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Rule] 내신에서 수능까지 써먹을 팁 2탄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4824354
안녕하세요!
「국어 시험의 법칙」의 저자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개발한 원본 교재의 자료를 칼럼 형태로 연재 공개합니다.
VI. 대립 선지의 법칙 (기본편)
'내신 적용 편 2탄'
(서울 경복고, 인천 도림고, 부산 개금고 편)
(내신 적용 1탄: http://orbi.kr/0004770519)
VI. 대립 선지의 법칙?
기본 설명을 파일로 첨부했습니다.
파일을 다운받아 읽어 보세요
지문을 읽기 전에 먼저 읽어 보는 선지를 통해서 정답의 가능성을 파악하여 문제 풀이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5개의 선지중 하나의 선지가 산술적인 정답의 확률은 20%이지만 선지가 서로 반대(대립, 모순)을 이루고 있으면 그 비율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선지의 정답 확률을 예측해 볼 수 있다.
1대1 대립(두개의 선지 중 하나: 75%)
1대2 대립(1의 비율 선지: 90% )
1대3 대립(1의 비율 선지: 99%)
(평가원 20년 국어 시험 분석 통계)
다음 문제들을 살펴보자.
(지문 없이 정답의 확률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지문을 모두 생략함)
선지1(구체적 O) ⇔ 선지 2(구체적 X )
선지 1 (긍정) ⇔ 선지 2 (부정)
선지 1(긍정) ⇔ 선지 2,3,4 (부정)
선지 1 (부정) ⇔ 선지 3, 5 (긍정)
선지 4 (작품 안 서술자, 주관적) ⇔ 선지 5 (작품 밖 서술자, 객관적)
선지 5 (긍정) ⇔ 선지 2, 3 (부정)
선지 3 (긍정) ⇔ 선지 4, 5 (부정)
선지 2 (부정) ⇔ 선지 5 (긍정)
선지 2 (긍정) ⇔ 선지 1, 3 (부정)
선지 2 (긍정) ⇔ 선지 1, 3 (부정)
한 시험에 1개도 아니고 최소 3개이상씩!!!(나머지는 생략함)
왜 이런 규칙적인 현상이 일어나지?
첫째, 출제자들이 정답 선지를 먼저 설정하면 이와 반대(대립, 모순)를 이루는 선지를 하나 혹은 그 이상 만드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둘째, 지문에서 반대(대립, 모순)상황의 요인이 많기 때문에.
세째, 인간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는 반대의 성질을 출제자가 좋아하기 때문에.
그래서 다음과 같은 출제 지침이 무시되기도 한다.
객관식 출제 지침 中
"각 선지의 내용과 형식등이 뚜렷한 대립을 이루는 등의 눈에 띄는
특성이나 성질등으로 정답을 찾는데 단서가 되어서는 안된다."
국어 시험의 법칙 제대로 알면 굉장히 유용하다.
수능은 물론 모의평가, 학력평가, 성취도 평가, 사관학교, 경찰대 국어 시험
(지난 칼럼들 참조)
그리고
학교 내신까지 시험의 종류, 시기, 학년에 구애받지 않고 적용된다.
앞으로 보게될 9월 모의고사와 2015 실제 수능에도 반드시 적용될 것이다.
칼럼 요약 및 결론
지문을 읽기 전에 먼저 읽는 선지를 통해 대립 선지가 발견된다면 정답의 가능성을 파악해 볼 수 있다.
선지별 정답의 가능성을 알고 있는 자와 모르는 지문을 읽는 반응 속도와 수험생의 심리상태가 다를 수밖에 없다.
국어시험에는 허점이 있다. 7가지 법칙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극대화 시키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국어 시험의 법칙★
지식 거래소 추천 학습 자료:
http://atom.ac/docs/439/
Rule 7의 칼럼 BOX
1. Rule 칼럼
비문학 '한 문제' 맞고 시작하기
http://orbi.kr/0004798711
간파된 '매력 오답'의 원리
http://orbi.kr/0004781747
'내신~수능' 까지 써먹을 팁!!!
http://orbi.kr/0004770519
'전개방식'문제 풀이법
http://orbi.kr/0004762187
2015 사관학교 '일탈, 대립' 선지 분석
http://orbi.kr/0004751063
출제자는 '대립'을 좋아해!!(2014 수능 '대립' 분석)
http://orbi.kr/0004742661
'보기' 제시형 문제의 비밀!!!
http://orbi.kr/0004737284
국어 선지들의 '일탈' (2014 수능, 6월 모평, 7월 학평 분석)
http://orbi.kr/0004729424
시험의 우선순위
http://orbi.kr/0004714878
7월 학평, 미안해 지문없이 그냥 풀었어!!!
http://orbi.kr/0004700746
[국어 시험의 법칙] 1탄: ‘일탈 선지’의 법칙 (기본편)
[국어 시험의 법칙] 2탄: ‘대립 선지’의 법칙 (기본편)
[국어 시험의 법칙] 3탄: ‘공통 선지’의 법칙 (기본편)
‘대립 선지’의 법칙 적용 사례 (보인고등학교 기말 편)
2. 희귀 칼럼
정답이 눈에 보여!!!
시험의 허점 VS 출제자의 실수
출제자의 실수 VS 출제자의 의도
다른 시험, 같은 지문!!!
3. 전략 칼럼
찍기의 과학적인 이유?!!
4,800초의 시간 컨트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막상 흙수저 정시충 vs 권력자 저능아 자녀 둘 중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을...
-
설기계vs연경 9
둘 다 붙으면 어디감?
-
날씨 춥네 진짜 14
개추운데요..ㅠㅠ
-
지방과고 예비고3입니다 서카포연고 라인은 가고픈데.. 내신이 망해서 일반적으로 가는...
-
사람을 잊고 싶은데 학교도 안 가니까 제 세상은 그대로네요..
-
제 게시물에 있는 교재랑 교환하실분 있나요? 맘에 들면 교환해 드립니다
-
사람들이 풀다가 엉엉 울어버릴 문제를 만들고싶다
-
김승리 올오카 10
올오카 문학/독서 듣고 있는데 이것만 하려니 국어공부량이 부족한 느낌인데.. 더 뭘 할 수 있을까
-
ㄱㄱ혓
-
걍 작수가 진짜 실력이라 위로 중
-
조민은 애비가 괜히 정치해서 운없게 걸린거고 정치인 자녀들, 교수자녀들 태반이...
-
속쓰려
-
일단 통통이들은 귀엽잖아 그러니까 열어줘
-
외부생 3덮 응시가 쉽지 않네ㅠ
-
미적 뉴비방 만들었을텐데 96따리라 못만든다 ㅠㅠ
-
너의 지문은누구에게 한번이라도 압축적인 지문이었느냐 - 예의없는사람, 너에게 묻는다...
-
현역때부터 생1 지1이엇는데 재수 6모 50 39 재수 9모 45 50 재수 수능...
-
로그를 질문했던 오르비언은 수2을 시작했습니다….
-
쎈 필수인가요 0
고2 9모 백분 86인데 학원 다니고 있고 시발점 수1수2 빨리 끝내고 뉴분감 할...
-
참고하게
-
국어 월간지 4
강민철 커리 탈거고 월간지 뭐살지 고민중인데 간쓸개 안하고 인강민철만 쭉 해도...
-
글이 이리 재밌는데 웹소설하러 간건가
-
수능개조진06입니다 언미생1지1 해서 75 97 2 87 94 받았는데 시대 대치...
-
프랑스에서 한국 오는 비행기 안에서 만났다고함 ㄹㅇ 낭만 그자체 ㅠㅠ 저는 저런...
-
올해 수능뒤연습)) 10
언매 1컷 72뭐임??? 진짜 기출은 이제 의미없는거같네요... 상상 이감 한수<<...
-
사탐 노베 6모 전까지 일주일 8시간 공부 적은건가요? 1
미적 사탐으로 한의대 노리는중 피드백좀요……
-
주말이라 그런가 계속보이네
-
동국대 산공 0
쓰신분 있나요?
-
2학기때 반수하기로 함 26
부모님이 설대 설대 하시길래 그냥 안 하려 했는데 고경제로 옮길 목적으로 해도...
-
레일리 보러
-
서울대뱃지라는것만 기억나고 닉이 기억이 안남 글 남아있음?
-
10
.
-
이제 안녕 5
처음 급하게 지었던 집인데 이제 이사 갑니다 나중에 광질하러 올수도 있으니 횃불은...
-
1차합 입력할 수 있는데를 만들어놔야지 지금 몇일쨰 이러는중?
-
로스쿨 반수 미친 제발 75
안녕하세용 06 현역 중앙대 문과 입니당 1. 중앙대 낮과라 공공인재나 경영으로...
-
사탐 노베인데 일주일에 4번정도씩 총8시간하거나 아니면 매일 한시간씩하는거 뭐...
-
블루베리스무디 13
블루베리스무디
-
에어팟4 에어팟프로2 버즈 프로3 뭐 살까요?? 운동이랑 인강 들으려고 삼요 장시간...
-
편돌이 경험있으신분들한테 물어봐용
-
안녕하세요. 오르비에서 1-1 대면 면접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 17일(금)까지는...
-
급해요급해ㅜㅜ
-
ㅈㄱㄴ 윗글기원 2트임뇨
-
그.. 최적소법전 안 읽어봤나? 다른 강사들도 똑같이 헌법 조문 다루는 책 있을 텐데
-
고능아들 많아서 우럿서
-
솔직히 ~~한다
-
아 4
시대 재종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할지는 생각을 안해봤네 ㅅㅂ
-
라인업이 생각보다 괜찮아짐 보강 잘한듯
-
궁금한거 3
박광일과 이명학이 친했다고하던데 지금도 친할까? 아니면 이명학이 손절했을까?
-
일부 언론 보도를 보면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집회 vs 탄핵을 반대하는...
-
개정시발점 스텝업 문제랑 수분감의 스텝1문제중에 뭐가 더 난이도가 높은 분류인가요?...
여러분의 '추천' 은 저의 에너지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추천구걸
추천할게요 볼 때마다 많은걸 배워가네요 ㅎㅎ 근데 중간에 도림고 20번 오타났네요ㅠㅠ 덕분에 국어성적향상이 눈에 보여서 기피했던 국어가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잘못된 부분 수정 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칼럼때문에 국어 점수가 올랐다니 저도 너무 기쁘네요. 더 많은 자료로 보답하겠습니다^^
Rule7님 유료로 docs샀는데 이렇게 무료로 올려주시는 파일이랑 가장큰 차이가 뭔가용ㅎㅎ?(아직 공부전입니다~)
동일합니다... 칼럼의 첨부된 것은 유료 파일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