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정부 돌아가는 꼴 보니까 의대 가는 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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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는 성적 때문에 갈가능성 0에 수렴하긴한데
아무리 봐도 의사 노예 만들기 들어간거 같은데
복지부 차관은 요즘은 웃는게 좀 줄긴했는데 매일 브리핑 나와서 실실 웃으면서 말하고 있고
필수 의료 하려면 보험가입하라 하고있고
수도권에 병원은 엄청 지어지고 있다고하고
전공이랑 전문의 계약제 1년에서 4년 단위로 바뀔 수 있다고하는데
업무개시명령으로 자기 마음대로 사직도 못하고
필수과하면 혼합진료 막아서 돈도 안되고 사법 리스크 보험 실행되면 더 커질거고 개인병원은 원천 차단에
그런 다음 수가 조금 올려서 병원 배불리기 들어갈 거 같은데
지금부터는 건보료 증발해서 전문의 따는건 거의 필수 일 것 같은데 수련 받으려면 개인의 자유 포기해야하겠는데?
전문의 따도 개인 개원은 정부 허가도 받아야하고 리스크는 몇 배 올랐으니
싫어도 박봉받고 큰 병원 소속으로 활동하게 될건데
이거 지금 의사 되는 사람들 그냥 권력자 노예 만들기 아님?
오늘 전공의 불러서 이야기한다 하는데
지금까지 보면 전공의가 가서 말하나 실수하거나 유도심문 넘어가면 악마의 편집해서 정부 입맛에 맞게 진행 시킬거 같음
뭐 그렇다 해도 일반 회사원 만큼은 벌 직업이라 안좋다 말하긴 좀 그런데
의사 개개인이 뭐 권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돌아가는 꼴보면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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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수험생들 의대갈생각에 신나하는거 이해 안감...
나는 다른 것도 다 죽어 있어서 이해는 가는데
이제는 가성비가 너무 안좋은 듯.
의대 증원 덕에 서울대 연세대 가는게 극 가성비 아닌가?
총선 이후에 판단해도 늦지 않음
정부가 이기면 의대 안가는게 의사가 이기면 가는게 ㅋㅋㅋ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