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돈이 인생 최대 목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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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거면 지금부터 기술을 배우는 게 낫지않나?
도배, 용접 같은 거 팀 꾸려서 출장 다니면 돈 엄청 벌던데
근데 안할 거잖아
근데 왜 허구한 날
공대 의대 글에서
삼전하닉 vs 일반의
월급 비교하는 거임
삼전 하닉 정도면 앵간한 흙수저 아니고서야
부족하게 살지는 않을텐데
대기업 맞벌이 정도면
의사 주부 부부 정도 수입일텐데
그냥 공학 쪽이 의학보다 더 관심이 간다면
공대로 가면 되는 거고
뭐 다니다가도 내가 막연히 관심 있던 분야가
실제론 내 생각과 다르구나
혹은
수입이 내 목표보다 너무 적구나 싶으면
의치한 재수하면 되는 거지
뭘 자꾸 공대오지마라 공대망했다 공대가면 인생 망한다
이러고 ㅋㅋㅋ
그러는 건 그냥 자기 인생 망해서 그러는가싶기도 하고 ..ㅋㅋ
내 아버지도 지방대 어문계열 나오셔서
따지자면 이과쪽 사업으로 자수성가하셨는데
인생에 길은 많다고 봄
그리고 공수래 공수거란 말도 있고
우주 전체를 보면 난 진짜 작은 티끌이라도 되면 다행인 존재일텐데 그렇게 아둥바둥 살아야할까 싶기도 하고
그냥 행복하게만 살면 되는 거 아닌가
근데 내가 지금 감사하게도 여유로운 가정에서 자라서
이런 생각이 드는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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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고싶은거하면됩니다
그런거 같아요
대책 없이 yolo 하는 정도만 아니라면
자기인생 망한거 같아서 그러는게 맞을걸요? ㅋㅋㅋ
(시비 아님)
ㄹㅇㅋㅋ
원래 호감이 아니었다니
정진하겠습니다
돈도 결국 행복을 위한 수단인데
월 3억 벌고 불행한 연예인 vs 월 700만원 자존감 높은 의사하면 후자지
수험생들은 사회생활을 모르기때문입니다
돈 많아도 건강(정신건강도 당연히 포함)없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이거 맞다. 요즘 격공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