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참 ...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529166

누구는 자기소개서 밤 새가면서 썼는데 목동 청솔 다니는 친구는 학원 선생들이 초고만 달라고 해놓고선 대필해줬다고 하네요...

(비속어 수정했습니다)

팔로우 0

[ 대성학력개발연구소 ] ★대성모의고사 공모전★ (12/2~2/2)

[ 노크 ] 22개 대학합격인증자를 위한 안전하고 클린한 커뮤니티, 노크

[ 상상국어 ] 2025 베타테스터를 모집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판사의사검사마법사 [548078]

쪽지 보내기

알림
스크랩
신고

돌직구남 · 592119 · 15/09/14 22:38 · MS 2015

인생이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fried_egg♡ · 585219 · 15/09/14 22:39 · MS 2015

멀리보세요 님이 결국 더 잘될거임!

좋아요 14 답글 달기 신고
볼텍스 · 489622 · 15/09/15 03:48 · MS 2014

그건 가난한 자들의 소망에 불과하죠 고아인 저는 미래에 더 잘될까요?ㅋㅋ

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fried_egg♡ · 585219 · 15/09/15 09:16 · MS 2015

평소에도 그런 생각이면 되려던 것도 안되는법이죠. 굳이 댓글달 필요있었나싶네요

좋아요 15 답글 달기 신고
볼텍스 · 489622 · 15/09/29 17:15 · MS 2014

아주 말은 청산유수네요 ㅋㅋㅋ 웃고갑니다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노력형인간이되자 · 586833 · 15/09/29 17:29 · MS 2015

그릇은 정해져 있나봅니다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돌직구남 · 592119 · 15/09/29 19:24 · MS 2015

동감합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볼텍스 · 489622 · 15/10/20 21:04 · MS 2014

그렇게 말하는 사람 그릇은 어떤가 참 궁금합니다 ㅋㅋ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아몬드머렝 · 491139 · 15/09/14 22:40 · MS 2014

세상이 그럼..
아직 결과 안나왔으니 열심히하시길..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하냥대차냥해 · 592043 · 15/09/14 22:41 · MS 2015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 빌 게이츠

좋아요 5 답글 달기 신고
larki · 485868 · 15/09/14 22:48

이건 적절한 인용이 못되는듯

저건 엄연한 부정인데

빌게이츠가 한 말은 너보다 머리가 좋게 태어났거나 잘생기게 태어났거나 돈많게 태어난사람한테 불평하지 마라 이런말이지

좋아요 34 답글 달기 신고
하냥대차냥해 · 592043 · 15/09/14 22:53 · MS 2015

돈많게 태어나서 좋은학원 선생님이 대필해줬다는 얘기 아닌가요?
돈없으면 직접 쓰고, 돈많으면 남이 대신 써주는 현실을 글쓴이가 X같다고 하는걸로 이해했는데 잘못 이해한 건가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larki · 485868 · 15/09/14 23:03

"니 옆에 돈많은놈이 미래 걱정 없이 살아도 열폭하지말고 니 할일 열심히해라"라는 말과 "돈많은놈이 부정한 방법으로 니자리를 뺏어도 당연한거니 분개하지 말고 그러려니 해라"는 엄연히 다른 말이지요.

좋아요 10 답글 달기 신고
하냥대차냥해 · 592043 · 15/09/14 23:08 · MS 2015

님이 하신 말씀이 맞네요
전 지금까지 저 말을 후자랑 비슷한 쪽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제가 많이 삐뚤어진 놈이었나 봐요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사탐하는 문과생 · 557594 · 15/09/15 18:22 · MS 2015

오..나름 반박이 나올줄알고 흥미진진하게 읽고있었는데 인정을 하시다니...뜻밖의 훈훈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bookworm · 590626 · 15/09/14 23:08 · MS 2015

대필이 불법이니까 부적절하다는 거에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N lim n▶∞ · 537748 · 15/09/14 22:44 · MS 2014

돈없으면 자기가써야죠뭐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bPJjy8TYBr7uSm · 587363 · 15/09/14 22:45 · MS 2015

인생 그런 놈들이 성공하는거...ㅋ 올바르게ㅅ살아봤자 뭐..ㅋ

좋아요 6 답글 달기 신고
롴키 · 473929 · 15/09/14 22:46 · MS 2013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아붕 · 411205 · 15/09/14 22:51 · MS 2012

80살쯤 먹으셨남

좋아요 36 답글 달기 신고
경원치킨프라임 · 496559 · 15/09/18 22:11 · MS 2014

ㅂㅂㅂㄱ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jk1026 · 582583 · 15/09/14 22:47

욕하지마세요 ㅡㅡ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판사의사검사마법사 · 548078 · 15/09/14 22:57 · MS 2014

비속어 수정했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jk1026 · 582583 · 15/09/14 23:06

괜찮습니다 힘내세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태양왕해킹 · 580399 · 15/09/14 22:53 · MS 2015

신고하셈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판사의사검사마법사 · 548078 · 15/09/14 23:00 · MS 2014

하.. 진짜 답답해요
저는 지금 독재학원 다니는데 학원쌤한테 첨삭 부탁드렸더니 제대로 해주지도 않고..
고작 해준거라곤 넌 글을 좀 못 쓰는 것 같다는 말 뿐, 귀찮아 하는게 눈에 너무 보여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태양왕해킹 · 580399 · 15/09/14 23:03 · MS 2015

들리는 말로는 대필한것은 논리랑 구조가 학생혼자 썻다고 하기낸 어색하다고 하네요 구래서 그런거 걸러낸다고 들었어요.. 대필없어도 잘 쓰셨음 붙으실거. 화팅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닥똥집 · 500233 · 15/09/14 23:17 · MS 2014

중요한걸 놓치고 계시는거 같아요... 당장은 저 사람들이 대학을 잘 가고 취직을 잘할지 몰라도,인생의 행복이란건 자기 스스로의 만족감에서 오는거잖아요...
그리고 저들은 자기 힘으로 자소서를 쓰는 법을 몰라요. 그런데 님은 밤새가면서 쓰셨잖아요? 이제 쓰는 법을 알잖아요?
결과만 생각하지 마시고 보이지 않는 '능력의 발전'을 느끼세요. 또 님은 자소서에 엄청난 노력을 하셨어요. 뿌듯하지 않나요? 누군 대필맡기는데 나는 내 힘으로 다했어! 이런 뿌듯함이 생기지 않나요?

제 생각인데.. 보이지 않는게 훨씬 더 중요한거 같아요.

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지뢰찾기 · 515915 · 15/09/15 00:23 · MS 2014

억지로 지어낸 위로같은
자소서 다시 쓸 일도 없으니 요령 터득해봤자 소용없고 있다 해도 그사람들은 또 대필할테니
그리고 뿌듯함<쓰는데 드는 몸고생 마음고생
뿌듯하려고 자소서 사서 쓰는 사람은 없음
귀중한 인생경험이라기보단 그저 소모적 노동일뿐

좋아요 6 답글 달기 신고
닥똥집 · 500233 · 15/09/15 00:35 · MS 2014

억지로 지어낸 위로 아니구요.저는 보통의 일들에 저랬어요.핵심은 마지막 줄이고요.
그렇게 생각하시고 싶으시면 그러시면 됩니다.
그리고 누가 뿌듯하려고 자소서 쓴다고 했나요? 너무 보이는 거에만 치중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것 중 놓치고 있는것도 있으니 놓치지 말라는 말이었는데..

좋아요 5 답글 달기 신고
삼반수생! · 403028 · 15/09/14 23:20

자소서 크게 안 중요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이끼예끼 · 534448 · 15/09/14 23:21 · MS 2014

저도 사실 엄마 아시는 분이 해주신다고 하셨는데(이분 국문학과 돈 안내고 다니셨던...) 어차피 학종 할 만큼 파란만장한 삶 아니었다고 거절했습니다 걍 떨어지더라도 교과로 했어요(내가 미쳤나 무슨 패기였지 후회중이긴 한데) 양심에 안 찔리게 살아야 하고 대학 가서도 대필했다고 말실수해버리면 답도 없고 그러는걸요 뭘 며칠씩 써가는 애들꺼랑 그 선생님이 쓰신 거랑 정말 하늘과 땅 차이더라고요 자소설이에요 ㄹㅇ 근데 더 리얼해서 그럴싸하고 막... 글만 보면 저는 오존을 마시며 활기차게 생활하고 선생님들과 원활한 의사소통 속에서ㅠㅠㅠ 양심통 때문에 죽을뻔했어요
에효 힘내세요 이말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네요 ㅠ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생삼겹살 · 573880 · 15/09/14 23:22 · MS 2015

진심은 통할겁니다 화이팅해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시섹발스 · 561851 · 15/09/14 23:33 · MS 2015

우리학교애는 아빠가 국립대 교수라 입사관이 직접 자소서 첨삭해줌.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허스키 · 562463 · 15/09/14 23:39 · MS 2015

자소서 전형 원래 돈많으면 돈발라서 합격 가능한 전형임ㅋㅋ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지1생2러 · 474297 · 15/09/14 23:48 · MS 2013

킹찍탈 킹찍탈 신나는노래~ 나도한번 불러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KOSPI · 542747 · 15/09/15 00:25 · MS 2014

"정시 비중 늘려야"

좋아요 16 답글 달기 신고
larki · 485868 · 15/09/15 00:37

수시 전부다 부셔버렸으면

좋아요 6 답글 달기 신고
판사의사검사마법사 · 548078 · 15/09/15 07:07 · MS 2014

동감합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97년응애 · 578178 · 15/09/15 00:27 · MS 2015

누가 공짜로 써준다해도 난 내가썻을텐데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인생은운이절반 · 544436 · 15/09/15 00:38 · MS 2014

어차피 1차 붙느냐 최종 붙느냐는 다 정해져있습니다 면접 자소서 다 부질없는짓~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재웅 · 576571 · 15/09/16 18:21 · MS 2015

왜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노력형인간이되자 · 586833 · 15/09/15 03:24 · MS 2015

인생을 남에게 맡기는 사람은 입시는 성공할 지 몰라도 인생은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억울하고 힘드시겠지만 더 멀리보시길.. 힘내요!

좋아요 5 답글 달기 신고
맴미뱀매 · 464259 · 15/09/16 20:39 · MS 2013

진짜저도요즘 그생각많이했는데...
공평하지못한거같아요ㅠ휴
그래도긍정적으로힘내려고하고있어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寧™ · 575971 · 15/09/16 21:27 · MS 2015

이거 진짜 안걸리나봄... 학원쌤들도 그러던데 그냥 대필하라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