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vs 고려대 건축학과

군인 적성이 아니시면 고려대...? 잘 모르겠네요.

취존??

육사 적성에 맞기가 쉽지 않은데...

저도입대전에는제가 군대에 최적화된사람인줄...ㅋㅋㅋㅋㅋ

그렇게 느꼈는데 군대 가서 아니라고 느낄 수도 있나보군요..

훈련소 들어가자마자 다른말안나오고
하....시...ㅂ 부터나옵니다ㅋㅋ 전역하는날까지 습관적으로 3글자는 매일한듯ㅋㅋㄱ

그건 일반병 얘기고요...

간부도 똑같습니다...
저랑같이군생활하던 간부들 매일저랑하던말이
아 전역하고싶다...였던걸보면...

육사 갔다 와 본 사람으로써 말하면 간부나 병 모두 힘든거 사실입니다. 그리고 군대 적성 맞는사람 거의 없습니다. 자기가 올림픽 운동선수라도 군대는 군대일뿐 모두에게 힘든곳 입니다

제 아는 형이 육사다니시는데
돈걱정 취업걱정 같은건 안하니까 맘이 편하고
그 형도 고려대갈까말까하셧는데 육사로오심
육사로 결정한게 잘했다고 말씀하심

글쎄.. 이건 취존의 영역인듯 . 잘 결정하세요

입결면에서는 고대가 더 높지 않나요??

고대가 훨 높긴 한대 성향만 맞는다면 육사의 지원이 장난 아니죠 ㅎㅎ 자신이 물건 살 일이 없다고 하시는 선배도 봤내요. 학교에서 다 사줘서

ㄴㄴ학교에서주는 월급으로 다 자기소비임...

거의 모든 생필품 및 의식주가 보급됩니다. 품위유지비야 자기가 친구들이랑 뭘 먹는다거나 데이트를 한다거나 그럴때 쓰죠ㅋㅋ

육사에서 주는건 다 그 안에서만 사용가능해요. 노트북 아이패드 이딴거 다 학교안에서만 사용가능하고 게임같은거해도 징계이고 그래요,또 훈련때 필요한것도 다 자기돈으로사요, 처음 입학할때 나눠주는데 이걸 4년동안 쓰지 않죠. 의식주 모두 제공하는건 맞구요~

제가 육사 자퇴자인데 그런이야기는 처음들어보네요;; 누가 그러던가요..?

아 물론 일부 이야기는 맞습니다만,,!

ㅋㅋㅋ저 2학년공수까지마쳤어요.. 제가 틀린말한거있나요??

헐.. 제가 1학년 초짜라 선배님보다 더 모르겠지만 ㅠㅠ 보급이 하도 잘나와서... 돈 쓸 때도 없던데 다른가봐요...;; 몇기셨나요..?

72기요~ 둘다 자퇴생인데 의미없죠뭐...ㅜ전 생각보다 제돈이많이나가길래 좀 부정적으로 쓰긴했어요.. 육사홈페이지보면 모든걸 주는것처럼 나와있어서요.
ㅜ

ㅋㅋ 그래도 글 보니까 이번에 상지한 최초합 하셨는데 제2의 멋진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ㅎㅎ 저도 상지한 썼는데 예비 96번이라 애매하고;; 나군이랑 고민중인데 정말정말 혹시 올해 신입생으로 뵐수도 있겠네요 ㄷㄷ..

입결이 다가 아닌듯해요
육사는 ㄷㄷ

진짜 성향 맞는게 맞다면 육사가 갑인듯ㅋ

육사가 갑이져

육사는 바로 공무원...졸업하자마자 직속부하만 30명이상ㄷㄷㄷ

근데 계급이 소위면 너무낮은데...의미가있을까요?

대학 재학시절 호봉도 쳐주고 사실상 20대 초중반에 칼취업,,, 학교다닐때 긱사, 교재, 식비, 학자금 필요 없고 (최소 수천만원 아끼죠) 그 분야에서 가장 최고의 길이니 유의미하죠... 단 항상 전제는 적성에 맞아야 한다는 것

20대 초중반 칼취업은 진짜.. 대박이네요

흠... 고대..냐 육사..냐

육사는 바로 공무원...
건축학과는 예전만하진 않아요
저라면 (취업지존)육사

군대는 진짜 맞는사람없습니다
잘생각하라고이야기꼭전해주시길...
병 간부상관없이 다들 나가고파하니
잘생각하시길...

고대생인데 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