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의미없는 하소연이긴한데..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201248
하아아....담임쌤이랑 6평 성적 상담하고 프로그램 돌리고 나니까 정말 정말 멘붕이네요 ㅋㅋㅋㅋ
가채점하고 멘붕, 등급컷 보고 멘붕, 잊고있다가 성적표 나오고 등급보고 또멘붕... 이젠 프로그램돌린게 진짜 ㅋㅋㅋㅋ ㅠㅠㅠㅠ
아파서 실수를 너무많이 한게 억울하긴한데.. 컨디션관리도 실력이고...실수도 실력이랬고 ..제가 모자란거니까 ㅠㅠ 더 열심히 해야죠 뭐
그래도 정말 영어는 너무한거 같아요!! 영어특기자 준비하는 영어 진짜 잘하는 친구도 계속 100나오다 실수좀했더니 3뜨고...원래 3뜨던 친구는 운좋게 잘 찍어맞췄더니 1뜨고...
1~3등급 모두 100점 맞을 수 있는 시험 그날 운에 따라 등급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 ㅠㅠ 무슨 영어는 이제 진짜 급간이 없어요 반에서 보면 서로 계속 등급 교환하는중이고..ㅋㅋ
수능도 설마 이렇게 나올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작년 수능에 실제로 그런 일 많았어요..
나 때 영어시험이 참 좋았는데
95년 생이시면...14년인가요??
ㅋㅋㅋ근데 뭔 시험이여도 지금보다 좋을것만 같아요..ㅠ
올해 영어시험도 변별력이 강할 것 같진 않으니 운에 휘둘리지 않는 100점 실력을 가져야겠네요
왕도가 없는 게 왕도죠.
실수도 실력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해야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