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국어 34번은 교과서 내용 아닌가?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4572098
고등학교 교과서에 사설시조는 주로 서민층이 작곡했고,한자가 적고,의성어 의태어가 많은등 탈권위 탈규범적 성격을 갖으며 주로 일상적 소재를 다룬다고 배우잖아요?
고고한 취미가 말이되나요? 서민층이 작곡&의성어 의태어가 많은등에 일상적 소재라고 보기에도 있지요.
15개정교육에서 문학사적 계보가 강조되는데 이에 따라 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은데,굥이 말한 교과내 수능기조에도 맞고요.
보기가 중요하니 이렇는데 그보단 문학사적 계보가 중요한게 맞는것 같네요.
국어의 도구교과적 성격은 독서에서나 중요한것이고, 굥이 문학은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것이라고 했잖아요
이런것을 종합할 때 수능에 고려가요 내고 1연에 나오는 부분 물으면서 조선의 유교적특성이 나타난다 이런것을 정답으로 낼수도 있단 말입니다.
국어의 문학사적 계보는 교육과정상 중요하고 굥이 말한 한국의 문화이해나 교과서내 수능에도 부합합니다.
독서보듯이 문학을 보시면 안되요. 어차피 객과식시험의 한계로 문학은 능력측정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문학사적 계보를 정리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사실 굳이 거기까지 안 가더래도 이미 보기에서 '고고함'을 정의해 줬기에 거기에 맞게 풀면 그만임.
현대시 보기안줘서요. 보기없이도 정답인것 같아서 말씀드려요
수능엔 문학사 모르면 못풀게 보기도 안주고 고전시가 낼수도 있음
고고하다... 라는 의미를 몰라서 틀린 학상들이 꽤.... 많습니다
고3이 고고하다가 뭔지 왜 몰라요?ㅋㅋㅋㅋ
저도... 그게... 의문입니다... 진심으로...
들어 본걸 아는걸로 착각하는것은 아닌지
점검해 볼 시기입니다.
Go! Go! 해서 신나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