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N수생 분들께 질문 올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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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과외선생님이 수능보면 무조건 과목당 1등급씩 떨어진다고 강조를 하시길래...
3주동안 두려움에 벌벌 떨고있습니다... 진짜 1등급씩 떨어지면 원하는 대학을 못가서요..
혹시 수능 한번이라도 쳐보신 분들 계시면 여쭤보고 싶습니다ㅠㅠ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댓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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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긴한데 워낙 잘하는 반수생이많이들오긴하죠
무조건 떨어진다기보단 모의고사 점수에 자만하지말고 계속 집중해라 정도로 들으시면 되요
반수생, 재수생이 전원 투입되는지라 어느정도 등급이 떨어지긴 하는데
그렇게 극단적으로 무조건 떨어진다고 보기는 힘들어요
저도 그렇게 떨어졌다고 느낀 적은 없었구요
6평 9평 둘다 재수생분들도 보지 않나요?ㅠㅠ
수능만 현역들이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경험의 차이인가...?ㅠㅠㅠ
6평 9평 재수생들중 안보는 친구들도 꽤 되고
반수생들은 태반이 안봐요.
경험도 어느정도 의미가 있을 것 같고
사실 현역들만 떨어지는 이유가 아니라
6평 9평에 비해 수험생들 전부 어느정도 성적이 내려가는데
유독 현역들이 모의고사에 대한 믿음이 극심한지라
수능때 성적보고 충격먹어서 그렇게 믿는거겠죠?
9평이랑 큰 차이 없어요! 떨지마삼!
열심히 했으면 오르고 안 했으면 떨어지고! ㅎㅎㅎ
전과목 1등급밖에 안떨어지면 열심히한거에요.. 진짜 폭망하는 애들도 주변에 많이 봤네요
전 9평대비 5등급떨어짐 ㅋㅋ 과목당 1이네 ㅋㅋ
사람마다 다르죠
그냥 경각심을 가지라는 뜻임
주변보면 떨어지는애 80% 유지10% 폭망5% 오르는애 5%
떨어지는 사람들 보면 어떤가요?ㅠㅠ
진짜 과목당 1등급씩 떨어지던가요?ㅠ 아님 백분율만 조금??
대학이 연고에서 국숭세 건동홍 중경외시까지 다양하게 떨어져요..
떨어진다고 느끼는게 대부분 자기 모의고사중에서 잘나온모의고사를 자기 실력인줄알아서 그렇게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떨어지는사람도 당연히 있지만 사람마다 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