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끝나고 할거없는 재수생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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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나기전에는 할거많고 이거해야지 저거해야지 했는데 수능끝나면 막상 할거없이 잉여되있지? 벌써2번째야. 친구들은 다 대학가있고 과제니 시험이니 바쁘다하고. 뭘해야될지 모르겠잖아
난 재수할때 딱 느낀게 힘든재수생활할때 간단한 문자로나마 나를 응원해준친구들이 너무 고마웠어내가먼저 연락하지 않아도 먼저 힘내라고 문자보내주면서 응원해주고 휴가때마다 시간내서 만나서밥사주고 그덕분에 재수생활이 많이 힌들지는 않았어 이제 수능도끝났겠다 그친구들을 찾아가서 고마웠다고 말하면서 밥한끼사주는건 어떨까?
갑자기할일이 많아진것같지않아? 나 그저께 대구갔다가 어제는 부산왔어ㅎㅎ ..
이친구들이랑은 정말 평생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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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제목을 붙이란 말이야 라인봐달라고 제목부터 말하면 들어가기 싫으니까
격려해준 애들많은데.. 저도 찾아가야겠네요
전 응원 받아본 적이 없네요. ㅋㅋ 물론 성공했기 때문에 이렇게 웃으면서 얘기하지만요,
이게 왜 필독이죠?
할게 많아요!
재수 망했는데도 찾아가서 만나야 하나요?ㅠ
전 카톡,페북 다운받는것도 무서움 혹시나 잘쳤냐고 물어볼까봐 젠장
동감이요 ㅠㅠ 카톡 삭제하고 페북 빙활성화 못풀고 있어요 ㅠ
그건성격차이같아요ㅎㅎ.. 저는 못쳤어도 떳떳합니다^^...
자연 12반이세여?
ㅎㅏ...딱 한명 여사친 있는데...멋있게 대학 붙고 만나려 그랬는데....+1수하게 생겼네요ㅠㅠ자존심도 무너졌고..이 상태로 가고싶지 않아요ㅠㅠㅠ
제가그랬어요ㅋㅋㅋ 근데 재수끝나니까 걔는 이미 시선밖애 있더군요..
....대학 붙으면 잘해보려 그랬는데 다 물거품ㅋㅋㅋㅋㅋ전 다른것보다도 이런게 더 슬퍼요
올해 삼반수한 사람으로써 공감가네요ㅋㅋ
저도 재수할때 님과 비슷한 상황때문에 좌절했었어요.
근데 시간이 약이더군요.
뭐 사람에 따라 케바케긴 하겠지만..
혹시 재수 하시게되면 많은걸 깨닫게 될거에요.
저 재수망했어요...(눈물을 훔친다)
저 재수망했어요...(눈물을 훔친다)
아 ㅠ 몰랐네요
재수 실패 겪어봐서 그 아픔 공감함.. 힘내세요!
전 반수생인데 수능끝나기 전에도 14학번이야넌 15학번 못됨ㅋ 이런 새※가 수능망치니까 삼수축하한다! 라는데요. 진심으로 입을 찢어버리고싶네요. 응원은개뿔ㅋ.....수험표가지고 맥날 만원팩먹으러가자구....개같은ㅋㅋㅋ 나만 친구라생각했던건가ㅋㅋㅋ
굉.굉장히... 활달하시고 거친 농담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친구네요.... 현역 수시로 대학 갔나 저런 말을 내뱉다니.. (현역 수시까는거 아닙니다 그냥 현역 수시합격생은 정시도 안 해보고 재수도 안 했으니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 저런 말 쉽게 내뱉더라고요)
ㅂ1ㅅ 일반고에서 내신 2등급대맞고 자소서 쓰고 수능 434인가 받고 대학갓슴다 솔직히 현역수시로 대학 가긴했는데 저새X는 인간에 대한 예의가없는듯요 아무리잘몰라도 삼수축하?이딴말은상식적으로생각해도안하는거아닌가요?참내ㅋㅋ
X새끼네요 ㅡㅡ
조언글인줄 알고 눌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