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상반기에 제일 재밌게 본 영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4757393
만화 바쿠만의 말을 빌려서
평을 하자면
'시리어스함'에서 나오는 '웃음'때문에 정말 재미있는 영화 라고 생각합니다
흥행 못할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흥행에 실패...
영화 '명량'이 현재 8일만에 700만을 넘긴 흥행역사를 새로쓰고있는데
이순신 버프가 큰 한몫을 했고
솔직히 관람한 친구들 평 들어보면
"그냥 불멸의 이순신이랑 다를거 없이 볼만해. 근데 다 괜찮았는데 마지막 장면은 진짜 유치해서 내가 다 부끄럽더라 소름돋음"
이게 대다수더군요
그래서 아직 안보고있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가 작년부터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멀쩡한 어금니 하나를 타겟으로 삼아 계속 흔드는...
-
겨울때 사야지
-
단어는 일단 5일동안 워드마스터 한 번 돌릴거고 자이스토리 유튜브 보면서 풀고...
-
수능에서 한자리수 틀리는사람중에도 메인글 글쓴이만큼 hypsm대학원 컨펌 직전?까지...
-
스토리 좋아요 6
특정한 내용의 스토리에만 좋아요 누르는 건 무슨 의미인가요? 그냥 별 뜻 없겠죠?
-
확통 원래 30번 까지 다 맞는 거 흔친않죠? 개잘하네…
-
있음? 기숙사나 자취방에요 ㅇㅇ
-
물1 선택자분들 10
어려운 역학 1-2문제 스킵하고 나머지 다 풀고 돌아와서 푸시나요 아니면 그냥...
-
공간관이랑 패러다임 이거 가나형으로 내주면 될듯
-
물리 개싫음 11
하다보면 물리니까
-
신촌 ㅆ 2
새벽에 고함좀치지마
-
동그란 솥뚜껑같이 생긴 불판에 삼겹살 ㅈㄴ 굽고 마늘 배추 깻잎 상추 기름장 쌈장...
-
정상임…? 그 와중에 화작은 쉽고 독서문학에 힘 빡 준 시험지여서 시간 운용이 어려움
-
선지랑 보기랑 반대되는말 써서 틀리게내는게 대부분인가요?
-
작년9평이 물리긴했는데
-
시간이 아깝다 풋풋한 20살 초반을 다 날린거같아서 씁쓸하다 올해가 마지막 결과와 무관하게
-
올해가 비교도 못 할만큼 어렵네요ㅜㅜ
-
수능러들은 수능 파이팅하시고 유학러들은 EA/ED(이왕 갈 거면 RD보다야...
-
메인글 보니까 괜히 생각이 많아지네요 벽에 머리 박고 잠이나 자야지
-
과학기술이나 사회 하나 버려도 1등급 뜨는경우 꽤 잇나요?
-
분명 성적은 올랐는데 어떻게 작수 진학사 돌린거랑 라인이 비슷하냐
-
캐시남아서 살려는데 머가괜찮나요
-
ㅈ같네 진짜
-
시간없어서 제발....ㅠㅠ
-
하기 싫은 공부 = 취업 잘됨
-
일단 저요...6모 11232인데...국수 운빨로 1뜬거같기도 하고 ㅠㅠ 하...자신감올리는법좀
-
내일은 오르비 들어오면 안 되겠다. 들어오면 스포 당할 듯
-
어느정도 떠야할까요
-
일본가고싶네 1
거주목적으로
-
신이 양심을 가지고 있다면
-
f(x)가 증가하면 모든 x에 대하여 f'(x)>=0이다 8
제목의 역도 성립 하나요? 누구는 맞다고하고 누구는 아니라고 해서 충돌일어났습니다
-
실모풀면 자살마려워져서 한동안 안풀었는데 N제만하니 하루에 한과목만 하게됨..
-
작년엔 과탐실모 걍 좃같아서 찢어버리고싶었는데 솔직히 정법은 노잼인데 사문 나랑 잘맞는것같음
-
가끔씩 도는 거 같은데
-
근디 작년에 국어 제재 생명 떡밥은 왜돌았음??? 14
떡밥 겁나 돌았던걸로 기억하는데
-
꼴리는숫자적었어요.
-
영어 1 가정하에...
-
작년에 기술이니깐
-
.
-
더 어렵다고 생각함
-
수능망하면어쩌지 5
걱정된다 수능 1주만 연기하면 안되나
-
맞팔구 3
은테가달고십습니다
-
궁금
-
이거 원래 이럼??
-
위에거 연습 많이 하고 싶은데 추천해줄 문제집이나 n제좀
-
후 또 한살먹는구나
-
박선우 브랜치 2.0 풀어보신분 계신가요?? 난이도 어떤가요
-
니가 수능때마다 보여주던 모습 잊지 않았어 거지같이 모평처럼내지말고 너의본모습을...
-
해피 할로윈 8
올해도 잘 보냇다 미국 명절
-
따로 실모 안 사고 이거만 해도 될듯 한데
끝까지 간다 참 재밌게 봤었죠ㅋㅋ근데 흥행에 실패라고 하긴 힘들지않나요 명량에 비해서는 초라하지만 나름 오래 상영됐었던 것 같은데
저는 보고나서 500만까지는 예상했는데
성적을 보니 200만? 정도더라구요
입소문으로만 관객끌어모은 케이스더라구요.
대진운이 안좋았던것도 한몫했던거같고...엑스맨이랑 붙었죠
그렇죠 당시에 유명한 외화들이 많이 들어와서ㅜㅜ 찾아보니 최종 340만까지 찍었네요 사실 더 모을 수 있는 영화라는데는 저도 동의..
이게 배급사가 cj였다면 모르죠
초반에 몇개 상영안하다가 입소문타서 확장했다는데
340만도 그나마 입소문잘타서 간신히 끌어모은 스코어였습니다ㅠ 영화 퀄리티에 비하면 너무나 아쉬운 성적이였죠(그래도 손익분기점의 두배 넘게 벌여들었다더군요)
배우들 특히 조진웅씨 악역 연기가 그야말로 일품이였는데...
기대안하고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그저 뻔한 영화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ㅋㅋ
친구들이 하두 재밌다고해서 봤는데 꽤 괜찬은 영화였음~
조진웅 이선균 연기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