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수험생일때한공부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57435440
2023 수학의 단권화 맛보기.pdf
수험생 때 만들었던 단권화 노트를 보니 참 만감이 교차해요.
반년이 넘은 채로 반수 같은 재수를 결정하고,
온전히 재수 만을 위해 투자를 할 수 없었던 시절,
마음이 너무나 괴롭고 힘들었던 수험생활에 불안감도 엄습했어요.
흔들리면서도 견뎌내려고 애쓰던 의지와 결심들
하지만 초라한 내 모습과 발목 잡는 수학
내 꿈은 멋진 수학쌤이었는데, 이루지 못할 까봐 불안하기도 했죠.
그러다 문득 고3때 시도했던 수학 단권화 노트가 떠올렸고
그것을 develop을 시키고 완성했더니 마침내 제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참 막막했던 그 때,
나의 수능수학의 빛을 준 건
내 손으로 만들어 둔 '수능수학 단권화 노트' 가 가장 강력했어요.
수능수학 전범위 개념을 한 권으로 압축하고
그 압축한 것에 실전개념도 더욱 필기해서 채워넣고
문풀하면서 내가 떠올리지 못했던 발상적 풀이도 해당하는 단원에 채워두고
꾸준히 복습하니 막판에 수능수학 전범위 개념복습 하는데 채 1시간도 안걸렸어요.
빵구난 개념도 없고, 모든 실전개념/기본개념들이 다 머릿속에 생생히 정리되어 있었으니까요.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써야 하는 반수하는 학생들,
문풀을 하곤 있지만, 문제를 풀다가 계속 '아맞다!' 를 시전하면서
내 수학의 빈 곳이 많은데 어떻게 채워넣을 지 모르겠는 학생들,
개념이 군데 군데 빵꾸난 걸 처음부터 채우자니 너무 막막하고 빠른 시간 내에
나의 빵꾸난 모든 개념들을 메꾸고 싶은 학생들,
제 책이 아니더라도
혼자서라도 자신만의 수능수학 단권화 노트 작업을 해보세요.
영상을 보면 제가 단권화 노트를 한 것을 보실 수 있답니다. : )
수험생 때 만들었던 단권화 노트가
대학생 때 과외하면서 업그레이드 되고
강사가 되어 교재로 만들며 업그레이드 되고
오르비에서 출판까지 되어있으니
제 책은 감히 수능수학 단권화의 시작과 끝이라고 자부합니다.
문제를 풀 다가 '아맞다!' 만 시전하고 있진 않나요.
문제집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만 잘 풀고 있는 상태인 건 아닌가요.
광고 되버리긴 하지만 정말 진심을 담아 추천합니다.
수학의 단권화는 제가 정말 장인 정신을 갖고
작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만든 책입니다.
후회없으실 것입니다.
낭비해서 자책했던 하루와 치열해서 스스로 대견해 했던 하루의 느낌을 기억하시나요?
문득 실력이 늘었다고 느꼈을 때, 더 나은 나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그 설렘을 이제 수학의 단권화를 통해
경험해 보세요. 플랜따라 하루 3시간 1주일이면 수능수학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단권화 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그 어떤 문풀 강의와 병행해도 최고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어요.
독학서 이지만 내가 부족한 부분은 설명을 들을 수 있게 인강 또한 준비되어 있어요 :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0
-
작년에 스나 해보니까 ㄹㅇ 피말려서 수명깎임
-
교사 월급이 어케되남 먹고 자기에는 부족한가
-
근데 내년에도 사탐이 어려울지 아닐지는 모르는거 아님? 1
메디컬가려고 사탐하는 사람들은 그럼 확실하지 않은거에서 일단 고 이러면서...
-
으헤헤
-
여캐 일러투척 4
ㅎㅎ
-
일식이요
-
0에 수렴할까요.. 하나 고치려는 순간 종쳐서…………………. 40점 됐는데…………..
-
1년더 해야되는데 화학 1 탈출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너무 고민입니다 47받는순간...
-
국수영생윤정법 87 81 2 97 89 홍대 인자전이랑 동국대 열린전공이 군이...
-
질문하는 듯 하다가 본인 or 자식 자랑만 늘어놓는 화법 정말 별로임 울학교 경비...
-
23수능 미적 7
이때 풀면서 걍 ㅈㄴ 쫄렸음 14번 얼탱이 없는애가 갑자기 튀어나왔는데 ㄷ이 진짜...
-
나이차vs외모 3
10살연상 존예vs 나이차얼마나지 않는 평범녀
-
지금 강기분 토오전반 대기번호 520번대에서 3주만에 251번으로 줄었는데 개강전에...
-
세개 다 현장 응시 23>>24=25 23수능을 넘는 수학시험은 앞으로 안나올거같음...
-
더 친절한가요 아무래도
-
생각해보셈.
-
25수능 수학 틀린 번호는 15 20 21 22 (미적) 27 28 29 30...
-
보면 사람들 물타기도 심하고 정답을 정해놓고 사고하는 것 같음
-
어문에서 경영으로 복전하는 것만큼 경쟁률이 많이 치열해요???
-
올해 수능 44166입니다 화작 미적 생명 지구이고요 중학교 때 전교 1등으로...
-
GOAT
-
이시절 수학 진짜 좆같았는데 이때(23) 비해서 요새 솔직히 많이 쉬워졌다고 생각함
-
벌륨매직마렵 2
ㅗㅇ유ㅠㅇ우우웅
-
ㅈㄱㄴ
-
질문 받음 6
고졸 일용직 걸그룹 마스터 야구 중독자 (32년 무관 팀 팬)
-
화1 3 1
화1 42점 3될까요??
-
국어 85 수학 88 국어는 수능 기조 바뀐 후로 극복이 안 되네. 수능 기조...
-
넌 수능 봐라
-
뭐하지…
-
성적...? 헤으응
-
아는 지인이 오늘 서울대 수학과 면접 봤는데 면접 방식이 수학문제 풀기라는 거...
-
얘드라 하이하잉 4
-
재수 한국교원대 삼수 약대임 ㅋㅋ 지금봐도 ㅈㄴ 올리긴했노
-
차라리 생1지1을 하는게 낳아요 문과분들도 과탐런하세요~
-
의약품합성학 2
이새끼 개같으면 개추 ㅋㅋ
-
목표는 중경외시였지만 이번수능은 경북대가 최대인거같네요. 대학 가더라도 한번 더...
-
ㅊㅊ
-
고데기했다 11
흐흐
-
지방메디컬은 사탐 허용 학교가 희귀함. 몇개 있다는데 일일히 찾긴 너무 많아서...
-
걍 투과목 표점 1
떡상하게 해주세요
-
그.. 대학을 안 물어보시고 전공만 물어보셔서 대답해드렸더니 오해를 산 것 같네..
-
파이널집 들으면서 늘 그 생각함
-
ㅠㅠ 우리엄마 6평9평보고 기대 많이 하시던데 하..
-
재수하는데 빨리 사서 풀고싶음
-
진짜 개망할뻔 했네 스토브리그 보는거에 몇시간이 지나가는거야 ㅋㅋㅋ
-
일단 저는 수능이 미응시처리 되었습니다 가천대 논술은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
3학년임
-
이렇게 추운 날에는 14
뜨끈한
-
반대로 전공과 무관한 일로도 먹고 살기가 가능한게 요즘인거 같음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