한의학에 대한 연구의 절대량 자체가 많이 부족한 편이거든요. 한의연쪽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할 수도 있겠지요.
이외의 분야에서도, 화장품 등 미용 산업에도 한방관련 아이템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부분에는 한의사가 빠질 수 없겠지요. 생각보다 한의사의 진로는 좁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대부분이 개원을 선택하고 있긴 합니다만... ^^;;
예1인데 언제쯤 한문에 익숙해질까요;;
자기가 하는만큼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매 학기 유급 걱정하면서 여기저기 놀러다니기나 하는 학생은 본과 올라와도 여전히 어색해요.. ㅠㅠ 의학한문이나 일반한문같은 건 둘째치고라도 한의학 개론만큼은 열심히 공부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ㅜㅜ!!! 정말.. 저처럼 되지 마세요 엉엉..
쪽지확인한번만해주세요!!
넵 방금 답장보냈습니다 ^^
저도 문과여서 쪽지질문드렸어요 확인부탁드려요!
방금 답장보냈습니다 ^-^
문과출신인데 생물 개멘붕입니다 ㅋㅋㅋ
예과 때 생물 따로 공부하셨어요? 시험공부만하니 그냥 달달 외우기만하고 이해는 전혀 못하고 있어요 . . .
ㅋㅋㅋ 아녀... 저 인체생물학 학점이 머였는지 기억도 안 나네여 하아.. B0였던가 ^.^... 학점 완전 퍼주시는 교수님이셨는데... ㅎㅎ..... ㅠㅠ
근데 어느 정도는 무작정 외우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부분이 생기기도 해요!! 우리 같이 열심히 해요 ㅜㅜㅋㅋ
다만.. 생물 따로 공부한 친구들은 그 뒤로 이어지는 양방생리같은 과목에서도 좀 더 공부를 쉽게 풀어가는 감이 있더라구요. 수업 예습 복습만 해둬도 꽤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 예과 2학년에서야 예1 과목들을 복습했네여.... ^^.........ㅜㅜ...
1.문과출신으로서 이과출신 한의대생과 비교했을때 한의학을 배우는 태도가 다르다고 느낀 부분이 있나요?
2.문과출신이 이과출신에 비해서 한의대 공부에 유리한 점은 어떤 것이 있다고보시나요?
우왕 안녕하세여 ^.^ 장갑이 탐스럽네여 꺅꺅 치킨먹고오느라 쪼끔 늦었는데 양해해주세여 헤헤헤헤헤헤
1 음... 제가 배웠어야 배우는 태도가 있을텐데 ^_T.... ㅋㅋㅋㅋ 농담이그여 저는 같이 다니는 친구들 중에선 제가 유일한 문과생이라서, 어느 정도 동화되어서 그런지 크게 차이를 느낀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물론 저같은 경우엔 '무턱대고 외우는' 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느끼는 게 있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ㅋㅋ... 좋은 건지 나쁜 건지.. ^.^....
2 글쎄요..... ㅋㅋㅋㅋ 사실 문과나 이과나 언어/외국어 영역은 똑같은 시험지로 시험을 보고,, 수리는 이과가 문과의 영역을 아예 포함해버리기까지 하죠.. 결국 문과가 차별화를 둘 수 있는 건 사회탐구영역 하나뿐인데 이 중에서 그나마 한의대 공부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과목은 (8차 과정부터는 어찌됐는지 모르겠지만) 윤리와 사상 한 과목뿐이죠 ㅋㅋㅋ 그나마도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배웠던 데다 결국 한의대는 원문 달달 암기 그 뿐이니.... 문과출신은 유리한 점이 딱히 없이 시작한다고 봅니당.... 하아... ㅠㅠ......... 어디까지나 그냥 사견일 뿐이지만여 ㅠㅠㅋㅋ
2에 대해서 조금 첨언하자면, 요즘같은 경우엔 동아시아사가 새롭게 사탐 과목으로 추가되었고, 윤리와 사상도 두 과목으로 분리되어서 한의대 공부에는 좀 더 유리한 점이 생기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동아시아사가 의학사 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음.. 아는 게 과목 이름뿐이라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여 ㅠㅠㅋㅋ
1.근육통(어깨,허리)
2.두통 빈혈
3.체력부족
해결하기 위해 한의학 치료법 중 뭐가 좋은가요? ㅠㅠ.. 곧 한의원 가려는데
대충 아는게 침, 부항, 보약 등인데
많은 분들이 침을 추천해주시던데 어떤 원리로 효능이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한번도 안가봐서..
그건 한의사분께서 알아서 잘해주실거에요 ㅎㅎ
가서 어디어디 아픈지 말씀 잘하세요 ㅋㅋ
음........ ㅠㅠ 제가 답변드리기엔 제가 너무 꼬꼬마라서요.. 이제 본과 1학년인지라 저도 한의학적으로 깊이있는 답변은 힘듭니다. ㅠㅠ 3같은 경우엔 꼭 '치료'받아야겠다고 생각하시기보다 하루에 30분 정도라도 가볍게 바깥 바람 쐬면서 운동을 하는 것도 꽤 괜찮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대개의 경우 1번은 침 위주로 치료할거고 2, 3번은 한약 위주로 치료 할거에요.
침의 기전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용도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근육통에 놓는다치면 가장 간단한 예로는 근육이 뭉쳐서 단단해진걸 침을 직접 찔러넣어서 풀어주는 경우가 있겠네요.
추측성 글은 적지 말아주세요.
근육통도 여러 가지가 있고
mps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mps 치료는 단단해진 걸 직접 찌르는 것이 아니라 trigger point를 찌릅니다.
윗 댓글만으로는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보네요. 앞으로는 주의해서 댓글을 달겠습니다.
근골격계질환에 대해선 실제로 병원 및 한의원에서 침치료 위주로많이 시행하고 있구요, 논문연구도 한약이나 뜸 보다는 침 관련된 내용이 훨씬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피로개선, 빈혈 같은건 반대로 한약위주이고요. 물론 한의사의 진단과 환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선택할 수 있으니 그냥 '대개의 경우'라고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린거에요.
근육통 TP치료 언급한건 어차피 온라인으로 진단, 치료할 것도 아닌데다 질문의 포인트가 침이 어떤식으로 활용되는지 였고, 그에 대한 하나의 예시로 든거이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MPS설명은 배경지식 없는 분한테 나름 쉽게 설명한다고 쓴건데 설명이 맘에 안드셨나보네요. 밑에 자세한 설명을 달겠습니다.
장시간 고정된 자세, 잘못된 자세 등의 원인에 의해 결과적으로 근막(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막이 있습니다)의 콜라겐섬유에 수소결합이 생겨서 근막이 딱딱하게 굳어진 상태(경결)가 되고 Taut Band라는걸 형성하는데 경결점이 바로 trigger point가 됩니다. 즉, 단단해진 부분을 직접 찌르는게 맞습니다.
일상에서 어깨 뭉쳤다고 어깨주무르거나 할 때 손으로 잡으면 아프고 단단한 부분이 TP의 흔한 예에요.
좋아요 ㅎㅎ이런글 >
설명감사해요 한의느님들ㅋㅋ 다음주 주말즈음 상담받기로 했어요
전 졸려서 이만 자러 갈게요!
언제든지 쪽지 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답장드립니다 ~.~
오르비에 자주 들어오지 않으니 제마9 사이트의 볶음짜장으로 쪽지주시는 편이 더 빠릅니다!
아니면 리그오브레전드 에티마 친추하셔도 되고요 (이게 제일 빨라요...... ^^...)
한의대 생활 어떠나요? 예과랑 본과생활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n수생들 많나요?ㅎ
정말 자기가 원하는만큼입니다... 저는 예과 때 너무 방탕한 생활을 했던 것 같네요 ㅜ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은 예과 때도 이것저것 열심히 공부하고 과외도 하고 하시면서 모범적인 삶을 살더라구요.
하지만 본과부터는 그런 거 없고 무조건 해야됩니다 ㅠㅠ 교수가 까라면 까고 외우라면 외우고 시험보라면 시험 보는 거예요... 하아 고작 본1밖에 안 되긴 했는데 요즘 동기들을 보면 학사일정에 치이고 치여서 멘붕하는 학생들이 몇몇 보입디다..
n수생 분들! 정말 걱정 하나도 안 하셔도 됩니다. 요즘 n수생 비율이 줄었다고는 하나 그래도 다른 학교들보다는 한의대의 n수생 비율이 많은 편이고, n수 했다고 해서 어디가서 차별받거나 하지 않습니다. (물론 과 생활 이후에 전문의 과정을 거친다고 하면 얘기가 조금 달라지긴 합니다.) 맘 편히 공부하셔서 입학만 하시면 돼요!
감사합니다ㅎㅎ 도움이 많이 됬어요.
정시로 들어가셨나요?? 수능 점수가 어떻게 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