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진이 말하는 독해력과 사고력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2206444
얼마전 미국 대학원에 합격하여 같이 이야기를 나눈 친구로부터 현우진 강사의 동영상을 받았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 아는 친구들 중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중 한 명인데, 제가 <수국비>를 집필하는 데에도 큰 영향과 도움을 주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영재고로 나왔기에 수능을 공부한 적은 없었으나, 제가 깨달은 '학습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때 누구보다도 빠르게 이해를 한 친구입니다.
저는 얼마전 사고력이란 무엇인가 13편에서 드러냈듯이,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밑바탕이 되고 뿌리가 되는 능력이 독해력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모든 학문은 언어를 통하여 표현되었고, 그 언어를 잘 이해하면 어떠한 학문이라도 쉽게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수학 4~5등급을 왔다갔다하던 학생이었거든요. 위와 같은 이해를 바탕으로, 수학도 마치 국어를 공부한느 것처럼 설명을 읽고 이해해서, 거꾸로 남들한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정의와 개념을 정확히 외운 후에야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수능 수학 1등급을 맞고 삼수를 끝냈습니다.
대충 위와 같은 이야기를 이번에 제 친구랑 이야기했는데, 불과 하루만에 이 친구가 현우진 강사의 영상을 보내주더군요. 한 12분부터 보라고 해서 쭉 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tq4GS8UdWU&ab_channel=%EB%8F%99%EA%B8%B0%EB%B6%80%EC%97%AC%EB%A5%BC%EC%9C%84%ED%95%9C%EB%91%90%EB%93%9C%EB%A6%BC%3A%EC%84%B1%EA%B3%B5%EC%9D%84DoDream
매우 놀랍게도, 12분부터 현우진 수학 강사가 한 말들은 저와 제 친구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내용과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역시 진리라는 것은 둥글어서, 어디로든 쭉 제대로 달리다보면 만나게 되는 걸까요?
현우진 강사도 중학교부터 열심히 공부를 하긴 했지만, 과연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우연한 계기로 독해력이 중요하다고 새삼 느끼고, 책을 왕창 읽었다네요. 그러고 나서는 아버지가 신문을 보는 것을 옆에서 보니까 곧장 한 문단 전체의 내용이 눈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과서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매년 교과서가 새로 나오면 모두 사서 다 읽어보는데, 서술이 완벽하다고 평가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굉장히 중요하게 말해줍니다. 보통 학생들이야 교과서 중심으로 국영수 공부하면 된다는 둥의 이야기를 지긋지긋하게 들어서 잘 와닿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독해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또한 독해력이 인간의 모든 사고력과 모든 과목의 공부에 대한 기본이 된다는 것을 알고, 또 독해력에 관한 책을 쓴 입장이다 보니 현우진 강사의 말을 듣자마자 바로 이해가 되더군요.
비단 국어뿐만 아닙니다. 제가 수학을 잘 하게 될 수 있었던 것 또한, 수학을 국어처럼 공부하였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어떤 말이 나오면, 그게 무슨 뜻인지 어렴풋이 넘어가지 않고 확실히 찾아서 외우고 지나갔습니다. 우리도 말을 정확히 하려면 낱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아야 적절하게 쓸 수 있고, 반대로 지문에 나오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우연히 오르비를 통해 알게된, <수학의 명작>이라는 책에서는 제가 쓴 <수국비>와 마찬가지로 사고의 과정, 글쓴이가 왜 이렇게 접근했는지를 상세히 풀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읽으면서 수학 공부를 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왜 수학을 못 하고 있는지 알겠더군요.
이렇게 말하면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겠지만, 수학도 마찬가지로 현우진 강사의 말처럼 텍스트를 읽을 수 없으면 절대로 잘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조건이 주어질 때 하나씩 꼼꼼히 무슨 의미인지 파악을 해야 하고, 각 조건들을 통해서 대체 다음 과정으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해야 합니다.
<수국비>에서도 저는 이런 식으로 국어 비문학을 풀라고 하였습니다. 글을 읽고, 중요한 의미가 무엇인지 파악을 해서 어떤 주제가 지문 전체를 관통하는지 파악을 해야 쉽게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비문학도 당연하겠지만 독해력이 있고 텍스트를 제대로 읽고, 그 다음 그 중에서 중요한 핵심을 파악하고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야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습니다.
저는 <수학의 명작>을 보고 감탄하였고, 이 책을 통해서 공부하면서 수학을 마치 국어나 영어처럼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수능을 쳐보고 나니까, 다른 과목 특히 국어처럼 독해력이 대표적으로 필요한 과목에서는 이런 좋은 책이 없더군요. 그래서 <수학의 명작>처럼 국어 비문학에 대해서도, 어떻게 지문을 읽고 생각을 해서 핵심을 찾는 방안에 대해서 길게 서술해서 쓴 책이 <수국비> 입니다. 사실상 <국어의 명작>이라고 불러도 됩니다. 다만 제가 <수학의 명작> 집필진들과 만나서 이런 약속이나 합의를 못해서 그 제목을 쓰지 못한 것일 뿐이지.
여러분은 사실 "독해력이 중요하다"라는 말을 들어도 그 의미를 잘 모르고 그냥 넘어가니까 여전히 공부를 할 줄 모르는 것입니다. 그냥 독해력 이라는 낱말이 너무 남발되고, 어디서든 중요하다고 하니까 대충 독해력을 사전에서 검색해서 그 정의 정도만 알고 있죠. 독해력을 깊이 이해한 학생이라면 어떠한 과목에서든지 기초를 탄탄히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이나, 아니면 졸업 논문을 준비하는 후배로부터 대체 독해력이 무엇이고 어떻게 길러야 하냐고 질문을 많이 듣습니다. 저는 이 질문에 대해서 한참 고민하다가, 제 <수국비>를 추천해주거나 제가 쓴 글의 링크를 걸어줍니다.
현우진이 말한 것처럼 텍스트를 읽는 능력은 모든 학문의 기초입니다. 그리고 텍스트를 잘 읽을 줄 안다면, 현우진처럼 수학을 잘할 수도 있고, 저처럼 국어를 잘할 수도 있습니다. 독해력이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가는 현우진 강사의 위 영상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최근에는 저도 대학 공부를 하고 여러 자격증 공부를 하다보니, 이 독해력이 없으면 앞으로 어떠한 공부도 쉽게 할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 삼수를 하면서 이런 독해력 연습과 훈련을 굉장히 열심히 했던 것에 대해서 매우 뿌듯한 마음이 남아있습니다. 그때 그 고생을 해서 열심히 훈련하지 않았더라면 앞으로 평생 공부를 할 때 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 것이거든요.
<수국비 상>
https://docs.orbi.kr/docs/7325/
<수국비 하>
https://docs.orbi.kr/docs/7327/
알고리즘 학습법
https://orbi.kr/00019632421 - 1편 점검하기
https://orbi.kr/00054952399 - 2편 유형별 학습
https://orbi.kr/00055044113 - 3편 시간차 훈련
https://orbi.kr/00055113906 - 4편 요약과 마무리
학습이란 무엇인가
https://orbi.kr/00019535671 - 1편
https://orbi.kr/00019535752 - 2편
https://orbi.kr/00019535790 - 3편
https://orbi.kr/00019535821 - 4편
https://orbi.kr/00019535848 - 5편
https://orbi.kr/00022556800 - 번외편 인치와 법치
https://orbi.kr/00024314406 - 6편
https://orbi.kr/00027690051 - 번외편 문과와 이과
https://orbi.kr/00030479765 - 7편
https://orbi.kr/00033799441 - 8편 + <수국비> 광고
https://orbi.kr/00038536482 - 9편 + <수국비> 광고
https://orbi.kr/00038794208 - 10편
https://orbi.kr/00038933518 - 11편 마지막
사고력이란 무엇인가
https://orbi.kr/00056551816 - 1편 바둑과 수싸움
https://orbi.kr/00056735841 - 2편 예절
https://orbi.kr/00056781109 - 3편 자유로운 직업세계
https://orbi.kr/00056882015 - 4편 따라하기
https://orbi.kr/00057164650 - 5편 어린 놈들이 약아서
https://orbi.kr/00057384472 - 6편 자기 스스로를 알아차리기
https://orbi.kr/00057614203 - 7편 체력분배
https://orbi.kr/00057650663 - 8편 수학적 상상력
https://orbi.kr/00057786940 - 9편 편견깨기
https://orbi.kr/00058147642 - 10편 시냅스, 알고리즘의 강화
https://orbi.kr/00060975821 - 11편 자문자답
https://orbi.kr/00061702648 - 12편 '박영진 이혼전문변호사'를 통해 재밌게 알아보는 법률 이야기
https://orbi.kr/00062050418 - 13편 수능 국어 공부
-14편 현우진이 말하는 독해력과 사고력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중대 논술 0
개좆망~ㅜㅜ
-
망각률이 엄청 많이 차이남 ㄷㄷ 이런 이유는 각성(깨어있음) 동안에 여러 자극들이...
-
문제도 못풀고 최저도 안될 확률 높은데 집에서 쉬어야지..
-
설약 입결 0
표점 얼마여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작년 시대 입결표 보니까...
-
2학년 내신으로 정법을 하긴 했는데 3학년 선택이 세지사문이라 수능까지 같이 하는게 나을까요?
-
의문이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나같아도 국영수 5등급한테 내 몸 수술 안맡기고 싶을듯
-
1컷 41이면 최저맞추는데 면접준비 할까요? 아님 걍 하지말까요...솔직히 가능성없어보이는데
-
수학 29번 실수만 안했어도.....
-
ㅇㅈ 0
걍 싼거 삼
-
흠
-
2컷 39점
-
너 짱 0
너짱
-
하 (논술로) 전과 하고싶은데 ㅠㅠ
-
디시보고 느낀점 1
이런 사람들이 의사가 된다라..
-
ㅠㅠ 48도수 거의없을 거 감안해도..... 해볼만하진 않으려나 ㅠㅠ
-
지금 진학사변표 0
지금 통합변표인지 분리변표인지 아직 발표안한 대학들은 진학사에서 그냥 자체적용한건가요??
-
옥린 옥루 유씨 오렌지 (이새기가 제일 악질) 이런거 예상하다가 나온거: 똥을 싸질렀다 킥킥
-
좃.뺑이 공짜 인력으로 불려서 일하고 있으니까 먹을 거 찾으신다고 교수실 가서 사탕...
-
메이플 탄지로 2
스우까지 컷 캬캬
-
똑똑한애들이 설공가야됨 25
원래 둔재들이 메디컬가고 진짜 똑똑한 애들이 설공가야된다고 봄 난 범부라 서울대가면...
-
몇개 맞추셨나용….. 인칼분들만 해주세요‘ㅜㅜㅜㅜㅜ 냥논 냥대
-
님들이면 어디감? 참고로 삼수생임
-
국어 선택 0
국어 강사 누구 들을지 고민중인데 주간지랑 이것저것 빵빵해서 김승리 들을까요?...
-
윤도영쌤이 2026년도 탐구선택가이드 올릴때까지 선택미룰것같은데 그동안 국영수만 할까
-
미적 2컷 1
미적 1틀 76점인데 2등급 ㄱㄴ? 표점때문에 가능한가
-
나 답은 맞은거같은데 필력이 개판이라 기대가 안되네
-
고대 사과탐 통합변표 기원 1일차
-
근데 25는 뭔 복을 타고났길래 6,9,수능에 다나오냐 9
그것도 29,30 같은 주요 문항에만
-
일단 3합3 맞췄을 사람들이 많지 않을거고… 수학은 거의 항상 백분위...
-
이거 매년 개정되는 강좌인가요?
-
광운대 논술 답 0
문제1[1] 1/15 [2] (1) 2 (2) 2루트2-2 [3] 0.8185...
-
난 메쟈의 아니면 안가
-
3.8X/4.3 이론물리학 연구실 진학예정 심심합니다. 학업적인 것, 대학생활...
-
질산칼륨
-
고대 세종 약학 11
난이도: 중하 타임어택: 최상 (소문항 10문제를 90분 안에...)
-
3모 88 5모 85 6모 92 7모 92 9모 92 10모 86 수능 100 더프...
-
확통이랑 비교하면 또 기하가 확실히 어렵다 생각하시나요?
-
중졸의 뇌로는 이해할수없는것들을 막 조사해서 아는척 해야하는데 뽀록날것같아서 걍...
-
중대 오후 1번 1
4/27나오던데 맞나요?? 뭔가 틀릴거같은데….
-
연인 나이차 8
위아래 몇살이었으면 좋겠음?? 나는 위로 6살이상
-
지디사랑해
-
부엉이가 물에 빠지면? 13
첨부엉 첨부엉 ㅋㅋ
-
허우적허우적 ㅋㅋ
-
미적확통 1
아무리 확통머리가없고 미적공부하면 자연스레 수1수2심화공부된다해도 문과면 닥확통하는게 맞겠죠?
-
흠냐 6
잘 잤나? 다시 잘까 으헤
-
포켓몬 몸부림 6
그 기술 다 쓰면 몸부림 쓰는데 예전에 난천 깰 때 초염몽 몸부림으로 개지랄해서 깨던 기억이 나네
-
문학 공부범 6
이처럼 훌륭한 비석을 남겼다 이부분이 반어법이라는데 그런건 어디서 근거를...
-
241122: 69×7=683 251130: 18^2=364
-
작년에 고대 5점차이는 ㄹㅇ 진짜 너무하긴하네 올해는 통합변표로 가자! 출처: 물리학 1 갤러리
-
한국사의 중요성 5
저 한국사 2라 한국사 1로 바꾸면 제가 이김
저는 수학도 구어체로 배우는 게 좋아서 판서 빼곡히 해주는 쌤들보다 말로 친절히 설명해주는 쌤들 찾아듣는데 전과목 다 이렇게 찾다보니까 맞는 방향인지 모르겠어요
제 책이랑, 수학의 명작 추천드려요~
생각해보니 저도 독해력이 급상승하면서 수학실력도 확 올라간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혹시 선생님께서는 평가원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출제된 모든 비문학 지문에서 중심화제를 잡을 수 있고 이를 토대로 글에서의 속도조절이 가능하며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여기시나요?
이 세상에 100퍼센트라는건 존재하지는 않으나자신감은 충분합니다
와.. 정말 학습이란 무엇인가 칼럼을 1편부터 끝까지 다 읽어봤는데 모든 문장 하나하나에 감탄과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제가 최근에 재수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생각이랑 너무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학습의 바탕은 독해력인 것과 그 독해력이 무엇인지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면 절대 발전할 수 없다는 생각.. 수능수학을 잘하려면 같은 유형의 문제를 일관된 방법으로 풀어야한다->알고리즘과 비슷하다고 느낀점.. 그걸 수학을 국어처럼 푼다라고 표현하시다니..제가 국어공부를 제대로 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수학에도 적용하는게 맞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와..그리고 이를 또 ’진리는 둥글어서 언젠가 만나게 된다‘라고 표현하시다니!! 감탄이 나옵니다..이런 글을 읽는 것 조차도 작년의 저라면 절대 이해하지 못했을텐제 ’독해력‘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그 독해력을 어떻게 활용해야될지 알게되니 이 글을 정말 잘 이해하게 되네요.. 오르비를 하면서 얻은 최고의 수확이 이 글을 읽은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제 생각과 완벽하게 일치하신 분의 글을 읽게되니 제 생각의 틀,사고력이 확실히 정립이된 느낌이 듭니다..
결국 이 ’독해력‘의 의미를 자신이 깊게 파악하고 학습에 써먹으려면 강사는 그 의미를 찾기 위한 수단일뿐 본인이 ’직접‘ 깊은 공부를 통해 그 의미를 파악찾는 것이 중요한데 현역때 느끼지 못하고 이제야 이해하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남은 시간 후회가남지 않게 올바른 학습을 통해 꼭 원하는 대학에 가고 싶네요
많은 분들이 학습이란 무엇인지 깨달게 되는 시간이 무척 오래 걸렸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어려웠었군요. 피나는 삼수 2년 생활 끝에 저는 이러한 사실들을 알아내었고, 이를 바탕으로 책을 집필한 것입니다. 제가 찾은 이 좋은 학습 방법이, 단순히 오르비 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누구든지 독해력과 사고력에 힘이 는 노약자 분들, 당장 독해력을 빨리 올려야 하는 취업준비생이나 대학교 졸업생 등등.
하여간 좀 더 멀리 퍼져서, 앞으로 입시 이후에도 이러한 고생했던 훈련과 연습이 나중에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러분을 지키는 방패이자, 빠르게 핵심을 요지하고 쳐들어가는 창으로서도 역할을 하길 바랄 뿐이니다
20년도에 나온걸 23년도에 봐도 되나요?
국어의 명작이라고 하셔도 괜찮지않나요?
명작이라는 고유명사는 누구나써도 되니
수학의 명작 지금 어디서살수있나요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다 품절이네요... ㅠㅠ
수능 공부안하는 사람이 독해력증진을 위해 수국비 읽어보는것도 추천하시나요?
아님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제 전자책은 고등학생은 물론 성인을 대상으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굳이 제 책 사볼 필요 없이 제가 쓴 칼럼을 찾아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