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등 동산 _ 이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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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석 좋은 곳을 택하여
서로 즐겨서 서울에 같이 있더라
술잔을 드니 마음이 큰 것을 자랑하고
해가 다 지도록 높은 곳에 올랐더라
산이 깊으니 새의 지껄임이 차고
시를 이루매 밤빛이 푸르러라
돌아가는 배가 왜 이리 급한가
별과 달이 천지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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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개막한지 얼마나 됐다구 벌써부터 '맨유' 해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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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ㅏ래이히리래래래~~~@!!!!!@ 오늘공부힘들었던거 한방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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