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후천적으로 국잘알 되는 방법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55978352
교재 구매 링크
https://docs.orbi.kr/docs/9695/
https://docs.orbi.kr/docs/9695/
https://docs.orbi.kr/docs/9695/
교재 정오표: https://orbi.kr/00056006771
국잘알들에게
닌 어떻게 그렇게 국어를 잘 하냐
물으면,
대개 대답은 아래와 비슷합니다.
"그냥 읽으면 답이 보이던데..?"
실제 국잘알들은 자신이 왜 국어를 잘하는지 몰라요.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하니까요.
의식과 무의식
국알못이 국잘알이 되기 힘든 이유는 이 차이에 있습니다.
아무리 국어를 열심히 공부하여 사고를 확장해도
결국 그것은 '의식 영역'에서의 변화일 뿐이죠.
실전에서
국잘알들이 무의식적으로 금방 해내는 생각을
국알못은 의식적으로 느릿느릿 해냅니다.
(심지어 대부분의 국알못은 의식적으로도 못하죠.)
결국 시간이 걸리고,
이는 다시 촉박함으로,
이는 다시 정확성 저하로 이어집니다.
악순환이죠.
성적이 나오면, 이런 말을 하게 됩니다.
"국어는 공부해봤자 안 되는 것 같아.."
이런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
국어를 잘 푸는 알고리즘
입니다.
국.잘.알은 딱 두 가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책입니다.
1) 확실한 방법론
- 국어를 잘 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
여러분들이 현란하고 뭔가 있어 보이는 방법론들에 열광하는 걸 잘 압니다만,
실상 들여다보면 그런 건 실전에서 도움이 1도 안 됩니다.
우리는 그보다 실제로 효과를 낼 수 있는 생각들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이미 국어를 잘 하는 사람들이 하는 생각들입니다.
그 사람들의 생각을 따라하면, 실력과 성적이 오르는 건 단숨입니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국어 고득점자(국잘알)들이 사고하는 방법,
읽기 방법에 관한 내용들을 총망라하였습니다.
그리고 수험생 입장에서 충분히 납득가능하도록 깔끔하게 정제하였습니다.
제가 정리한 10가지 행동강령들은
지문 위에서 우왕좌왕 방황하는 여러분들을
목적지로 안전하게 안내할 훌륭한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2) 빠른 체화
- 방법론을 어떻게 '무의식화'하는가? -
요즘의 국어 공부 트렌드를 보면
대충 뭘 배우고 나서, 냅다 기출문제를 푸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전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고 봅니다.
우리가 처음 미적분에 대한 개념을 배울 때,
개념을 배우자마자 기출문제를 풀지 않습니다.
기출문제는 미적분 개념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개념을 활용해야 해서
미적분을 집중 연습하는데 훌륭한 도구가 아니니까요.
국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방법론을 배우면 그 방법론을 집중 훈련할 수 있는 문제를 풀어야지,
냅다 기출을 풀면 제대로 훈련이 안됩니다.
물론 국어 문제의 특성 상, 대충 어거지로 비벼도 풀려 '방법론을 익혔다'는 착각이 들긴 합니다.
결국 실전에 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평소대로 읽게 되죠.
'집중 훈련'을 하지 않은 탓입니다.
「국잘알」에서는 이런 상황을 방지하고자 기출문제를 자르고 붙이고 편집했습니다.
a라는 방법론을 배우면, a라는 방법론을 최대한 집중 훈련할 수 있게끔 말이죠.
이 과정을 통해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방법론을 '무의식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docs.orbi.kr/docs/9695/
https://docs.orbi.kr/docs/9695/
https://docs.orbi.kr/docs/9695/
예상 QnA
Q. 페이지 수가 어떻게 되죠?
본문 77쪽 해설지 45쪽 가량입니다.
Q. 종이책으로 안 파나요?
올해는 아직 생각이 없습니다! 구매자가 많으면 제본 이벤트를 해볼 수도..?
Q. 추천 등급대는?
등급보다는, 자신만의 풀이 알고리즘이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위에 써놓은대로 이 책은 '확실한 방법론'을 '빠르게 체화'시키는 데 목표를 둔 책입니다. 이미 자신만의 방법론이 어느 정도 확립되어 있으신 분들보다, 방법적으로 방황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Q. 국잘알을 다 공부하고 이후의 학습은 어떡할까요?
국잘알에 실린 문제는 모두 알고리즘(행동강령)을 체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편집된 지문과 OX문제들입니다. 이를 통해 체화는 빨리 할 수 있겠으나, 결국에 우리는 편집안된 쌩 기출문제도 풀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여타 기출문제집을 풀 수도 있고, 기출을 아예 제본해도 괜찮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건 5월 중으로 나올 제 기출문제집(전자책) <기출 훈련서, 풀문 for 2023>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
-> 질문할 곳
수능 국어 관련 질문이면 어떤 질문이든 최대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전자책에 대한 질문이면 더더욱 정성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이메일: yusungkor@gmail.com
카톡 오픈프로필 검색: 오르비 유성국어
(카카오톡 오픈 프로필 검색 후 1:1 채팅이 조금 더 빠른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장용으로 아무 톡이나 보내놓으셔도 됩니다.)
or 댓글 쪽지
---
안녕하세요 유성국어입니다.
휴 전자책 발간이 예상보다 조금 늦었네요.
올리려 하니 오탈자가 보이고 또 올리려 하니 오탈자가 보이고..
혼자하는 책 작업이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책에 대해 궁금한 점들은 댓 주시구요!
다음주부터는 다시 국어 관련 좋은 칼럼들 또 올려보겠습니다.
https://docs.orbi.kr/docs/9695/
https://docs.orbi.kr/docs/9695/
https://docs.orbi.kr/docs/9695/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0명뽑는지역인재약대논술인데 1명이빠질확률이있을지
-
솔직히 목소리바꾼다해도 말투때매 어느정도 티날수밖에 없는데 유명한만 연기하는것도...
-
1칸 2칸 스나 합격하기
-
고시류 빼면 취업은 어떻게함??
-
국민대vs세종대 0
제가 3년동안 진로는 생명으로 잡긴 했는데 부모님은 국민대를 원하시네요 어디가 좋을까요
-
생지예요!
-
그게 나이지나… 난 오히려 겉껍질만 이성이 되었지 진짜로 완전한 이성이 된 게...
-
동국대도 같이 붙으신분 있으신가여?
-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에서 이런 대사가 나와요 가끔, 아주 가끔 마시지 않았는데도...
-
하 ㅅㅈ 2
나 월요일 시험인데 내일하루종일(이제오눌) 공부해야하는데 아직도 안쳐잠 며칠째이미...
-
인강 볼 때 0
이전까진 인강이라고는 실모 해설강의만 봤어서 커리는 처음 타보는데 보통 어떻게 강의...
-
저는 잠에 들면 자요
-
오늘 눈온다내 7
전 눈이 좋아요
-
이제 자러감요 3
ㅂㅂ
-
새벽에 심심해서 쓰는 시대인재 8기 후기&TIP(1) 8
일단 이번 글에서는 강사 라인업 위주로 적어봄 [목동 본관 S반] 별점은...
-
뭔가 기절할것같다 피곤하진 않은데 멍하니 있다가 정신 잃을 것 같음
-
이제 머하지 2시간반동안
-
ㅈㄱㄴ
-
다 어디갓니
-
고대기준 상경 비상경 아웃풋 차이 큼?
-
업뎃을 몇번을 하는 동안 퍼센트 변화가 없네
-
보통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
자야지슬슬 3
오늘도한게아무것도없어요~
-
기차지나간당 10
부지런행
-
침대로 저엄프 18
슛
-
빨리 골라주세요 11
-
지금입니다
-
공부 끝 14
잠 잘 시간 모두 굿밤
-
자취할까 고민중인데 밥이 문제네,,
-
안자는 부엉이들 10
저이제 현역인데 조언해주세요 안자는분들
-
앞에 놀거리 많나요?
-
나는 매일 저녁에 2-3시간 자서 잠을 못 자는건데 다른 사람들은 우예 아직 깨어있지
-
BB기원 5
BBBBBB
-
우리 동네에선 문과=공부 버린 애들인데
-
그게 2개월 후니 고민되네
-
모든 인강강사 통틀어서 이사람보다 말 잘하는 사람 없는거같음
-
그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주제니 무조건 나올듯
-
맞팔 구합니다 12
내년도 함께하실 오르비언 구합니다
-
마지막 수능입니다.
-
새벽에 혼술하고 4
담배피다가 자는거좀 그만해야하는데 종강이라 너무 방탕하게 삶 하지만 너무행복함 살만 뒤룩뒤룩
-
표본분석할때 23수능때 자료 참고하면 되려나...? 작년꺼는 확실히 참고하기는 좀 그런데...
-
올해 가장 거지같다고 느낀 각 과목별(국영수만) 문제가 무엇인가요? 제 의견부터...
-
걍 공부만함 ㅇㅇ
-
그냥 순수하게 재밌던데
-
ㅋㅋㅋㅋㅋㅋㅋ아 현타가...
-
물리수업들어봐야겠다
-
ㅈㄱㄴ
-
삼수 서울대 3
도전할만함? 현역 43333 재수 13321
-
캬 진짜 지린다 그죠
둘중에 뭘까요...?
엇 둘 다 아닌데..! 오픈 프로필로 검색하시면 나올 거예요!
국어 재능충들은 애초에 '체화'라는 것 없이 그냥 자기와 가장 잘 맞는 자신한테 내재되어 있는걸 꺼낸다는 의식조차 안 하고 사용하는 수준인데, 아무리 누가 재능충들의 사고를 알려주고 가르쳐도 '체화'를 해야한다는 부분에서부터 애초에 이건 자신의 방법론이 아니고, 자신의 방법론이 아닌 순간 무의식에 넣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가능하더라도 그게 그리 쉽고 빠르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국어 인강의 한계도 같은 맥락이고요. 그래서 전 정말 극한으로 다른 사람의 방법을 체화하거나 자신의 무의식적인 방법론은 만드는 것 아니면 국어 재능충을 따라간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의견 감사합니다!
제작년 교재와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제작년에 구매했던 게 마지막이라..
내용적으로는 겹칠수 있는 부분이 꽤 있기는 한데, 표현하는 방식이나 훈련 문제들이 많이 추가된 점에서 달라졌습니다! 2년간 저도 수업을 하고 공부를 하면서 추가된 내용이 꽤 있구요!
혹시 문학편도 출시하시나요??
넵 그럴 예정입니다!
수능수험생은 아니지만, 현재 공무원시험에 관심이 있는 군인입니다.(ㅠ)
7급 psat 언어논리쪽에도 기본은 비문학이고 // 9급 공시국어 같은 경우는 아예 비문학이라서 군인때 공부를 좀 해보려고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수험생때 수능 국어를 정말 못했어가지고.... ( 공부를 하면 3등급, 공부를 안하면 4등급... ㅎㅎ;; 19수능까지 봤었는데 화작 - 문학 - 비문학 순서로 풀었었고, 18수능을 제외하곤 15,16,19 때 비문학 모든 지문이 실전에서 읽으면 글자만 읽히고 의미가 머리에 안 들어왔고 결국 다 찍어서 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는 상황입니다. 기본부터 채우고 싶은데 이 전자책으로 공부를 해도 무방할까요..? 수능과 공시는 다른 영역이지만 비문학에서 기본적인 것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해서요.
피셋을 제대로 공부해본적이 없어 자신있게 대답하기가 까다롭네요ㅠㅠ 확실히 기본적인 지문 독해력을 키우는데는 도움이 될 겁니다.
독서지문에서 이항대립하는 것도 방법론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두 개념을 구분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론이죠. 물론 저는 이게 전부면 안된다고 봅니다.
결국 시험장가면 이항대립도 못하는게 현실인가요?..
아뇨. 도구는 얼마나 체화하느냐에 따라 실전에서 쓸 수 있느냐가 결정됩니다. 연습없이는 어떤 도구도 시험장에서 쓸 수 없죠. 다만 저는 개념을 구분짓는 도구 말고도 이외의 도구 연습도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 거였구요!
그런가요 답변 감사합니다
6등급 제대로 기출도 풀어본적 없는데 괜찮나요?
지금 비문학 어휘공부+지문만 뽑아서 한줄씩 끊어서 해석하는 연습중입니다
넵 3등급 이하 or 도구 정리가 안 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술했습니다!
이제 구매 못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