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쿤 [282649] · MS 2009 · 쪽지

2010-12-30 21:58:49
조회수 1,205

안녕하세요 너구리쿤 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485572

안녕하세요 그동안 서성한게시판에서 상담을 해오던 너구리쿤입니다.


원서 마감 직전부터는 워낙 카오스고 불안한 심리에 유리한 정보만 좋아하시는 분위기가 나와서 

잠시 잠적했었습니다.

성대 우선발표가 나온시점에서 , 이 결과는 [가군]기준 그리 우려하실것이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물론 영상같은 경우는 예외입니다.

지금은 써놓은글이 많이 없어진듯한데 , 수시인원 응시인원등의 영향으로 작년기준 최종보다 0.2~0.3%정도의

입결상승은 예측이 되었고 그기준으로 상담하였었습니다. 

저는 지표로 익클을 쓰다가 청솔대학별환산점수 발표 이후엔 청솔백분위를 사용하곤 했죠.

정리해놓으신 자료들을 대략 보면

가군 성대 우선선발 기준 주요과가

경영 0.8%

사과 1.1%

인문 1.5%

교육 1.6% 정도입니다.

자유전공은 2년연속 펑크로 예측이 힘들고 지원성향도 일정치 않아서 잘모르겠다고 하였었습니다.

위의 컷은 우선선발 컷으로서 최초합에서 0.1%~0.15%정도가 내려갈것이고 추합까지가면 0.1%정도가 더 빠질수

있습니다.

물론 가군성대는 나군에 빠질곳이 잘없는터라 많이 빠지진 않을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성대식 서강대식의 점수괴리가 사탐과 언수외비율영향덕에 커서 성대-서강대가 지원성향이 

자기한테 맞는 스타일로 넣은터라 성대-서강대 사이에서 골라 빠지는 유동층이 줄어들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결과를 보면 경영 사과 인문 모두 작년보다 최종기준 0.1~0.3%사이의 상승으로서 

지금의 혼란은 크게 걱정하실것은 아니라는것을 알려드립니다.

교육은 하향지원에다가 인원수가 적어서 좀 폭발을 한것 같습니다.

자전은 올해 선방을 한것 같군요.

이상 그동안 상담해드렸던 분들의 마음떨림을 진정시키고자 나선 너구리쿤입니다.

p.s.점공의 실지원 괴수들은 자랑심리+안정심리로 오는 분들이 많아 다른군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군 성사과-성경 지원층의 많진 않은 서강경 라인 들이 많을것입니다.

결국 레인보우님과 제가 상담해드렸던 분들은 작년기준 0.2 정도의 상승을 감안해서 해드린터라 

 'Bloody Hell' 정도의 상황은 아닐것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리세요 .

자신의 합불예측은 일반선발이 끝나고 해도 늦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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