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빈칸추론, 난 이렇게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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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작년 수능에서 가장 오답률이 높았던 26번 문항 (오답률 68% ->바꿔 말하면 정답률 32%문항)에 대한 해설을 해 보겠습니다.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오답률 1위문항은 빈칸추론이었습니다.
빈칸추론은 영원한 우리들의 친구.... TEPS의 친구.... 굿bb 오답률 높은건 안자랑
왜 빈칸추론이 어려운걸까요?
그건 바로 여러분이 '논리적'으로 사고하지 않으려하고 자꾸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려고 하기 때문이예요.
제가 가장 듣기싫은질문 "이 유형은 어디읽으면 답이 나오죠?"
참 한심한 질문입니다. 여러분이 푸는 수능문제의 답은 문제유형에 따라서도 물론 답의 근거가되는 문장의 위치가 부분적으로 정해져있지만 그렇다고해서 100% 그곳만 읽으면 답이나와!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문의 유형, 즉 전개방식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빈칸추론 만큼은 '추론'이라는 문제풀이의 기본 출제방침상 답을 추론하는 데에 어느 문장에 힘을 주어 답을 찾아야하는가가 비교적 다른문제에 비해 정해져있습니다.
에그머니나... 말을 너무 돌려서했네요.
네 맞습니다 빈칸추론은 빈칸의 유형별로 답을 낼 수 있는 근거문장이 비교적 정해져있는 편입니다.
자 위에설명따위는 다 잊으셔도 괜찮습니다! 이제부터 빈칸추론 유형에 대해 설명하며 답을 찾아가는 알고리즘에 대해서 먼저 학습해볼게요. 그리고 난 후 26번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빈칸문제를 해결할 때에는 반드시 풀이 순서를 지켜야합니다.
그럼 거두절미 (cut to the chase!)하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지요!
1단계 : 빈칸 문장부터 읽는다
1단계-A : 빈칸 내에서 답을 추론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 빈칸 내에서 역접이 이루어 지는지 확인한다.
1단계-B : 빈칸을 명료화시켜서 내가 이 지문을 읽으며 (문제를 풀면서) 찾아야 할 답이 무엇인지를 "간단"하게 정리한다.
빈칸 문장부터 읽는다는 소리는 누구나 하는 말입니다. 아마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
저 역시 빈칸 문장부터 읽기를 강력히 권합니다. 아니 권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하셔야 해요.
왜 수많은 영어덕후들이 빈칸문장부터읽으라고 하는걸까요?
그것은 바로 "적을 알아야 답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맹목적으로 글을 읽을때와 의식적으로 내가 찾아내야할 것에대한 단서를 얻은 후 읽을때 중 어느것이 훨씬 더 전략적인 문제풀이 자세 같나요? 당연히 후자의 경우일때겠지요.
그런데 수험생들은 빈칸문장부터 읽으라는 말을 속으로는 이해하면서도... 개미 페로몬마냥 무시하더라구요. 빈칸을 읽어야하는 이유를 그렇기에 좀 더 세분화한 단계로 나눠보았습니다.
첫번째 단계. 빈칸 내에서 답이 나오는지를 확인하기.
바로 역접이 이루어지는지를 보기!
빈칸 내에서 역접이 이루어지면, 빈칸의 답은 80%이상 추론 가능합니다. (물론 역접이 약하거나 추상적일 경우에는 답이 안나오기도 해요)
왜냐하면 빈칸의 반대말이 주어지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볼까요?
(A) (B), So _____________ is not (A)
빈칸의 답은 무엇일까요?
네! 당연히 (B) 이죠.
not (A)는 이미 저 문장에서 (B)라고 언급되어 있잖아요! (A의 반대가 B 이므로. 이런걸 이분법적 논리라고 하지요~)
그렇기에 빈칸 내에서 역접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굉장히 쉽게 문제를 풀이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단계. 빈칸을 명료화하기.
이것은 아까 설명드렸던 빈칸문장부터 읽는 목적과 상통합니다.
예를들어볼게요.
"금리가 오르면, 투자 심리가 위축되어서, _______ 하게 된다."
이게 빈칸 문장이라고 쳐봅시다.
그럼 어떻게 간단화 할 수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금리↑ -> _____
그냥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지요!
그럼 빈칸 문장부터 읽는다는 대 전제하에 2013수능 26번 수능문제를 접해보겠습니다.
자 그럼, 해설 해 볼까요?
빈칸 문장이 무엇인가요?
___________는 애매모호하게한다 / 훨씬 더 근본적인 차이점을 / 그 두개 사이에 / (근본적인 차이점에 대한 수식하는 관계사문장) 카메라는 단순히 이미지를 기록하고 반면에 시각체계는 그것을 해석한다.
일단 빈칸 내에서 답이 나오는지를 확인해봅시다.
빈칸 내에서 역접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물론 뒤의 관계사 문장끼리는 대조의 관계이긴 합니다.
카메라는 단순히 이미지를 기록하고 반면에 시각체계는 그것을 해석한다.
그럼 이게 답의 힌트가 되려면 문제는 이렇게 나와야했겠네요
해석이 필요 없는것은 __________ 이다. 라는 식으로요
그런데 문제의 요점이 그게 아니지요?
무엇이 저러한 결과를 애매모호하게 하느냐라는 것이예요.
즉 (A) (B), 따라서 _______ not A 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럼 두번째 단계로 넘어가서 이 문장을 간단화 시켜볼게요
________가 눈과 카메라의 기능차이를 애매모호하게함.
간단하지않나요?
더 간단하게 해볼까요?
_______가 말썽임
왜 이렇게 줄일 수 있었을까요?
obscure이라는 단어 자체가 애매모호하게 한다는 부정적인 의미를 띄게하기 때문이예요.
즉 무엇이 부정적인지만 밝혀내면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말썽을 피우는 _______를 이제 찾도록 해 볼 게요.
2단계 : 빈칸의 유형 나누기
A 유형 - 빈칸이 맨 앞
B 유형 - 빈칸이 중간 (맨앞/맨뒤 아니면 모두 중간)
C 유형 - 빈칸이 맨 뒤
D 유형 - 빈칸이 연결사로 연결된 경우 (Therefore / However)
* A 유형 : 빈칸이 맨 앞
빈 칸이 맨 앞일 경우, 무엇이 핵심이 될까요?
이 경우 "두번째 문장"의 성격이 매우 중요합니다.
두번째 문장의 성격이라는건 어떤것을 의미할까요?
(1) 두번째 문장이 첫문장에 대한 부연설명(일반화된 문장)이다.
(2) 두번째 문장이 첫문장에 대한 예시를 시작한다 - 구체적인문장. 구체적 사물 등의 예시문장들을 말한다.
제가 나름대로 생각하는 두 번째 문장의 성격이란 이 두 가지를 의미합니다.
두 번째 문장의 성격이 일반화되어있는지 예시인지 어떻게 아냐구요?
그럼 일단 그 구분에 대해 설명할게요.
ㄱ.
우리 아버지는 _________ 하다. 1927년에 우리아버지는 태어나셨다.....
빈칸 뒤의 두번째 문장이 어떤것 같나요?
과연 첫번째 문장의 답이 될만한 특별한 설명이 나왔나요?
없지요? 바로 이런문장을 예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본론을 이야기하지 않고 본론을 이야기위한 이야기의 물꼬를 트는 것이지요.
즉 첫번째 문장과 두번째 문장 사이에는 1:多의 관계가 적용됩니다.
ㄴ.
우리 아버지는 ________ 하다. 희생적인 그 태도는 나를 감동하게끔 한다.
빈칸 뒤의 문장을 읽으니 대충 빈칸에 대한 감이오지 않나요? 헌신적인 성격이다 같은 답 말이죠.
그렇습니다. 부연문장이란 앞 문장에 대한 설명을 돌려하지 않고 바로 말하는 문장입니다.
주제와 상통하기 때문에 일반화된 문장이라고 볼 수 있지요.
즉 첫번째 문장과 두번째 문장 사이에는 1:1의 관계가 적용됩니다.
자 그렇다면 다시 유형설명으로 돌아와 봅시다.
두번째 문장이 일반화된 문장, 즉 충분한 부연의 문장이라면 그 자체로 빈칸이 맨 앞문장에 나온 경우의 답을 추론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두번째 문장이 예시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죠 바로 본론을 찾아야합니다!
하고 싶은 얘기의 물꼬를 두번째 문장에서 틀었으니 본론은 분명 후반부에 있을거예요.
그래서 이때는 지문의 후반부에 주목해야합니다.
지문의 후반부로 돌아와서 "일반적 성격의 문장(일반화된 문장, 빈칸 문장의 답을 추론할 정도로 주제에 근접한 문장)"을 찾아야합니다. 주로 이 경우에는 마지막 문장에 주제문이 드러나기 마련이지요.
마지막 문장이 일반화된 문장이라면 답 찾는데는 문제가 없어지겠으나, 만약 일반화된 문장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경우에는 예시를 찬찬히 살펴보고 본인이 일반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이 예시가 두 개 이상 나열되었을 때, 한가지 예시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시가 두 개 이상일 때는 이 두가지 예시를 스스로 종합해서 일반화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지문에서는 답이 될만한 단서만찾고 스스로 주제를 일반화해야하죠.
하지만 이 경우에는 좀더 복합적으로 문제를 풀어야합니다. 지문의 구조에 익숙해 진 후 문제를 풀이해야하지요. 때문에 지문의 구조학습을 선행하는것이 이 경우에는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잠깐 POP QUIZ를 풀어볼까요?
일반화된 문장들을 한번 골라봅시다. (예시 VS 일반화된 문장의 구분을 명확히 하기위해서)
레오나드로 다빈치는 _________ 하다.
ㄱ. 그의 작품 중 꽗뢯 이라는 작품은 정교한 붓의 터치가 아름답다.
ㄴ. 그의 연인에 대한 숭고한 정신은 가히 본받을만하다.
ㄷ. 까마귀는 까악까악 울어댄다.
ㄹ. 예수탄생 전은 기원 전/ 탄생 후는 기원후 라고 부른다.
일반화된 문장은 ㄴ 하나라고 볼 수 있겠죠?
_______ 하다 라는 데에 부연이 될만한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일반적인 특성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ㄱ의 경우에는 "꽗랳"이라는 세부적인 작품의 예로 들어가고 있네요. 갑자기 대상의 특성중 부분이 될만한 사물을 꺼낼 경우 이 경우는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ㄷ의 경우에는 전혀 관계없는 까마귀가 왔네요. 어쨋든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일반적인 특성과는 관계없어보이죠? 예시일겁니다.
ㄹ은 어떨까요? ㄷ의 경우와 마찬가지 이겠지요.
만약 ㄱ,ㄷ,ㄹ의 경우라면 어디를 보라고했찌요? 네 마지막문장을 보고 마지막 문장이 일반적인지를 확인하자고 했습니다. (물론 이 역시 지문의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도 언급했습니다.)
* B 유형 : 빈칸이 중간
빈칸이 중간인 경우에는 글 내용이 갑작스럽게 본론으로 들어가는 경우이거나 글 내용이 갑자기 전환되는 내용일 가능성이 큽니다.
어느 경우이든 빈칸 다음이 더 중요한 것이죠. 결국 빈칸이 중간에 온 경우는 그 이후부터 차근차근 읽으면 됩니다. 그런데 걔중에서도 빈칸 바로 다음문장이 가장 강력한 단서가 됩니다. 즉 빈칸이 중간에 왔을 때는 그 다음문장에 무게를 실어 읽읍시다.
* C 유형 : 빈칸이 맨 뒤
빈 칸이 맨 뒤인 경우는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유형중에 하나입니다.
빈칸이 왜 맨 뒤에 위치하게 된 걸까요?
가장 중요한 말을 마지막에서 하기 때문입니다. 즉 마지막 문장이 주제입니다.
마지막 문장이 주제가 되려면 글은 주로 어떻게 쓰여질까요?
당연히 반전을 가하는 글 이거나 앞 내용 전체가 예시인 경우가 이에 해당할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처음서부터 글을 찬찬히 읽어봐야하지요.
하지만 운 좋게 빈칸 바로 앞문장에서 답의 최대힌트가 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 그림처럼 첫 번째로는 빈칸 앞 문장을 보고, 그 다음에 맨 위부터 읽어내려가는게 좋습니다.
맨 앞부터 읽어내려 올때는 1단계에서 간단화 했던 빈칸 내용에대한 답을 찾으면 읽기를 중단하고 바로 답으로 내려오길 권합니다.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죠.
* D 유형 : 빈칸이 연결사로 이어진 경우
(1) Therefore 류의 연결사
Therefore의 뜻은 무엇이지요? 그렇습니다. '그러므로'라는 뜻입니다.
다시말해서 기능상 '인과'나 '요약/정리'의 기능을 하는 연결사입니다.
인과/요악 전부 앞의 내용을 이어받아 논리적인 결과를 추론하는 기능입니다.
때문에 therefore로 이어진 경우에는 그 앞문장을 통해 답을 추론할 수 있어야합니다.
(2) However 류의 연결사
However의 뜻은? 네 그렇습니다. 연결사로 쓰일 때 '하지만'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능을 할까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역접/대조'라고만 대답합니다.
맞습니다. '역접'과 '대조'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However이 '강조'하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반전'의 기능이라고 할까요?
때문에 However이 나온 경우에는 지문의 주제의식이 전환됩니다.
따라서 빈칸문제로 나왔을 때에도 However문장을 포함한 그 뒷문장정도 까지가 주제문장이지요.
다시말해서 However문장 + 그 다음문장 까지가 주제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However로 이어진 경우에는 그 뒷문장에 However문장과 상통하는 이야기가 있을테니 주의해야하지요.
이를 다르게 이용하면 However 뒷문장에 빈칸이 있다면 However문장을 십분활용하는것도 하나의 전략일 것입니다.
정리 해 보겠습니다.
1단계 : 빈칸 문장부터 읽는다
1단계-A : 빈칸 내에서 답을 추론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 빈칸 내에서 역접이 이루어 지는지 확인한다.
1단계-B : 빈칸을 명료화시켜서 내가 이 지문을 읽으며 (문제를 풀면서) 찾아야 할 답이 무엇인지를 "간단"하게 정리한다.
2단계 : 빈칸의 유형 나누기
* A 유형 - 빈칸이 맨 앞
-> 두 번째 문장의 성격을 파악한다.
(1) 일반화된 문장 -> 그 자체에서 답을 추론
(2) 예시의 문장 -> 지문의 후반부로 back (마지막문장)
a. 마지막 문장이 일반화되어있다면 마지막 문장에서 답 추론
b. 마지막 문장이 예시라면 빈칸 이후부터 나열된 예시를 통해 종합해서 추론
* B 유형 - 빈칸이 중간 (맨앞/맨뒤 아니면 모두 중간)
-> 그 뒷문장을 힘주어 읽고 답을 최대한 추론한 뒤, 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빈칸 이후부터 읽어나간다. (빈칸 뒤가 예시일수도)
* C 유형 - 빈칸이 맨 뒤
-> 빈칸 앞 문장 읽고 답을 내려한 후, 답이 나오지 않으면 처음부터 읽는다.
* D 유형 - 빈칸이 연결사로 연결된 경우 (Therefore / However)
a. therefore로 연결 되었을 경우 : 앞문장을 통해 추론
b. however로 연결 되었을 경우 : 뒷 문장을 통해 추론
고럼 문제를 다시 풀어볼~~까요?
빈 칸이 맨 뒤에 있지요~ 그럼 빈칸 앞문장부터 먼저 읽어봅시다! (빈칸이 맨 뒤에 있을 경우 앞문장 잠깐 읽어보자고 했죠)
그러나, 이미지 포메이션은 보는것에 대한 고작 첫번째 단계일 뿐이다.
아! 이미지 포메이션이 결국 말썽인 것이군요.
그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을 '고작'이라는 걸로 하는 것 같아요~
?? 이미지 포메이션이 뭐죠??
여러분은 이걸 통해 답을 추론할 수 있나요?
아마 없으실거예요. 뭐 이미지 포메이션이 뭔지를 이미 알고계셨던 분이라면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겠죠.
그러나 저같은 무식이 상팔자인 사람은 처음서부터 읽어내려와야했답니다!
그럼 처음서부터 읽어내려올게요~
그러고보니 image formation에 대한 설명이 나온 다음 문장에 집중이 되는군요.
이미지포메이션의 물리학에서만 볼 때 눈과 카메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아~ 이미지 포메이션은 물리학에서 쓰이고, 눈과 카메라의 공통점을 갖는데에 설명이 되는것이군
그럼 여기서 답은 나온 꼴이 되겠군요.
다시 빈칸 문장 앞에있던 however 문장으로 가 볼까요?
그러나 (눈과 카메라의 공통점을 갖는데에 이용되는 개념인) 이미지 포메이션은 보는것에대한 첫번째 단계일 뿐이다.
이미지 포메이션 은 고작 첫번째 단계라는 것이죠?
그럼 뭐가 말썽이라는 걸까요?
눈과 카메라의 공통점을 분석하는 것 과 관련이 있어야겠지요~
따라서 답은 superficial analogies between the eye and a camera (눈과 카메라 사이의 피상적인 유사성) 이 되겠지요~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더 어렵게 설명한것만같은 불안한 기운이 엄습하네요...죄송해요 ㅠㅜ
어쨋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글로는 많지만
개념설명때문에 길어진감도 있지 않고... 말로하면 5분에 끝나는거니까!
다들 알찬 포스팅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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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빈칸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이 글을 보게 되었네요!
글 읽는 속도도 느리면서 처음부터 줄줄이 읽어나가니
시간이 부족해지더라구요..;;
잘 활용해서 수능 때는 완벽한 점수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