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모 물리학1 유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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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가속도 직선 운동 유형 ☆☆☆☆☆☆☆
- 6모엔 18번, 9모엔 20번에 배치하여 상당히 무게감을 줌.
- 단순한 계산보다는 문제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이 중요했음.
(Ex. 6모 -> A, B는 시간차 운동이구나, 그 시간차 동안 L만큼의 거리를 더 가려면..
9모 -> a_b, c_d 구간의 평균 속력의 평균값의 b_c 구간의 평균 속력이 되겠구나, 거리와 평균 속력을 이용해서 시간을 구하고...)
- 발상이 떠오르지 않았다면 '막혔다.'라는 느낌을 줄 수 있음. 이번 수능에서도 비중있게 나올 지는 모르겠으나 6/9모에서 발상이 가장 필요했던 파트라고 생각됨.
2. 뉴턴 법칙 유형 ☆
- 6모엔 5, 6번, 9모엔 8, 9번에 출제됨.
- 어렵게 낼 수 있는 유형임에도 단순한 연립 방정식으로 풀리는 문항으로만 출제했음.
- 9모에 합력이 0인 상태에서 줄을 끊었을 때의 가속도 비가 질량의 역수 비라는 발상 아닌 발상이 있긴 했으나, 거의 계산 문항 위주로 나왔다고 간주해도 무방.
- 작용 반작용 유형은 계산 실수만 안 하면 무난하게 넘길 수 있는 유형이라고 생각함. 숫자가 생각 외로 징그러울 수 있으나, 선지보고 처리하면 무난
3. 운동량 보존 법칙 유형 ☆☆☆☆
- 6모는 7, 19번, 9모는 10, 17번에 출제함.
- 6모 19번이 6모 중에 제일 어려웠다는 것을 감안하면, 또 비중있게 등장할 가능성이 있음. 그러나 9모 17번은 6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귀여웠음.
- 상대속도 설정이나 부호 설정에 미숙하다면, 수능 전에 상대속도 충돌 유형을 두 세 문제 다시 풀면서 풀이를 일반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 '어디서 충돌하느냐'를 고려하는 문제, 경우의 수 고려하는 문제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어떤 유형으로든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대응해야 함 (6, 9모 문제 스타일이 살짝 다름)
4. 역학적 에너지 보존 유형 ☆☆☆
- 6모는 20번, 9모는 19번에 출제함.
- 단순 연립방정식으로만 출제됨. h가 속도 제곱의 차에 비례한다.. 등등 역에보 유형을 풀기 위해 했던 별의 별 스킬들이 의미가 없었음.
- 상댓값만 잘 설정하면 솔직히 중학교 문제...
- 트랙에서 마찰구간에서 에너지 손실을 고려하는 유형으로만 출제되었고, 이번에도 탄성 퍼텐셜 에너지를 고려한 유형이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 정직하고 침착하게만 하면 풀 수 있는 유형이 됨.
5. 전기력, 자기장 유형 (2단원 대가리) ☆☆☆
- 6모는 10, 12번, 9모는 12, 18번에 출제함.
- 6모에서는 전기력 유형을 의도적으로 앞에 배치한 것 같고, 실제 수능은 전기력 유형도 이번 9모와 작년처럼 4페이지에 출제하지 않을까 생각함. ?
- 6모에서 자기장 유형은 평가원도 전선을 비스듬히 눕힐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9모에서는 늘 먹던 느낌의 문제를 출제함.
- 자기장 유형은 3페이지에서 상댓값 설정과 상황 분석으로 긴장감을 줄 수 있음을 9모 때 보여줌. 자기장 변화로 전선의 자기장 추론, 묶음 변수 설정 등 항상 문제를 내려다보는 시선이 중요!
- 항상 22 수능처럼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무시하면 안 되는 유형. 얼마든지 까다롭게 출제할 수 있음. 경우의 수 나누는 것을 귀찮아하면 안 됨.
6. 전반사, 간섭 유형 (3단원 대가리) ☆☆
- 6모는 15, 16번, 9모는 14, 15번에 출제함. 6, 9모에서 3단원이 3페이지 ~ 4페이지 구간에 대거 출몰하면서 전반적인 체감 난이도가 하락함.
- 간섭을 무시하지 말 것. 보강/상쇄 간섭이 일어나는 지점의 개수, 주기, 위상차 등 생각보다는 깊게 물어봤음. 그리고 반대 위상으로 쐈는지 항상 체크!!
- 전반사 문항에서 실수만 하지 않도록 주의, 굴절률 차이, 빛의 진행 경로나 전반사 여부 등 얕게 풀면 실수할 부분이 많았음.
6/9 모의고사 전반적으로 훑어보고 느낀 점 정리했습니다. 도움이 될 곳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문제 이렇게 나왔었지 하고 넘겨보는 용도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점수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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