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본격적으로 역사, 과학 컨텐츠 시작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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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예전인데 글 찾아보면 있다 가서 보고 오면 도움이 되는데
내가 그 사건들 적으면서 든 생각이
아마 가상 공간에서 일어나는, 디지털 성범죄의 시작일 거라고 생각을 했었던 시점이 있었거든 그게 고2 때야
사건이 시작되고 그 새끼는 반드시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19세 이하 미성년자들한테 찝쩝대고 추파던지다 안 되면 해코지하던 녀석의 모습들과 목격자들의 증언들이었던 거지
근데 지금 와서 보면 참 소름끼치고도 남는 게
진짜 내가 그 당시 목격하고 보고 겪었던 사건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정확히 들어맞았다는 거
정준영, 조주빈, 문형욱, 신대방팸 등 보니까 이 수법이 점차 진화하는 것 같다는 게 절로 느껴지더라고
출산율 낮고 아이 안 낳는다 징징대지 말고 우선 국민들 살기 좋고 안심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국민들이 자정작용 제대로 하고 단속한다면 달라질 지도 모르겠다
진심 우리나라 인터넷 세상 정말로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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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내가 보고 듣고 겪었던 사건부터 지금까지 일어난 사건들을 보고 들으며 내 꿈을 찾고 확실화 시키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답은 경찰관 사이버수사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