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수사의 상징 이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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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잔혹한 고문 기술을 이근안이 개발했는데
그 모티브가 된 게 일본의 밀정이자 친일 순사 노덕술이
고안한 고문 방식을 한 단계 수준을 낮추어서 개발한 거라고
한다. 물고문, 폭행 등의 가혹행위는 기본이었고 심지어 이로
인해 후유증을 앓게 된 피해자들이 있었는데 추후 조사가
들어가고 시간이 지나면서 고문이 없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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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틀기, 잠 안 재우기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