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점서 계산하다 '동공지진'…서민 간식 '크림빵' 가격 21% 올랐다

2024-01-09 12:41:37  원문 2024-01-08 16:05  조회수 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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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가 많이 들어간 파리바게뜨, 뚜레쥬르의 크림빵 가격 상승률이 전체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단체는 원유 가격 인상 여파로 '밀크플레이션(밀크+인플레이션)'이 현실화했다는 우려를 내놨다.

8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서울 시내 파리바게뜨 매장의 '후레쉬 크림빵' 가격은 1700원으로 1년 전(1400원)에 비해 21.4% 올랐다. 같은 기간 파리바게뜨의 '달콤한 연유바게트'는 3100원에서 3400원으로 9.7% 상승했다. 뚜레쥬르의 슈크림빵의 경우 1700원에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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