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쌤] VIRTUAL 수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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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님쌤입니다.^^
오늘은 2점 문항을 준비해봤구요,
제시문의 앞 혹은 뒤에 나올 내용을 생각해보시고
빠른 시간내에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바로 문제 나갑니다!
밑에는 간단 해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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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거들으니까 그냥 여고생에서 자신감넘치는여고생 됐어요!
오늘도 잘 풀고 갑니다 쌤
네, 반가워요. ^^
출석부 만들어야겠네...ㅋ
항상틀리네ㅠㅜㅜㅜ 반성하고갑니다
^^;
화이팅!
매번 감사합니다
네,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오늘껀 쉽네요 허허 그리고 닉넴 바꿨어요 ㅋㅋ
ㅋㅋ
멋진데요.
포스 있어요.
혹시 닉 때문에 실력이 올라간건 아니...겠죠..ㅋ
주관의 벽을 넘어 논리의 강을 헤엄쳐 함정을 피하면 실력이 오르겠죠?
그것이 바로 진정한
금강불굇!
악법도 법이다!
네 자신을 알라!
소크라텟쓰!
소크라텝스
올해 수능 핫이슈 문장넣기 잘 풀고 갑니다.11수능 쿠키 정도도 이젠 잘 풀 자신 생기네여~~^^
예, 밝은 댓글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힘차게 끝까지 달려갑시다!
윤사에나오는거네여ㅋㅋ감사합니다꾸벅 (__)** 영어열심히ㅠㅠ!!!!얍얍!!!
님도 출석부에 올려야겠음. ^^
햇님교 출첵이요!
지각 있기 없기?
오전 등교인가요?
안 웃기기 있기 없기?
ㅠㅠ 있기 없기 옛날 유행어에요ㅠㅠ
개그를 유행으로만 접근하니까
님이 안웃긴 거에요.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색)
자퇴
1분컷 했음당!
1회부터 했는데 댓글은 처음 남기는 것 같네요 ㅎㅎ
2점이라 그런지 금방 풀었습니다 ㅋㅋ 오늘도 감사드려요~
기본 난이도지만 그래서 더 틀리지 않는게 중요하죠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당ㅋㅋ
네~~
"동무, 앉으시오."
명준은 움직이지 않았다.
"동무는 어느 쪽으로 가겠소?"
"3점 문항."
그들은 서로 쳐다본다. 앉으라고 하던 장교가, 윗몸을 테이블 위로 바싹 내밀면서, 말한다.
"동무, 2점문항도, 마찬가지 수능영어요. 1초컷과 정답을 어쩌해서 포기하는 거요?"
"3점문항."
"다시 한 번 생각하시오.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결정이란 말요. 자랑스러운 권리를 왜 포기하는 거요?"
"3점문항."
이번에는, 그 옆에 앉은 장교가 나앉는다.
"동무, 지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한 쉬운 영어을 냈소. 동무는 누구보다도 먼저 1등급를 가지게 될 것이며, 오르비의 영웅으로 존경받을 것이오. 전체 오르비언들은 동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소. 수능 듣기도 동무의 개선을 반길 거요."
"3점 문항."
그들은 머리를 모으고 소곤소곤 상의를 한다.
처음에 말하던 장교가, 다시 입을 연다.
"동무의 심정도 잘 알겠소. 오랜 수험 생활에서, 모의고사 출제자들의 간사한 꼬임수에 유혹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도 용서할 수 있소. 그런 염려는 하지 마시오. 평가원은 동무의 하찮은 잘못을 탓하기보다도, 동무가 공부와 평가원에게 바친 충성을 더 높이 평가하오. 일체의 통수 행위는 없을 것을 약속하오. 동무는……"
"3점 문항."
중공 대표가, 날카롭게 무어라 외쳤다. 설득하던 장교는, 증오에 찬 눈초리로 명준을 노려보면서, 내뱉었다.
"좋아."
오르비 문학 -햇님-
주제 : 수능 난이도에 관한 이데올로기의 대립 속에서 3점 문항(햇설)을 추구함으로써 좋은 문제의 본질을 회복하려는 인간의 모습.
2점은 맞지만 3점은 틀리는.. 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당
언젠간 3점도 화이팅!!
감사합니당!
넵! 저두 감사합니닷!
53초컷! 아슬아슬 ㅎㅎ..;;
그 정도면 준수하네요^^
선생님 요즘 은근 개그에 욕심을 내시는게.. 사실 개그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ㄷ....
이러기러기 있기러기 없기러기 ㅋㅋ
(자기만족)
죄송합니.....
똑떨어지는문제 넘넘좋아영ㅋㅋ
네,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들어오네요ㅋㅋ 윤리해서 그런지 아는 일화였네요ㅋㅋ
맞다 며칠전에 하이퍼 빈칸 샀습니다ㅋㅋ
수완끝나고 하던가 아님 9평이후에 할게욤ㅋㅋ
님이라면 아마 재미있게 풀 수 있을 듯 ^^
화이팅~~
재밌게 풀었습니다. 요새 오르비에 자주 들락거리는거 같아서 앞으론 자제하려는데, 이런문제(?)들을 두고가야하다니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ㅜ
아쉽긴요. 다 공부하자고 하는 건데.
열심히 공부하시고,
나중에 한 번에 쫙 몰아서 푸시면 되죠~
화이팅!!!
해석은 되는데 이해가 안되는 게 있어서요...;;
왜 소크라테스가 가장 똑똑한 사람을 찾아가는데 그사람들은 사실 그렇게 똑똑하지 않다 라는 것이 나오죠? 자신이 똑똑한 것을 반증하는 데에 왜 저런 방법을 사용한 건지 모르겠네요;
문맥을 파악 못 해서 그런건지 그냥 일활르 몰라서 그런건지;
이 지문은,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소크라테스가
가장 현명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반증하려 가장 똑똑한 사람들을 찾아가 보는데,
그들은 본인들의 '앎'을 대단한 것으로 여기고
'모름'을 자각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게되어
그들의 무지를 깨우쳐 주는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이해되셨나요?
무지의 지라는 거로써
저들은 자신이 모른다는 걸 모른다
하지만 난 내가 모른다는 걸 안다
고로 내가 더 똑똑다
뭐 이런 일화여요
보통 문장삽입은 234 확률이 제일 높은데 4번인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어쩔수 없는 현상인건지....
다른 빈칸문제도 보고 싶어요 ㅋㅋ 요번에 하이퍼 교보에 물량 풀렸길레 한번 풀어봐야겠네요 ㅎㅎ
네 관심 감사하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간접쓰기는 정답양상이
좀 단순한감이 있죠 푸는맛은 역시 빈칸이 ^^
처음풀어보는데 2점이라 맞춘 것 같네요 ^;^ 앞으로는 꾸준히 출석하겠습니다!! 감사해요!!
겸손하시네요! 출석부에 올려놓겠습니다~~
딸랑 2점짜리 맞추고 기분좋게 지금까지 올리셨던 문제중 4문제 풀어봤는데 다틀렸네욬ㅋㅋ
늦었지만 저 문제들 다 마스터하겠다는 심정으로 해보겠습니다
네, 꼭, 반드시 정복하실 수 있을겁니다.
마추어따
일화를 아는거랑 모르는거랑 체감 난도차가 어마무지 하네요 책읽어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