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은 그냥 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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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가 있으면 뭐라도 해서 먹고삽니다.
금융계 엘리트들 30대후반 40대 되면 다들 금융쪽 공기업 준비하는 현실...
더이상 취직은 답이 아닙니다. 어차피 밑에 부림 당하고 싶은 구직자들 널렸거든요
야근으로 9~10시까지 부려먹고 아침7시에 출근 버스 태우고 격주로 토욜에도 심심찮게 불러도
버티던가 나가던가입니다. 실적도 내야되고...
저도 n수 끝에 왔는데, 최후의 보루가 공무원, 외국행이 있으니 아무리 봐도 비교가 안되는 거
같습니다.
교수님도 너네보다 대기업 임원제외하고 취직한사람들중에 많이벌고 오래버는 사람 없을거라고 하셧습니다.
지방 뭐같다고 반수하러 가지좀 말라고...
sky에서 학벌 다운그레이드 하셔서 온 분들도 있고요
훌리는 아니고 그냥 조언 해드리고 싶네요
침 부작용 있었던적 있어서 한의학 별로 신뢰하지않는데,
그럼에도 설공 가느니 지방한의대 갑니다.(한의대 디스 아닙니다)
간판 20대라이프 모두 버리지만 30~60대까지 삶이 차원이 다를거 같습니다.
만약 설공을 간다면 죽어라고 해서 기술고시 준비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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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수할수록 의치한 가는게 좋죠 군대건 나이건...
한양방 쌍칼 가능해요
한양방 쌍칼 가능해요
그렇네요 ㅋㅋ
ㅇㄱㄹㅇ... 하기나름이니 그런 소리는 좀 치워두고 현실만 놓고보면 틀린말은 아니죠. 우리나라 기업에 취업한다는건....
그렇죠 거기다 미국만봐도 의치약수 모두 대학원으로 가야합니다. 엄청한 노력, 시간과 학비가 소요되는데, 대신 그만큼 사회적 보상이 따릅니다. 만약 돈만 따진다면, 미국에서도 한국의대 졸업 인정해주기 때문에 미국 국시 합격하면 미국에서 의사 할 수 있습니다. 몇몇 나라들은 한국의 라이센스를 그대로 인정해주는 나라도 있구요
근데 미국은 의료계열 대우가 한국보다 훨씬 좋죠??
8년제에다가 8년 학비생각하면 그럴수 밖에 없구요, 의료사고에대한 리스크(소송)도 훨씬 쎈 편이라 돈을 많이 벌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한국은 군대가3년이라... 쩝
대부분 밤에 가만히들 안계시죠 ㅋㅋㅋㅋ ㅇㄱㄹㅇ
응급실? 알바 말씀하시는건가여ㅋㅋ
개인적으로 전문직 라이센스가
있으면
최후의 보험 하나 들어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옛날같이 호황기 시절 생각해서
이젠 한물갔다 이게 아니라
막말로 당장 밥은 안굶게 해주는
개인 안전망...이랄까요
최소한 학교다니면 나중에
보장되는 '면허'가 있다는건
심리적 안정감을 더해주는거같습니다
이런글 많아져서 구멍좀 났음 좋겄다
안 그래도 입시철에 설공vs삼룡의, 설공vs지방의, 설공vs인설의 등등 하면 다들 득달같이 삼룡의 가라고 부추겨서 추합 더 돌아요
다 필요없고 학사 vs 학사+라이센스란 점에서 의치한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막말로 둘다 잘나가다망했을때 회생기회가 후자가 월등히 높으니까여
제르맹님 아재예요?
미/기혼으로 구분하면 아닌데 나이로 구분하면 아재 맞습니다. 아재라고 너무 타박하진 마시길..
미혼살이십니다
옹입니다.
ㅋㅋㅋㅋ옹..
해보자 이거죠? 좋습니다.
제발 의치한 많이좀 가세요
지방한탈출해서 설자연가고싶어죽겠음
경제적안정측면에서 봤을때 의치한중 어디가 제일 좋나요?(집안도움 아무것도 없을때)
학비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제외하면
의사는 병원에서 흡수하는 인력이 많아서 평균적으로 잘 살고 치과의사는 비보험위주로 성공하면 의치한 중에 가장 많이 벌지만 개원비용이 가장 많고
개원비용은 가장 적고 힘들거나 바쁘지 않은게 한의사
아무리 못벌어도 무조건 일반 셀러리맨보단 낫습니다
개원비용으로 따지자면 치과의사가 의사보다 무작정 높다고 볼수는 없는듯. 의사는 과별로 너무 천차만별이고 의사 내 서저리과로만 따지면 치과가 오히려 낮은축에 속한거같아요
개원도 결국 개인사업이니 성공이 보장 안 되죠. 망하면 빚더미에 휩싸이는 거 아닌가요? 대학병원 의사로 남으면 좋지만 그건 아주 실력이 있는 소수한 가능한 거고.
무리하게 크게 개원한다던지 그런거 아니면 어느정도 커버가능한 수준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어차피 인테리어나 임대료말고는 전부 회수가능하니깐요.
대학병원 의사는 스탭이라는건데 그건 되는과정도 어렵고 실력도 실력이지만 기존 스탭이 나가야 자리가 생기는거니 운빨도 크게받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