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선택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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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면서 이과에서 문과로 돌렸는데요..
언수는 1나오지만 만점은 아니라 계속 공부하고 있고,
영어는 2상위, 사탐은 백지상태입니다.
설대 목표로 하고 싶어서 사탐을 한국사와 사문을 선택하려 하는데 주변에서 한국사 했다가 하나 삐끗 실수하면 대학이 달라진다면서 말리네요.
어차피 제2외국어가 사탐으로 대체가 가능하니 만약 한국사에서 실수를 한다면 타대학은 외국어에서 대체해서 지원하려고 했습니다만.. 주변에서 극구 말려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현재 190일 남은 상태에서 서울대를 노리고 한국사를 선택하는건 무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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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하나도 안하시고 새로시작하시는거? 만만치는 않을거에요.. 언수외중 한과목급은되는듯요
그렇군요.. 고1때 내신으로 한 한국사 말고는 접해본적이 없어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백지상태면 비추..
할만한거같은데.. 저15일만에 개념하고 문제좀푸니까 올해교육청은 다맞는정도는 되더라고요
내신으로 한 한국사가 어느 정도 남아있느냐가 관건일 듯 합니다.
기본기라는 게 무시 못하거든요. 한국사는 워냑 양이 많아서.
제2 외국어까지 하셔야 하니 언수에서 고정 1등급이 뜬다고 해도 공부량이 만만찮을 텐데...
그래도 설대가 목표라면 안 할 수는 없죠.
대신 개념강의는 가장 컴팩트한 고종훈이나 최태성 추천드립니다.
지금부터 강민성을 듣기엔 시간이 너무 빠듯하실 거예요.
올해 한국사는 분명 어렵게 나올듯합니다 어렵다 쉽다를 반복하는거 같은....
2011국사 개어렵....
2012국사 쉬움 2013 국사 한국근현대사 불사탐 2014한국사 발로풀어도 될 정도로 쉬움 그렇다면 2015는..........
물론 오로지 제 추측에 근거한거지만^^ 참고로 2013 이전국사는 전근대나오는 국사를 말합니다 당시 설대과목이엇죠~~~
모두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한국사를 준비한 친오라버니와 말을 나눴는데 서울대를 준비하려고 한국사를 잡다가 나머지 과목을 놓칠 가능성이 큰것 같다 라는 쪽으로 결론이 났고 고려대를 목표로 일반사탐과목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