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국전]2016 수능국어 1등급을 위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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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수능국어 공부시 바꾸어야할 생각들>
❶ 국어는 내가 집중해서 치면 지금보다는 점수가 오를 것이다.
=> 아닙니다.
자기 스스로에게 하는 자기위안입니다.
집중할 수도 없고, 집중해도 오르지 않습니다.
국어독해를 못하는 것일 뿐만아니라
80여분 동안 집중해본 적이 없어 문제입니다.
![](http://postfiles3.naver.net/20140226_34/cpa98_1393397216776v0Grf_JPEG/%BF%C31%BC%BA%C0%FB.jpg?type=w3)
❷ 국어는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 아닙니다..
그건 공부를 잘못된 방향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수능국어 공부는 내신준비와 전혀 다릅니다.
현존하는 국내시험 중 가장 노력을 많이하고
출제하는 좋은 문제들이 출제됩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하면 누구나 성적이 오릅니다.
하지만 점수획득과는 관련없는 공부를 하기 때문입니다.
❸ EBS만 정리하면 된다.
=> 거짓말입니다.
연계가 될 지라도
지문을 본 적이 있는 학생과 아닌 학생간 차이가 있도록
문제를 내지 않습니다.
EBS는 재학생 재수생 모두 연습서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연계는 단순한 소재의 연계이지 문제가 연계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http://postfiles3.naver.net/20140226_290/cpa98_1393397801485TJBwW_JPEG/%C0%CF%BB%EA%B1%B9%BE%EE%C7%D0%BF%F8-EBS.jpg?type=w3)
❹ 문제부터 보는 것이 좋다.
=> 거짓말 입니다.
재수를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국어를 왜 틀리는 지 모르고 있습니다.
바로 제시문이나 자료에 대한 독해와 분석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 시험에서 문제와 선택지 혹은 보기> 등을 먼저 독해하는 경우
자연스러운 독해에 방해가 되고,
지엽적인 내용이 머리에 복잡하게 남아
(아까 선택지에 ~~하다했던가? 등의 잡념)
1등급이 4등급으로 떨어지는 등의
큰 실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엽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원의 물음은
무조건 네이밍(ㄱ,a 밑줄등)으로 처리합니다.
그 순서에 따르면 됩니다.
상담사례를 보면.
언수외 합 4이내의
학생이 실제 수능에서 433으로 합 10이 뜨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모두 국어를 제대로 공부하지 못해서 생기는 멘붕입니다.
올해는 이것이 더 심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난이도등을 고려한 세련된 연습이 필요합니다.
평가원 국어시험에는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라고 되어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http://postfiles5.naver.net/20140226_180/cpa98_1393398608591hWa5X_JPEG/%C0%CF%BB%EA%B1%B9%BE%EE%C7%D0%BF%F8_%B9%AE%C1%A6.jpg?type=w3)
❺ 글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
=> 거짓말 입니다.
대부분 해설서에는 `오답이 오답인 이유`를 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 평가원 국어 문제의 핵심은 `오답이 오답인 이유`를
공부하고 연습하는 경우에는 찾을 지라도
시험 때는 정답이 정답인 이유만 판단해야 합니다.
특히 여러분이 어려워하는 비문학에서는
정답을 찾는 연습에 올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결국 문제화될 부분에 대한 핵심구조독해만 할 수 있으면 됩니다.
오직 수능 평가원 문제는 핵심과 구조 그 안에서 문제의 답을 구성합니다.
칼럼이나 강의를 통해서 충분히 접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❻ 지문 속에 답이 있다.
=> 이또한 거짓말입니다.
문제를 푸는데,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서 찾으라는
`과거형 독해`를
전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시문을 정상적으로 고등학교과정을 마친
중위권 이상의 학생이 읽고 나서
풀 수 있도록 문제를 내고 있습니다.
제시문으로 돌아갈 이유가 크게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지문 속에서 답 찾다가
실제 시험에서 오랜시간을 찾다 끝내는 그래서
멘붕하여 모든 시험을 망치는
학생들이 많은 것입니다.
또한 지문 속에 답이 있다는 말이
수험생에게 의미가 있으려면
어디에 있다는 식의 강의가 아니라.
왜 거기에 답이 있는 지에 대한 강의가 되야 하겠죠.!!
답은 당연히 문제 선택지에 있습니다.
그에 대한 근거는 독해 후 자연히 남게 됩니다.
우리는 답을 정하고 확인 정도만 지문을 통해 하면 됩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비문학만 기준으로 해서.
15문항의 총 선택지는 75개.
그 모든 선택지를 시험장에서 찾아 떠나는 수험생과
15문항의 선택지 중 약 20개 내외를 찾아 떠나는 수험생
수능 1등급의 핵심은 바로 이 지점입니다.
문학에도.
작문에도.
화법에도.
바로 그 지점을 여러분 찾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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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좋은 글이네요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그런데 저는 5번과 6번은 수험생활을 하면서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꼭 필요합니다.
6번 공감입니다 1대1대응 이 위험한이유죠
네. 수학에서 하는 걸로 족합니다. ^^
대체로 공감합니다. 근데 집중하면 더 잘나온다는건 맞지않을까요ㅋㅋ전과목 공통으로
어디에 집중해야할 지 그 포인트를 모르고 집중하면 정신만 빠지죠. 힘만 빠지고. 에너지 낭비상태에서 2교시. 계산실수로 연결가능성이 있어요 ㅎㅎ...공감 감사.~
네 주변에 공부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도 결과가 안나오는 친구들을 보면 그 집중이 그 집중이 아니란게 느껴져요.
이제 국어를 처음으로 (한번도 한적이 없음) 학생인데 어떻게 해나가는게 좋을까요?.. 무작정 기출푸는건 아닌 것같고..
개념도 좀 듣고. 몇학년인가요?
18살입니다. (자퇴생이라시간이좀 학교다니는애들보다)널널.
선지에 해당하는내용이 지문의 어디부분에 왜있어야하는지 이해해야한다는것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문제풀면서 절대다시지문으로돌아가지말라는건 약간회의적이네요 저도2015b형백분위 99띄웟지만 수능보는순간에도 그건안됬거든요 더군다나 2014a형씨디지문같은걸 한번읽고풀수있는실력의 사람이라면.. 우리나라S대정도로 만족을할지..ㅋㅋ
물론 지문한번읽고한번에 문제푸는게 가장이상적이지만 대부분학생들이 그게 불가능하고 그 선지내용이 지문의 어디에있어야하는지 또 어떻게다르게표현되있는지를 이해하고 선지내용이기억이안날경우 바로그부분으로돌아가서 찾을수있는능력이 오히려 저는중요하다고봅니다
같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위쪽 글은 워딩이다 보니. 절대 돌아가지말라는 저도 약간 회의적입니다.
어떤 지문이든. 글의 구조와 핵심으로 이겨내는 연습을 하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 좋은 의견 감사.~
이번에 국어b형은아니지만 a형 다맞은사람으로서 학생들에게 말씀드리는데
본인이 국어공부를하다가 이런 글을 보고 갑자기 공부방향을 바꾸려하지말아요
물론 이분께서 쓰신부분중에 저에게 탐탁치않은부분이 잇기는하지만 조목조목 까진않을께요
저는 올해 진짜 국어선생님 수없이많이만나봣습니다
고딩3년 담임쌤 모두 국어쌤,ㅇㄱㄱ,ㄱㅂㅅ,ㄱㄱㅎ와 또 자그마한학원쌤까지......
정말로 중요한것은 어떤 조언이나 선생님들의 가르치는 방식중 자신이 직접 기출문제들에 적용시켜보고
'아!이방법이 나한텐맞는것같아!'라는 것을 본인이 느껴야 한다는것입니다
이런느낌을느끼지못한다면 뭐....정말 미친듯이 혼자만의방법을 강구해내야죠
그래서 결론은 너무 곧이곧대로 조언을 받아들이지말라는 말씀입니다 ^^
(국어 백점 의심되시는분은 쪽지로 인증해달라고해주셔요 ㅎ)
도움을 얻어 가라는 거죠 ㅎㅎ...이또한 잘 참고하세요..그렇게 찾아가고 바꾸는 과정을 거듭하면서. 자신의 방법을 찾아가는 거겠죠. ^^
또 그런 생각들도 도움이 되겠군요~
도움을 얻어 가라는 거죠 ㅎㅎ...이또한 잘 참고하세요..그렇게 찾아가고 바꾸는 과정을 거듭하면서. 자신의 방법을 찾아가는 거겠죠. ^^
또 그런 생각들도 도움이 되겠군요~
4번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문제의 새로운 정보와 소재 정도만 파악하고 가는 것도 좋습이다. 또한 "~의 견해","~의 업적"과 같은 내용일치에 가까운 문제들은 지문을 읽음에 있어서 "목적"즉 방향성을 잡게 해줍니다. 또 문제읽기를 먼저하는 것을 요란스럽게 하는 것이 아닌 30초안에 모든 걸 뽑아간 뒤 지문독해의 원리는 똑같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방식이 있는 사람은 그리하시면되겠죠 그방법들로 부족함이 있다면 고민들 해보셍ㅛ
문학 시같은건 문제에보기같은거ㅇ읽는게좀더도움이되지않나요?ㅠㅠ
평가원 흐름대로 가야지용..가다가 네이밍이 있으면 그쪽으로 가봐야겠지요. 그게 아니라면. 문제의 본질은 내용파악이 아니라 완전한 논리로 발문을 그리고 추리문제를 구성합니다. 그렇다고 더 좋다 나쁘다의 의미보다. 결대로 풀어나가야한다는 겁니다. 이분법적으로 끊어치려고 한이야기는 아니에요. 자신의 방식대로 하는데 노력하는 경우에도 점수가 좋지 않으면. 고민해보세요
그냥 본인한테 맞는걸루 ㄱ
좋네요
이런부분은 민감한 부분인데...
실례로 연의 가신분은 국어가 잘안되다가 문제부터 보는걸로 풀이법을 바꾸신후 고정1뜨신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