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공부 죽어라 해본적도 없는 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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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머리빨이라고 말하고 다님ㅋㅋㅋ
나도 지금은 공부 놔서 노답이지만, 중학교 자퇴하고 근2년간 공부에 ㄱ자도 안하고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그렇게 고1때 최하위권에서 중위권까지 5개월도 안걸렸고 고2되서는 상위권까지 찍음 진심 씹노베이스였는데도 ㅋㅋㅋㅋㅋ 근데 그대신 공부할때 진짜 불에 타서 죽을만큼의 힘든 심적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꾸역꾸역 공부함.
반대로 내 친구중에 사교육은 사교육대로 받는데 공부 한번 집중해서 안한 놈은 공부는 머리빨이라고 말하고 다님 ㅋㅋㅋ중딩때 공부 좀 했다가 고딩올라와서 공부 안해서 바닥친 다른 애도 마찬가지임.
진심 이해가 안감..
뭐 연구결과로는 공부가 머리빨이라는 연구가 있다는데, 반대로 공부는 아이큐와 전혀 상관관계가 없다는 연구결과도 봤는데 나는 ㅋㅋㅋㅋ 그리고 그렇다고 그 연구결과를 맹신하면서 공부포기하는것도 이해안감 ㅋㅋㅋ
아무튼 그랬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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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한심한게 도전조차 못해본 놈들이 도전하다 실패한 사람 까내리는것
자기가 노력하지 않았다는 자책감을 선천적인, 어쩔 수 없는 문제로 받아들여서 회피...?하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최소 자기가 진지하게 노력해서 결과를 따낸 사람은 저런 말은 안하죠
전 작년 수능보기 전까지 하면 된다라는 마인드였는데 수능보고나서 그냥 머리빨인거 확실히 느꼈음 특히 국어랑 어려운과탐은.
특히 수능아직 안쳐보신 현역분들은 무조건 노력하면 된다 라는 생각 가지고있는 경우가 많은데 재수생이나 수능 2번 3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국어나 수학b같은 과목은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음
특목고출신이고 교육특구서 학원다니고 그랬는데 머리 절대로 무시할건 아니에요.
그쵸. 그런데 머리빨이라고만 회피하면서 노력도 안해보고 평가하는게 웃긴거죠ㅋㅋ
머리빨 맞아요..ㅠㅠ 어느정도는
머리가 좋으면 남들보다 수월하게 공부한다는건 인정. 그런데 공부=올 머리빨 이렇게 단정지으면서 공부안하는게 웃기단거에여
'공부'는 머리빨 맞아요
'시험'이 노력으로 커버칠 수 있어서 그렇지 ㅎ
지이인리..
머리*노력 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머리가 좋다는건 영리하다는 것도 있겠지만 정신력도 포함되는거같네요. 한쪽만 좋아서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으면 재수생이 그렇게 많을리가 없죠. 그런애들 대다수 아니 전부가 수능때 '심판'당하는거
안해본사람이 그러는거 극혐
제 친언니가 그런 케이스였는데 대신 초딩때부터 공부를 어마무시하게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노력함.그 결과 고딩와서 국,영 공부 아예 안해도 전교1등찍음
국어는 평소 독서량이 많다면 유리하고
영어는 100% 노력으로 극복가능합니다. (국어 능력이 멀쩡하다면..)
솔직히 머리빨 크게 좌우받는건
IQ테스트..같은 수학과 과탐입니다.
사실 고등학교 공부는 머리가 웬만큼 안 좋지 않는 한
노력으로 2등급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국,영,사탐은 1등급도 가능하구요)
수학, 과탐 1등급은 약간의 요령 혹은 머리빨..아니면 노오력이 필요하구요.
ㄹㅇㅍㅌ ㅂㅂㅂㄱ
머리빨 잇긴잇어요 지금은 고3이고 솔직히 고2때 이과와서 내신보면서 와 진심 머리로 다결정되는건가라고 생각했는데 극복할수있다라는건 알게되었어요 스스로 한 10배정도 더 꼼꼼히 공부하면 커버할수있다는!!
그리고 중3 올림피아드 수준 직전의 수학의신?같은문제집 이나 블랙라벨 같은것도 그 때당시에는 어려웠는데 이젠 좀 생각하다보면 풀더라고요 다만 머리좋은애들은 그걸 정말 빨리 넘어갈수있다는게 함정 그래도 내가 뭐가 부족할까 뭘더 해야되지?라고 생각하면서 공부하기만하면 수능만점 가능은합니다!!
머리빨 맞음
빡머가리면 그걸 공부해서 극복할 생각 자체를 못함
수학은 머리빨ㄹㅇ
그런말하기전에 자기생활이나 돌아봤으면 좋겠네요 진심 ㅋㅋ 하위권 재종반에서 하루자습시간 8~10유지하면서 성적끌어올렸더니 같은반에서 하는말이라고는 어휴... 안되는데 이유가있다는걸 느꼈습니다.
머리빨 있어요 근데 확실한건 노력이 100배쯤 더 중요함 왜냐면 머리는 쓰면쓸수록 좋아지는데 노력은 진짜 의지없으면 안되는거거든요
개편 이전)
국어 -어렸을때 책을 많이 읽었는가
수학- 머리가 좋은가
영어-금수저였는가
2015수능 이후)
국어- 기출을 많이 풀었는가
수학-인내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가
영어-EBS를 많이 봤는가
맞는 말씀이신데, 수능 한번 치뤄보시면 또 생각이 달라지실 수도 있어요.
많은 노력을 해서 좋은 결과를 거둔 사람조차 원래 머리가 좋았는데 그동안 모르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해요. 분명 노력으로 성취를 거두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와 동일한 혹은 그 이상의 노력을 했음에도 좌절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한 노력충으로서..
공부는 머리빨이라는건 대학(특히 상위권)가면 절실하게 느낄수 있습니다ㅠㅠ
수능은 노오력으로 되는 시험인듯
마인드 멋있고 대충 어떤의미에서 글쓴 취지인 것은 알겠으나 머리 많이 중요해요 고시나 준고시 급 시험들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공무원 시험 같은 학력고사식 시험보다는 훨씬 머리 많이 타는 시험이라고 장담해요 수능은 사고능력평가거든요 국어 수리 외궈 탐구가 다 따로따로 같지만 툭 까놓고 보면 다 사고측정평가라는 면에서 보면 매한가지에요 그래서 국어 잘하는 학생들이 대체적으로 다른과목을 잘하죠 이건 암기랑 전혀 다른 부분이라서 시간과 정비례하지 않죠 보통 이능력은 타고나거나 어렸을 때 재데로된 독서유무에 따라 갈리는데..즉 사고력과 논리력 재데로 갖추고있으면 10의공부를할거 아닌사람들은 100 1000을 해도 안될수도 있는 시험입니다 ㅎ 물론 되기야 하겠죠 대신에 시간은 수십배가 들겠죠
결론은 뭐 어느정도까지야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가능한데 그 목표점까지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리고 그 이상으로 가면갈수록 더 힘들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