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원서 피꺼솟....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5612781
아 이젠 등록기간인데 요즘도 원서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피꺼솟하네요...
껄껄
가군 서강대 국제한국학, 나군 외대 ld 쓰려고 했는데 둘 다 배치표들이 너무 쎄게 잡고 담임선생님도 말려서 결국 시립대, 성인문 요렇게 썼는데 껄껄 시립대는 수석이고 성인문은 전찬권 예비를 받았네요.
더 피꺼솟 하는건 그냥 서강대랑 외대 ld 써도 붙을 수 있었다는 거죠. 엉엉
최초합 표본 보면서 껄껄 눈물 흘립니다 껄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완성 수학 0
수능완성 수학 풀어보신분 후기좀 부탁드려요! (본인 통통이)
-
솔직히 한성대 전자정보공 vs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3
요즘은 지방거전국립대학보단 인서울이 중요한데 한성 한양 둘 다 인서울 사립...
-
당연히 다 맞은 줄 알았는데 이게 뭐여..이러면 80인가..?
-
작수 생윤 50 윤사 47 정도 베이스인데 생윤은 기시감 윤사는 잘 노는 기출로...
-
7덮 영어 4
어땟나??
-
기말끝ㅋㅋㅋㅋㅋ 1
시발진짜정시당함
-
“줄건 줘”
-
이런거 정신 안차리면 잘낚이는데 파장 반전시켜 놓는거 조심해야 긋네.
-
수학1컷목표인데 2
굳이 n제 킬러까지 풀어야하나요 기출 킬러는 이미 다 해놨습니다 통통이고 확통은 보통 다 맞습니다
-
뭔가 느낌이 있음 제발 ... 아니겠지??
-
변의 길이를 便으로 봄 ㅋㅋ
-
나 21,22못풀었는데 많이 못한거임?
-
섹 1
색
-
어떤이차함수의 근을 구하면 변의길이가 나오는거였어요 근이 둘중하나가 음수여서...
-
아직 치는 중이라 실물 답지는 못받았는데 답지 나왔어요? 답 어케 알아요? 수학...
-
수능 날 수학 6
정말 실모 푸는 기분이였음..
-
어ㅓ떤식으로 하는건가용..
-
가장 큰 피해자는 누구임?
-
감기걸린거같음 3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감기에
-
뭐가 있나요?
-
강대는 토요일부터 결과나와서 일요일 3시까지 납부해야하는데 시대는 일요일 4시부터...
-
조웅전 1
시러
-
안녕하세요. 작수 이후로 수학 아예 안 하다가 6모 때 3초 나온 반수생입니다....
-
맞팔 계속 유지할사람만 댓글 주세요
-
1-1 1.5x 1-2 1.0x 2-1 1.5x 예상 이번 학기 진짜 죽을듯이...
-
현주간지가 양도 많고 괜찮다고 생각함 작년에 본인은 현주간지랑 간쓸개로 같이 갔음...
-
오공끝 5
야호
-
내신 1등급보다 더 행복할 줄이야….
-
열룸타 홍보.! 0
https://link.yeolpumta.com/P3R5cGU9Z3JvdXBJbnZp...
-
[속보] 수낵, 총선 패배 인정 “결과 책임지겠다” 2
영국 보수당을 이끄는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5일(현지시간) 총선 패배를 인정했다....
-
진짜 어떻게 하는거임? 난 맨날 시간부족해서 15,22는 꼭 버려야하는데......
-
[속보]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이재명 1위, 한동훈 2위[한국갤럽] 5
장래 대통령감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위, 한동훈...
-
왜?
-
평가원보다 많이 어렵나요?
-
아니 쓰벌 1,2핟년 내신 끝이라며 ㅈㄴ 열심히 해 놓고 3학년때 2점대 처 맞아서...
-
한의대 문과 0
확통 사탐1 과탐1로 갈 수 있는 문디컬이 있나요?
-
평자 2점대면 한번쯤은 밟을수있을거같았는데 오늘 피홈런 2개를 맞았구나...
-
양적연구는 연역, 질적연구는 귀납이라는 설명을 이해를 못하겠는데요... 양적연구에서...
-
정도 하고 싶은데 킬캠 같은건 너무 어려워서 ㅠㅠ 6모 보다 조금 더 어려운 수준...
-
분명히 뜨끔하실 겁니다. 오르비에 유튜브 홍보는 웬만해서는 안 하려고 했는데, 이...
-
제주도 사는분들 2
제주도 놀러가고싶은데 중국인들 요즘도 많나요
-
정시에서 영어 2등급이랑 3등급 차이 어느정도인가요 1
수학 한 문제정도 차이 나나요
-
쉬어야징
-
42542 53131 51324 2 3 247 8 45 104 16 233312 20 14
-
대외적인 이미지가 좀 그래서 다들 만나면 지난 시험 얘기, 입시 얘기만 꺼내는데...
-
그리고 바게트빵
-
[오픈 캠퍼스 투어 안내] 안녕하세요 함께 꿈을 이루어나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홍보대사...
-
연습 많이 해야겠다 4규 그래프 그려서 판단하는 문제들한테 개처맞아버린
-
숏컷vs이해원 0
담주부터 서바 가는데 숏컷 유기하고 걍 일반앤제풀까요?? 엔제를 아직 사규랑 엔티켓만함
-
구주연마의 서 표준국어비판 독해를 한다는 것 독해상수/독해변수
저도 욕심부려서 고정경썼다가 피꺼솟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서접수는 깡이죠
3상향!!!
2상향/2원서!
남자의 입시
다군은 역시 치킨이죠
3상향했다가 강제재수하면 그냥 피가증발
이 분 저랑 닉 비슷!
저도 얼마전 인증대란떄 님닉넴보고 닉넴비슷하다고 덧글달라고했는데 렉때문에 못달았 ㅋㅋㅋㅋ
4년전인가쯤부터 '못생긴감자'를 고정닉으로 쓰고있습니다 ㅋㅋㅋ
외국사이트는 'UglyPotato' ㅋㅋㅋ
ㅠ 선배님 닉 좀 빌려쓰겠습니다!
그게 바로 삼수의 첫 맛?
욕심 내서 썼는데.. 붙었는데 .. 가기가 싫음.. ㅠㅠ
댓글들을 보니 원서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껄껄대다가 +1 을 하면 되는 것이었군요!!!!
외대식 점수 몇이셧어요?
아마 774.99??
ㅠㅠ아까우시겟어요
서강대 국제한국학 별로 안높았나요...ㅎ 뭐 어쩔수없죠! 하하
성인문 추합되면 게임끝이네요.
서강 국제한국학. 외대 LD에 성대 인문이 전혀 뒤지지 않는데요.
국립외교원을 통한 외교관이 목표일지라도 성대인문가서 정외나 상경복수전공 한다면
그리 제약은 없어 보입니다.
나군에 시립대 자유전공 언수외만 반영이라 님 점수면 예비 앞 번호 였을텐데 왜 안쓰셨어요...제가 여기서 홍보도 많이했는데....그러고나서 가군 소신껏 쓰시지...
시립대 자전이 어때서요
성인가서 성인되시야요
이분의 고민은 원하던곳을 썼으면 후회 없었을텐데
잘 못써서
하나는 점수가 너무남아 수석을 해버렸고
하나는 사람이 몰려서 떨어질 위기다
이거네요
서강대 국한, 외대 LD 쓰신 거 보니깐 외교, 국제 진로 쪽이신 것 같은데 많이 아쉽네요.
성대나 시립대 둘다 외교분야 전멸인 학교인데.. 성대 같은 경우 가서 학점관리 열심히 하시는 수 밖에ㅜㅜ
성대가 외교계 전무라고요?
90년대까진 한해 2명이상도 합격했었죠.
최근에 사회과학계열로 뽑다보니 성대 정외가 경제.행정.통계.신방.심리등에 밀려서 약세인건 맞죠.
성대는 주요 고시와 CPA, 로스쿨, 금융고시등에 관심이 많아서 외시는 도전 자체를 별로 안하죠.
외대도 최근 6년간 실적보니 0명,1명,2명(평균 1명)밖에 안되고 이대,서강대만도 못합니다.
국립외교원체제라면 장기적으론 성대,한대 점유율이 늘거라 예상해봅니다.
?
도전 자체를 별로 안 하는게 아니라, 학교 자체가 외시에 대한 지원이 별로 없는 거에요. 각 학교마다 비전이나 특성이 다르니깐요.
이번 2014년도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외대 4명이 합격했습니다.
게다가 학교를 평가할 때 아웃풋이 중요한데,
외교부 내 전현직 외교관 출신대학 2위가 한국외대이고, 대사만 해도 외대 출신이 많습니다. 또 국립외교원장님께서도 외대 정외과 출신이고 국립외교원이랑 외대랑 학술 중심의 MOU까지 체결한 마당인데, 국립외교원 체제라면 장기적으로 성대 점유율이 늘거란 근거없는 예상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아 그리고 성대 정외가 다른 과에 밀려서 약세란 말은 무슨 뜻이죠?
성대 입시의 큰 프레임인 대계열제모집이 대계열내 상위 3ㅡ4개의 학과에게 득이 되었지만, 중위과부터는 복수전공을 위한 학과선택으로 학과의 소속감, 전공에 대한 자부심등이 떨어졌죠.
만약 성대 정외가 학과제로 계속 유지되었다면 정치계, 외교계의 진출이 더욱 활발했었을것이란 맥락의 답변이었습니다.
성대 재학생들내에서 외무고시나 국립외교원은 외대생들이 생각하는 외무고시,국립외교원과는 빈도와 비중, 우선순위가 확연히 다릅니다.
진로 희망 분야와 아웃풋이 학교별로 다소 다른건 인정해야죠.
성대 학교본부도. 외무고시나 국립외교원진출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은것도 맞죠.
성대와 한대의 입결과 선호도가 중경외시와 더욱더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어느 변곡점이 도달해서 두 대학이 다른 고시처럼 집중공략한다면 의외의 판세변화가 예상된다는 것이죠.
두 대학 모두 행시, cpa,금융고시등에 역량이 집중되어 있는 분위기라 아직은 조짐이 없는건 맞죠.
외대는 LD라는 학교의 명운을 건 외교관사관학과가 있고, 주요 어학과 상위권에서 국립외교원준비 인원이 꽤많이 있죠. 오히려 기존 누적인원과 인적네트워크의 후광을 볼수있기에 외무고시 말기(최근 10년 정도 서강과 이화에 역전된 것)의 부진을 극복할 호재가 펼쳐졌다고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