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재미로' 수능을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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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먹을 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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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험생이라면 욕할것 같네요
뭐 한명이 그리 크냐하면은 전국의 한명들이 모여 여럿이 되는거니까요.
재미로 볼거면 수능끝나고 지 혼자 프린트해 볼 것이지 수험생과 같이 보는거는 그닥....
과시?혹은 양민학살의 의도를 깔고가는거 같네요
간절함이 있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재미와 그에 견주는 하찮은 의미들로 꿈을 앗는거는 욕먹을것 같다 생각합니다.
그건 개인의 자유 아닐까요? 자기 돈 내고 시험보는데..
돈내고 보는데.....전 개인의 자유라 생각하는데요??
욕 먹을꺼라... 보다기 보다는 수능의 목적을 기만하는거죠.
딱히? 유의미한 영향을 못 주니까요.
전혀 갈 생각 없으면서 원서까지 쓰면 모를까
한두명 본다고 1등급 컷에 영향 주지 않습니다. 자기 돈 내고 시험본다는데 문제 될거 있을까요
자유임...근데 대학생 중에서 그렇게 수능보는사람 꽤 있다고 알고있음...그냥 잘되면 옮기는거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자유라고 생각해요. 자기 실력 테스트로도 충분히 칠 수 있는거고, 명분이야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요. 까놓고 말해서, 자기 돈 내고 자기 실력 테스트하는건데 욕하는게 이상한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