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xa [674760]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3-01-12 19:43:27
조회수 6,671

수의사 통계 수입 말이 많길래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1279391

제 의견을 간단하게 적어보고자 합니다,


보통 수의사를 비판할 때 쓰이는 통계를 보면 한가지 이상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첫째는 바로 금액이 너무 적다는 겁니다. 이건 수의사 뿐만 아니라 메디컬 모든 직업 다 해당합니다. 메디컬은 세후로 나오지 않느냐고 하실 수 있는데 여러분이 통계에서 보시는 수입은 직종 상관 없이 다 '세전'으로 표기가 됩니다. 금액대를 보세요 많이 적지 않나요?


그렇다면 이렇게 반문할 수 있겠죠 

모든 메디컬이 공평하게 줄어든 게 아니냐고요

그렇지만 직종마다 특징이 달라 그럴 수 없을 뿐더러

보통 수의사 통계를 보시면 영업이익이 적게 나올텐데

다른 메디컬은 보통 경비가 이러이러하더라고 국세청에서 정한 '국세청 경비율'과 별 차이 없는 경비 차감이 일어나지만

수의사는 국세청에서 정한 경비율보다 3배 더 많은 경비 차감을 통계에서 발생시키고 이는 동물병원 혼자 현실과 동떨어진 영업이익이 보여지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고 봅니다


두번째는 통계를 보시면 직업 간의 소득이 상식과 많이 다릅니다

예를들어 의사 인기과보다 비인기과와 일반과의 소득이 높게 잡히고 있어요 이러면 과연 신뢰할 수 있을까요?


세번째는 표본 수를 보시면 매우 적은 통계들이 있습니다


아마 수의사를 비판할 때 쓰이는 통계를 보시면 위 3가지 요소 중 최소 1개 이상이 발견될겁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말한 요소가 없는 제가 신뢰하는 메디컬 통계의 예시로는 어떤게 있을까요








보시면 금액대를 포함한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없어보이지 않나요?


2018년을 기점으로 매출액 또한 '의치수'가 되었습니다 지난 10년간 동물병원은 통계에서 다른 의사 직종에 비해 2~3배 빠른 매출 성장치를 꾸준히 보여왔습니다


이에 향후 빠른 시일 내에 '의치수'로 굳어질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련 근거는 링크에 의견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수의대 앞으로의 전망 예상: https://orbi.kr/00060531980

수의대 앞으로의 전망 예상 2: https://orbi.kr/0006081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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