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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대 치대, 연세대 치대를 목표로 반수중인 학생입니다.
이제 대학생활도 어느정도 적응이 됐으니,
슬슬 수능공부를 시작하려 하는데요.
우선 15수능 원점수는 97 100 100 50 48 (생1지1) 이었습니다.
네... 수시납치 당했습니다.
공부는 이번주부터 시작했습니다.
우선 가장 자신있는 수학부터 감을 찾아둬야겠다 싶어서
이번 한주동안 수1 수능특강, 기출의 고백을 끝내고,
오늘까지 해서 수특, 기출의 고백 수2 삼각함수 단원까지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학교 수업 외에 스케줄이 없을 때에는 6~7시간,
평소엔 4시간 정도 공부를 했고, 토요일에는 10시간,
일요일에는 한주동안 공부한 것들을 빠르게 돌아보고 쉬려고 합니다.
목표가 서울대이기도 한 만큼, 지1을 지2로 바꿀 생각입니다.
이번달에는,
국어는 문학 훈련도감 완강, 비문학 요약과제(하루 한 지문), 시간이 허락한다면 실전문법 따옴표나 문법올인원 강의까지 들으려고 합니다.
수학은 기출의고백, 수능특강을 모두 풀고, 잊어버린 증명과정이나 애매한 내용들은 지학사 교과서로 틈틈이 채우려고 합니다.
영어는 수능특강, 인터넷수능 전문항 1회독을 하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EGG로 심화구문과 문법을 다질 생각입니다.
생1은 수학과 마찬가지로 수능특강, 백브기출을 풀면서 애매하거나 잊어버린 부분은 완자로 채울 생각입니다.
지2는 우선 급한대로 송원희 선생님의 강의와 함께 수능특강 교재를 끝까지 볼 생각입니다.
이번달은 이렇게 보내겠지만, 앞으로의 계획이 걱정입니다.
1학기를 마치고 휴학할거라서 그 이후에는 독학하는 수험생들과 비슷하게 시간여유가 생길 것 같습니다.
사족을 달면 사실 국어에 자신이 없습니다.
특히 문학에서요.
15수능에서는 화작문, 독서는 막힘없이 잘 풀었는데,
문학 아사달지문에서부터 아찔했고,
문학에서 두 문제의 답이 둘 중 하나에서 헷갈렸는데,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려서 97점이 나왔습니다.
사실상 운이 좋았지 둘다 틀린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작년에는 신택스 완강만 하고,
복습 한번 쭉 한 다음에 EBS교재 무한반복 했습니다.
문법이 평이하게 나와서 다행이도 맞출 수 있었지만, 빈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목표는 처음 접하는 지2를 안고
위 두 대학에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는 점수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공부 양, 필요한 돈, 시간 등은 얼마든지 상관없으니,
앞으로 공부 계획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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