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무리 생각해도 수능 수학이 재능을 진짜 안 타는지 모르겠음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6533721
재능의 의미가
그게 일정 수치를 넘지 못한 사람이 도달할 수 있는 한계점으로 쓰이든
적은 사람과 많은 사람의 향상속도 차이로 쓰이든
체감상 국어나 수학이나 비슷한 거 같은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6533721
재능의 의미가
그게 일정 수치를 넘지 못한 사람이 도달할 수 있는 한계점으로 쓰이든
적은 사람과 많은 사람의 향상속도 차이로 쓰이든
체감상 국어나 수학이나 비슷한 거 같은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1컷이상부터 씹재능인
이건ㄹㅇ
어떤 과목이든 다 재능 타지 않나
‘국어에 비해’를 넣고 싶었는데 글자수가 터져서
그래도 수학은 할수록 하한선이 올라가는거 같음
국어는 천차만별이고…
하방 이야기라면 인정인데
그걸 재능이라 보긴 좀 뭔가뭔가지 않나
ㄹㅇ그건 걍 과목특성상 기복임
제 생각은 국어는 재능같고
수학은 노력으로도 커버가능일듯
국어나 수학이나 노력‘만’으로 커버가능한 선은 비슷하다 생각함 저는
국어가 압도적인듯
내가 진짜 재능이 있는건 아닌거같은데 양 개박아서 98띄움
재능은 정규분포임
국어 어느정도 하셨나요...??
국어가 재능이 압도적이고 저는 수학에 양 박아서 수학 98띄워ㅛ다는거였여요 죄송합니다;;
재능은 타는데 하한은 메꿀수있음
수학 고정백은 있는데 국어 고정백은 거의 엄ㅅ긴 하죠
둘다 2등급부터는 조금 다시 태어날 필요가 있음
백분위 92~93 언저리가 딱 벽인 듯
4년내내 모든걸 부딪쳐도 딱 거기서 막히더라..
국어는 복구됐는데 수학은 안됐습..
님은 고트잔아
전 조트..
2까지는 노력으로 커버 된다고 봄 윽건t말대로 ㄹㅇ 효자 과목임
전 근데 국어도 그건 비슷하다 생각해서
수학 킬러 넘기는 거나 국어 킬러 넘기는 거나 뭐가 다른질 잘 모르겠음…
안탄다고 누가 그러지..?
국어 수학 둘다 재능 매우 필요한데
입시 커뮤 여론보면 (확증편향일지도 모르지만)
국어는 재능 수탐은 노력으로 나누는 곳이 꽤 있는..
아 뱀발로 전 과탐은 국수보다 더 재능탄다 생각함
kmo금이상부터는 어느정도 재능필요한듯 수능수학은 머리전혀필요없음
본인이 수학을 잘하셔서 그래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었는데 과외해보다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마이너스 재능을 가진사람을 못봐서 그런건가
보통 본인 생각하는 평균을 기준으로 많이들 말씀하시는 듯
입시커뮤 할 정도면 어느정도 공부 재능은 있는 사람이 많으니..
일반인 재능으로 수학은 노오오력으론 1이 되는거같긴한데
마이너스 재능러들은.. 몇명 봤는데 2도 힘듬
사실 시대 강대 얘기 나오는 것만 봐도..
본인+주변인까지 공부에대해선 평균 이상인 분들이 많은듯
솔직히 옯같은곳 보면 재능이 10명중 뒤에서 1~2등인 케이스는 거의 없기도 하니깐요
제가 생각한건
국어-재능이 있으면 피지컬로 찍어누름
수학-재능이 있으면 공부시간이 줄어들지만 절대적인 공부량이 필요함
그래서 수학에 재능은 있는데 공부안해서 낮은케이스가 많음
이정도라고 생각해요
추가적으로 수학은 명확한 공부법을 제시해주는 사람이 많은데
국어는 사람마다 말이 다 달라서 공부의 방향성을 잡기가 힘든것도 있음
ㄹㅇ 저도 딱 이렇게 생각함
수학은 8등급에서 1도 찍어봤는데 국어는 엄청 노력해도 2가 최대치였음...국어가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8->1은 대단하시네요 ㄷㄷ
공부를 늦게 시작한 편이라..ㅎㅎㅎ 수학은 노력으로도 가능한것 같아요!
저는 공부쪽 유전?이런거 하나도 없어서..
그냥 수능이 재능의 영역이 큰 시험인듯,,,,
전 언어과목이 ‘유난히’ 벽이었음
한번 1등급인 사람은 그다음년도 수능풀어도 크게 안떨어짐
동생보면 내신이든 모고든 수학제외 모든과목 1~높2 뜨던데 수학은 진짜 열심히해도 낮3~4뜸
수학도 재능없으면 등급 올리기 ㄹㅇ어려움..
근데 수학 딱 1컷은 노력으로 ㅆㄱㄴ임
국어는 1컷도 노력으로 안되는데…
님 국어 선택/문학/독서 각각 몇개씩 틀리심?
독2 문2 언매3(여기서만 8점) 틀림
128점
화작런 ㄱㄱ
평소에 언매 다맞있었…
그니까 수능에서만 언매가 신박하게 나옴. 19수능 바투도 그렇고
재능이 매우 낮은 사람들이면 노력해도 잘 안 나올 순 있긴 한데 평균적인 재능으로 충분히 노력했다고 가정한 건 아닐까요
솔직히 이게 어떤 사람이 얼마나 재능 있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뭐라 말하긴 어렵긴 한데 그래도 개념 기출만 봐도 2등급 정도는 나오는 건 맞는 말 같아서...
공부못해서 쳐맞을 까봐 말안했는데 국어나 수학이나 똑같은 거 같음
수학도 재능임 단언할 수 있음
진짜 수학때문에 개고생했음
수학도 당연 재능임 수학 진짜 엄청 열심히 하면서 무한n수해도 2등급 이상 안 나오는 친구 있었음
울어요ㅠㅠ
확통에서 미적으로 바꾸고 반수했는데 백분위 98..
솔직히 나는 재능아니였음 이점수 받지는 못했을듯
무조건 재능 중요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공부머리 그 이상을 얻고 싶으면 잘못된 공부방식, 태도, 습관 하나하나씩 다 뜯어고쳐야함
국어에 비해 재능 덜 탄다는 말이 이해가 안 된다는 거 같은데 딴소리하는 댓글도 많은 듯.
근데 저는 평균적으로 국어에 비해 덜 타는 거 맞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뭘 알게 되는 것만으로 올릴 수 있는 여지가 수학이 훨씬 더 많은 거 같아요.
국어는 해설 보고 나서 자기 문제점을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고 얼마나 현실성 있는 개선 방법을 잘 찾아내느냐 하는 게 성적의 상한선을 만드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배운다고 되는 게 아니라 메타인지가 필요한 영역이죠
그냥 메타인지 자체가 재능인듯
일단 내 기준 수학이 더 재능타는거 같음 ㅋㅋ
압도적인 재능말고 적당한 재능이 있는 사람중에 대부분은 본인이 재능 있는지를 잘 모르는듯
현역 4 재수 1인데 공부 방법이 제일 중요한듯
재능 있으면 공부량이 급격히 줄어들긴 함
없어도 문제 많이 풀면 가능
수학은 공부 효율 격차에서 재능을 심하게 느낌..
여기 애들은 어느정도 해서 진짜들을 못봐서 그래요..
ㄹㅇㅋㅋ
수능 수학 재능 안 탄다고 누가 함요? 그 어떤 것보다 재능 타는 것이 수능 수학
다만 누구든 죽어라 하면 원점수 100점 실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 음악 같은 것은 하루에 14시간씩 갈아넣는다고 누구나 수상하거나 음원차트 1위하는 것은 아니듯이
죽어라 해도 100점은 커녕 1등급도 힘든 케이스도 꽤 있다는 얘기 아닌가
그건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해줄 선생님이 없어서 그런 것일 수도? 수능 수학 문항 분석해보면 작수 22번 같은 것 빼고 타고난 두뇌를 그리 요구하는 문항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통합수능 기준)
이유는 제가 국어 고정1인데 수학 만년2라서,…..
(공부시간 8할이 수학임)
국어 고정 1 ㄱㅁ
갠적으로 재능보다는 어릴때 쌓아놓은 기반이 약하면 올라기기가 힘든듯..분명 어릴때 길러지는 능력들이 있는데 나이 먹고나서 공부 시작하면 머가 빵꾸나있는지 파악이 어렵죠
국어수학 둘다 2등급도 재능같음요 전
언어지능 논리지능 따로 있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