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봉사로 고등학교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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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대학교 2학년 올라가는 학생이구요
제가 맡게 된 아이들은 각각 이제 고2 고3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제 6,9 평가원과 수능 성적은 각각 2/1/1등급이었습니다. 수능 이후로 영어를 공부하지는 않았고 수업들을 때 쓰는 원서정도만 읽었네요
작년 8월에 카투사 때문에 본 토익은 공부안하고 820점 정도 나왔고요(rc가 445만점에 420점 대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누구를 처음 가르쳐보기도 하고 수능공부를 놓은지 어연 1년 반이 다 되어가니 막상 배정 받고 나니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어려운 사정의 아이들에게 제가 직접 하겠다고 한거니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해주고 싶습니다. 사실 저도 그 아이들 정도는 아니지만 불우한 학창시절을 보내서 더 그런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이들 처음 보기까지 아직 보름 가까이 남아서 그 전에 저도 공부좀 하고 계획 좀 짜려하는데 조언 좀 주십시오.
제 지금 생각은 일단 아이들 수준을 봐야겠지만
(아직 영어 교육과정이 안바뀌었다 들었기 때문에) 제가 쓰던 인강 교재(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로 기본기를 다져주고 ebs를 같이 봐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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