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준비하다가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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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9월에 해외대학 입학 예정이던 사람입니다.
유학을 가기에 부족한 실력과 가정형편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해서 최선을 다해봤는데 결과가 원하는 만큼 안나와줬네요.
대학 결과는 4월에 다 나왔구요. 몇곳 붙긴 했으나..
더 넓은 세상을 미리 본 경험이라고 생각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학비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한국 대학을 가는 걸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준비 시작해서 이번 년도11월 수능 치는 게 아예 불가능일까요?
오늘 모의고사를 한 번 풀어봐야 정확히 알겠으나
이제까지 준비 한 번 없이 몇번 수능 영어 모의고사를 풀어 봤을 때 항상 만점이었구요.. (물론 자만해서는 안된다는 것 압니다. 제 3자에게 제 상황을 알려드리기에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해서 말씀드립니다..) 수학이랑 다른 과목들이 문제네요.
서울대를 최고 목표로 두고 나머지 수능 3과목을 준비하고 만점 가까이 받는게 5개월은 아예 무리일까요?
제 인생에서 큰 변환점이 될 것 같네요. 가감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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