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에서도 진지하게 학벌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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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는 학벌만능주의/의치한 이렇게 심한데
나이 30넘어 들어와서 본 내 입장은
학벌은 이제 그렇게 중요한가 싶음.
지금 의치한도 과포화 상태고 돈도 없으면 개업도 못하고 앞으로는 상황이 무조건 안좋아지는 건 업계 사람이면 100% 인정하는데 여기서만 인정 못하고
서연고 나와도 대우 해주는 세상 끝난지가 언제인데 오르비에선 ...이하 생략한다.
공부 재능이 없으면 그게 행복한 거다. 차라리 다른 길로 가서 성공하는 게 빠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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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도 그냥 과탐하는게 맞을까요
그..서연고나오기만 하면 인생 탄탄대로다 라고 말하는 서연고생을 제가 오르비에서 본적이 없는데 선생님께선 도대체 무엇을 보셨는지..
지금 일반적인 사람이 성공하기 가장 쉽고 빠르고 정확하고 노력에 비례하는일이 공부말고 더 있음? 궁금해서 그럼 뭐 있음?
좋아하는 일 찾아서 열심히 하면 됨
아니 ㅋㅋㅋㅋㅋ 좀 허황된 얘기 하지말고 그 일하는 돈은 어떻게 구할거며 그 일할 능력은 어디서 얻고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뭘 보고 사람들을 뽑겠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있든 없든 자신이 좋아할 수 있는 일이 자신의 능력이나 스펙부족으로 하지 못하는 것을 먹기 위해서 공부한다고는 생각 안 함?
수험생 커뮤 와서 한다는 소리가 학벌주의... 좋아하는 일을 찾아 떠나세요... 뭐 어쩌라고 ㅋㅋㅋㅋㅋ 다른 커뮤였으면 인정하고 넘어갈텐데 여와서 그러는 이유가 뭐임 도대체
맞는 말인거 같은데 댓글 ㅈㄴ 띠껍네 ㅋㅋㅋㅋㅋ
삼수 사수해서 의치대 스카이공대 갈바엔 현역으로 지거국 공대가는게 더 나을 수도 있음.
여기보면 삼수하고 괜찮은 대학 들어갔는데도 사반수하고 그런 사람들도 많던데 이정도 얘기는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그리고 일반적인 사람이 출세 할 수 있는 길이 공부밖에 없는 건 맞지만 그건 어느정도 공부가 적성에 맞을 때 얘기고.. 공부가 적성에 안맞으면 빨리 다른길 찾는게 맞다고 봄.
님 직장인 맞으면 블라 인증좀
이건 솔직히 ㅋㅋㅋㅋㅋ
일단 좋아하는 일이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인지 알 수도 없고 안다고 해도 그 일에 대해서 충분한 수요가 있는지 알 수도 없고 그 수요에 자신의 능력을 맞출 수 있는지 알수도 없는 건데 그걸 그냥 간단하게 좋아하는 일 찾아서 열심히 하세요로 표현해버리네요 ㅋㅋㅋ
팩트) 일반적인 확률로 공부 아닌걸로 성공하는것 보다 공부로 성공하는게 오조오억배 확률 높다
또 공부 외적인 것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극한의 재능충이다
여기도 메디컬빼면 다 굶어죽고 메디컬도 서로 별로라고 하는분위긴데..
지금은 어떤 말을 해도 이해 못하겠지만 사람이 정직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다하는 사람이 성공하게 됨.
지금은 어떤 말을 해도 이해못하겠지만
->웃음벨이네ㅋㅋㅋㄱ
학벌은 제2의외모랄까..?
고연인데요
오르비보다 다른 커뮤들이 더 심하지 않음? 의치한 중시는
의치한 중시 심한게 아니라 오르비에 의치한 가는 쌉고수들이 많은거지
고잡대는 웁니다...
내가 좋아하는 건 이론물리학이었음
사촌 형이 이론 물리학 파다가 박사 실패하고 30에 공무원 공부하는 거 보고 맘을 접었음
좋아하는 거 해서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 거 같으심? 성공한 사람 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다하는 사람이 많은 거지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다한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게 아님
그건 너무 힙스터라서
우리나라에서 하고싶은걸 해라도
대전제가 있음..
(국가가 어느정도 관심을 주는 분야안에서)하고 싶은걸 해라.. 임
어흑....
근데 거의 맞는 말 아닌가? 아님망고….
오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