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등급 개때잡 vs 뉴런

재수생이고 24 수능  

공통 : 14,19,20,22 틀 (12,15 찍맞)

미적 : 26,27,28,29,30 틀 (26 의문사)

4등급 개허수인데 현역 때 겨울동안 뉴런 일부 수강하고 수분감 풀고 

교육청 모의고사는 찍맞없이 계속 2등급 나오다가

6평 때 4등급 받고 개념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뉴런만 여러번 복습하고 문제를 너무 안 풀었더니 갈수록 성적이 떨어졌습니다

고 2 때 수1,수2,미적 시발점 강의를 모두 들었고 기본 개념이나 공식은 아는데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해 문제를 잘 못 푸는 것인지 

문제풀이 양이 너무 적어서 문제 해결력이 떨어지는건지 제 문제점이 스스로 파악이 잘 안 됩니다

기출 문제도 어느정도 봤고 뉴런을 개념 부분만 여러번 반복해서 보니 실전개념도 머릿속에 있어서 

실전개념이 먹히는 21번 문제 같은 경우는 무난히 풀고 오히려 수능날 19번, 20번에서 애먹었습니다

이번 겨울동안 3월까지 개념을 확실히 잡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3월 이후로 문제풀이 양을 늘리려고 생각하는데

저 같은 허수는 겨울동안 개념인강을 무엇을 듣는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현우진 선생님은 요즘 시험은 문제를 정말 많이 푸는것이 중요하다고 늘 강조하시고

정승제 선생님은 개념에 대한 정확하고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늘 강조하셔서 

어느 분의 강의가 저에게 더 필요한 상황인지 스스로 파악이 잘 안 돼요

실전개념 위주의 뉴런을 다시 들어야 할지

2025 개때잡이 실전개념도 포함하여 볼륨이 늘고 문제 난이도가 쉽지 않은 편이라 

개때잡만이라도 복습을 성실히 하면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노베라고 생각하고 순수 정의대로 개념을 정확하게 다시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개때잡을 들을지 고민중입니다

개때잡으로 3월까지 공부하고 6평 전까지 뉴런을 완강하는 플랜 B도 생각 중입니다

혹시 어중간한 유베가 개때잡을 듣기에는 너무 시간 낭비일까요 ?

자유롭게 의견이나 조언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