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도 국가 외수에 기여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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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은 내수로만 먹고산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듯 한데
우리치과 같은 경우는 외수에 은근히 기여함.
내가 일하는 치과병원은 공항 근처쪽의 치과로
환자의 80%가 외국인임.
중국인 + 동남아 + 흑인 = 80%
한국인 20%임.
우리 병원에 고용된 인원이 총 15명이 넘어가고
위생사 조무사 아줌마들 돈 적지 않게 받아가는것 보니
이 치과도 이 지역 경제에 작지 않게 기여할듯? ^^;;
요즘은 우리 치과병원 보니깐 요즘 치과는
깐깐하고, 돈은 안쓰고, 아픈데는 없는 한국인 대상으로 장사하는것 보다
덤덤하고, 목돈 있고, 아픈곳 많은 외국인 대상으로 장사하는게 돈이 훨씬 더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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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는 따로 있나보네요
그 인력으로 과학 기술에 투자해서 얻는 금액과 비교할 수도 없을 텐데
기업 15명이랑 의원 15명이 내는 금액 따지면 우리가 훨 높지. 막말로 기업은 소수의 고위직이 대부분의 수익을 창출하고 90%는 그냥 대체가능 부품이잖아.
투자대비는 우리가 훨씬 높지. 막말로 기업직말단직원 15명이 뭐 얼마나 외수에 기여하겠음. 기업은 상위 10%가 다 하는데
이게 서비스업으로 벌어들이는 딸라죠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