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분들! 요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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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 쓰시나요?! 저는 아버지께서 컴공 교수셔서 어릴 때 아버지께 리눅스랑 자바 등등 배웠는뎀..
초4 때 뭔 감성이 그리 중요하던지 CLI가 너무 간지나 보여서 굳이 이클립스 놔두고 VIM으로 하겠다고 해서.. ㅋㅋㅋㅋㅋ..
비로소 VIM 짬밥 9년차임다..
요즘 취미로 프로그래밍할 때는 홈서버에 Podman 컨테이너 올리고 그 컨테이너 위에서 아이패드로 Blink로 mosh 접속해서
VIM 쓰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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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냥 적성 맞는쪽 가는게 맞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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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전문점고고혓 10
냠냠 맛점
저 예전에 맥북 사기전엔 Vim 썻는데
진짜 그거만큼 물리 같은게 없습니다
VIM 만한게 없죵!!
진짜 처음엔
하 이걸 어케 하라는거야 진짜 이러다가도
한 2주? 정도만 진짜 할 말 다 하면서
이케 저케 으악 으악 하면서 하다보면
언제부턴가 “마우스가 뭐야?” 하고 있더라고요
그죠 ㅋㅋㅋ 다른 IDE 쓰면서 조차도 어느센가 빔 에뮬 플러그인 깔아서 쓰는..
진짜 그게 처음에 쓸때는 그게 무슨 미친소리인가
난 다시 파이참으로 돌아갈테다 이러고 있지만..
언제부턴가 저 스스로 Vim 검색을 하고
되면 혼자 좋아하고 있길래..
근데 종종 몇몇 대회는 Vim을 금지시키더라구요
그래서 예선에선 왜 허용했으면서 본선에선 금지시키냐고
항의했던 기억이..
헐 근본을 금지한다고요?!
아 이거 C++ 첫 시간에 프린트해오라고 교수님이 시키신 건데 ㅎㅎ
글쓴님은 미래의 라끄리가 되시는 건가여 ㅋㅋㅋ
엌ㅋㅋ 그냥 취미로만 ㅎㅎ
안 교수님은 처음에도 취미였다죠
헉...
요즘 로봇 수술이나 AI 의사처럼 의료랑 IT 융합된 사례 많이 보이던데 이쪽으로 진출하시는 의사 분들 멋진 것 같아요 ㅋㅋㅋ 희소성도 있고..
갠적으로는 의료 정보를 블록체인에 담은 ‘메디블록’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습니다. 창업자가 한양대 의대 출신이에요
옹오 사실 전 유급 당하면 컴공으로 가볼까.. ㅎ...
메디블록 흥미롭네요..
네 .. 본선에선 해당 장소에서 관리 감독하에
진행이길래 Vim 하면 외계인처럼 쳐다볼텐데
괜찮나? 하고 안써있어서 되는구나!!
1등 노려볼만한데? 이러면서 좋아하다가
전화해서 혹시 몰라서 여쭤보니
“아 그걸 안써놨나요?? 당연히 안된는거죠~”
이 이후로 절대 국가랑 연결된 대회는 손절했습니다
난이도는 쉬운데 제약조건이 너무 많더라구요
파이썬 쓰지 마라 , C/C++만 되지 자바는 안된다
등등 정말 너무너무 고통이였던 기억만 있네요
(답글 5개가 최대네요!)
헐…
진짜 간지나서 배울려다가 포기.. (06입니다)
vim-minimal 말고 vim 풀 버전설치하시면 vimtutor라고 있어요!!
다시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이..이게뭐죠..ㄷㄷ
약간 고전(?) 프로그래밍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