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모평, 그리고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2556479
3모 - 필기본 최종.pdf
3월 모평이 끝났습니다.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름대로 서두른다고 했는데, 해설강의를 이제서야 찍고 올리게 되네요.
필기는 하실 필요없도록 필기본도 올렸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3월 모평에서 분명 자신감을 얻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한편으로 3월 모평에서 자신감을 잃으신 분들도 있겠죠.
,
그리고
해당 모평을 처음 보는 친구들이나 다시 보는 친구들이나 학생으로서, 압도되고 불안한 기분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실패의 두려움, 실망의 공포, 그리고 부족함을 채우지 못한다는 두려움에 대처하는 것은 여러분들 뿐만 아니라 저까지도, 그리고 모두에게 어려운 것입니다.
때때로 이런 두려움은 굉장히 파괴적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저는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리’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가난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의 이성적 판단 능력을 마비시키고, 상상력을 죽이며,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열정을 빼앗을 뿐만 아니라, 야망을 약화시키며 파괴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목표를 잃게 하고 노력을 집중할 수 없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가난한 사람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말하더군요.
<다이어그램 1: 나폴레온 힐과 가난에 대한 두려움의 증상 6가지>
학생이기에 가난 자체에 두려움은 먼 거리의 이야기일 테지만, 이것은 여러분들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때의 두려움과 매우 유사합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닫힌 마음, 무력감, 결함에 초점을 맞추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자기 스스로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당신의 꿈을 이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의심과 두려움이 있어도 마비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대신, 성공하고자 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상상하고 그것에 집중하세요. 자신과 자신의 능력을 믿고, 두려움에서 벗어야 합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단 한 가지 방법은!
여러분의 무의식에 새겨져 있는 두려움을 ‘두려움의 해방’ 그 자체로 바꾸는 것입니다.
무의식에 부정적인 메시지가 있다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두려움으로 방해받지 않는 자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런 전략을 통해 성장으로 이어지는 마인드 셋을 확보하실 수 있다는 겁니다. 실패를 진행의 방해가 아니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도전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지식을 얻고 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보세요.
또한 학생으로서 여러분은 성공하는 것에 대한 압박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성공으로 가기 위해서 여러분은 성적에 휘둘리지 말고, 잠재력을 실현하고 충실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뿐만 아니라, 가난에 대한 두려움을 포함한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길 기원합니다.
물론 지금은 너무 힘들겠지만, 학생으로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위대한 일을 이룰 잠재력이 깨우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두려움에 제약받지 마세요. 올바른 마인드 셋과 열심히 일할 의지가 있다면, 어떤 것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꿈을 쫓아가는 여러분들에게 어떤 것도 방해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이어그램 2: 나폴레온 힐의 성공의 법칙 15가지>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험생의 공부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상업 목적으로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팔로우하시면 이후 이어지는 국어칼럼을
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읽고나서 자료를 좋았다면 좋아요, 댓글,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저 캬,,,,
-
내신 2점대 중반이고 생명 쪽 바라다보니 학교를 좀 낮게 넣을 수 밖에 없어서 그냥...
-
추석맞이 0
로 알바 시간 앞당겨서 하기 끝나고 솔텍이랑 킬캠해야지..
-
낮은 2인데 한완수 하기 적당할까요?
-
https://orbi.kr/00069208279
-
안녕하세요 2026수능을 보게될 고2 학생입니다.. (현재...
-
216이라든지..
-
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조용히 탈릅하려했는데 18
생일을 모르겠어서 못하네요 그냥 계정 남겨는둬야지
-
여캐일러투척 7
심심하다
-
학원 알바 2
직책 잡일 담당자
-
9평 21 28 30틀인데 설맞이 ㄱㅊ나요? 일단 공통만 살 생각
-
수능 대리 응시 3
진심 수능 대리응시 해주시는분 계시면 진짜 하고싶네요 시간도 너무 없고 9모 평균...
-
재르비다!!! 4
하하
-
연애 하고 싶다 11
수능 이제 진짜 그만 해야 돼... 수능 때문에 너무 많이 헤어짐..
-
6모 27.29번 9모 18.14.31번 틀렷는데 이시점에서 커리 뭐 하는게 좋을까욤
-
머가더어려웟나요
-
너무 쪽팔리네요... 10
당직스면서 휴머 그리기게시판에 블루아카 그림들 보구 있었는데 모니터 화면 바깥에서...
-
히카 등급컷 0
보정있는건가요
-
확통 선택이고 2컷 목표인데 기출 킬러 너무 어려움 1
기출에서 22, 30번 같은 킬러 문항(?)들이 너무 어려움. 쉬운 4점까진 이제...
-
수2 미적 기하 맞나요?
-
cu에서 가능했었죠?
-
크아악
-
덥다 더워 5
몸이 녹을거 같아
-
그냥 해강들을까
-
난 도저히 그의 선택을 이해할 수가 없다
-
강x는 실모 중에 쉽게 나오는 편인가요? 다른 분들 후기가 강x는 잘 안 보여서
-
쌍사 벼락치기 시작해야지
-
저번에 옆 동네 글 중에 사람 모아서 실전처럼 실모 풀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글이...
-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
이론상으로는 10
n수 비용 80만원 쓰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메가패스 60만원대 대성 19만원대...
-
화학 owl air pro evo 차이점이랑 난이도 알려주세요
-
추석연휴 佛 간 이재용…“대학 안 가도 기술인 존중받도록 아낌없이 지원” 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추석 연휴를 맞아 프랑스 국제기능올림픽에 후원사 대표로...
-
형호칭까진 가능한데 요자안붙이고 말하면 어색해 아래로는 10살 아래놈이 반말해도 신경안쓰일것 같은데
-
미적분 6모 3컷 걸쳤고 9모 76점이에요 찍맞 빼면 72라 또 3컷...
-
Ebs연계 질문 0
국어에서 문학에 연계나오면 지문 안보고 푼다는데 시만 그렇고 소설은 읽는건가요 아님...
-
정법vs동사 1
두개중에 뭐가 나을까요? 사문은 무조건하는게좋을거같아서
-
고2 독재 1
겨울방학 때 독재나 관리형 독서실 같은곳 가고 싶은데 지역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
멀하면 조은가요 9평은 39점따리 허수지만 사설 풀다보면 우당탕탕 직관으로 50점도...
-
좀 쉬다 돌아오면 4-5개 풀림 이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그냥 벅벅해야 하는건가
-
하루에 과탐 한과목만 조질까 생각중인데 별로?
-
[속보]정부 “응급실 환자 작년 추석보다 20%이상↓…중환자 중심 작동” 1
[속보]정부 “응급실 환자 작년 추석보다 20%이상↓…중환자 중심 작동”
-
상세정보에 암것도 안뜨는데 원래 이러나요??
-
천만덕 가쥬아
-
힘들때마다 수능 끝나고 교문 나올때 그 감정을 떠올리자 6
학부모들 줄서잇고 울고불고 방송국 카메라 , 물티슈 나눠주는 사람들 , 인터뷰 하는...
-
사실 단과 인강 주어진것도 다 못풀어서 인게 1순위 이유이긴한데.. 음지에 발 넣는것도 어려워요~
-
수능 지금부터 공부하는데 노베이스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3
9모 국어 59점 6 영어 57점 5 수능 목표 국어 4 영어3 국어는 뭐가되었든...
-
원래 헬스장 비싼가요...? 동네 시에서 운영하는 헬스장 좀 별로라 다른곳 가려는데...
-
옆자리 여자애가 인상 구기면서 흘겨보더라 그래서 내가 역으로 표정 찡그리면서 그...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