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때려 죽여도 안 바뀐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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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항상 달고 다니는 말이지만
사실은 그렇게 믿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말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볼 때 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사람은 때려 죽여도 안바뀝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언제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고,
좋은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기에, 그 가능성을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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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진짜 안바뀜요
초1때 같은반이었다가 전학간 애를 대학에서 만났는데
똥고집 부리는 성격이 그대로더군요;;;
공감합니다. 자기한테 정말 충격적인 일이 일어나지않는이상 잘 안바뀌더군요 대부분은 일어나도 그때만 잠깐바뀌지만
과외하시다가 화나셨나요
저는 환경에 의해 많이 바뀐거같아요 성격이나 가치관이나.. 생활습관도 어느정도는?
때려서는 잘 안바뀌는데
스스로가 변화려고하면 확바뀌죠
그 무한한 가능성은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렸을 때 나오는 게 대부분인데 그런걸 기대하긴 힘들죠
아찌
마지막 두줄
우리학교 소개글이잖.......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람을 변화시키거나 그렇게 되어있을 확률이 적긴하죠
다만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존경받는거고 훌륭한 사람이고 그렇죠...
계기가 충분하고 노력하면 바뀝니다. ㅎ
하지만 그 노력이 일반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해야한다는게 문제죠.
앞에 수능만점자를 갖다놔도 안바뀌던데
그냥 맘먹기나름인듯
죽기전까지 맞아보면 바뀌긴할텐데
좋은 말씀
한국인 인성
바뀔 수 있어요
저가 바뀌어 봤는데요
다시 약간 바뀌어서 탈이지만
아무튼 1년이면 바뀔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제 주위 학생들중 성적 오른애들이 항상 결심을 1년 전에 하더라고요
때려죽이면
죽어서 못 바꿈
사람이 누굴 때려죽일뻔 해서 바꿨습니다. ㅎㅎ
군대에서 지내다 보니까 자주 느끼네요 사람 엄청나게 안 바뀜-_-
한 번 심하게 데여봐야 약간 바뀌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