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꾼 [494830] · MS 2014 · 쪽지

2015-11-06 18:50:31
조회수 27,178

[김승리 수능 국어] 올해의 마지막 선물.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747108



 안녕하세요. 수능 국어 강사 김승리입니다. 

 어느덧 '결전의 순간'이 도래했습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자료로 여러분과 만날 수 있었는데, 
이제 오늘 올리는 자료가 저와 여러분 사이의 마지막 접점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지만 다시는 여러분이 이러한 종류의 글로 저와 접점을 갖지 않았으면 
하는 것 또한 제 바람입니다. 

 단언컨대 지금 이 시기는 수능을 열심히 준비해 온 학생이라면 
모두가 불안한 시기입니다. 

 불안하지 않을 수가 없죠. 이 시험 한 번을 위해 최소 1년, 
많으면 수년에 이르기까지 열심히 공부해 왔을테니까요. 

 그러나 '불안함'은 '흔들 의자'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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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내가 불안에 떨어서 흔들리더라도 결코 앞으로 나아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막연한 불안함은 나아가야 할 우리의 발목을 잡는 것에 
불과하지 않다는 점에서 반드시 극복되어야만 하는 대상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얄미운 불안이라는 녀석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생물학 용어 중에는'승자 효과(Winner Effect)'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동물이 자신보다 약한 상대와 싸워 이기게 되면 그 다음 경쟁에서도 
쉽게 승리하게 되는 효과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기서 우리의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는 단서를 열심히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에게도 헤비급 복싱 챔피언으로 알려져 있는 '마이크 타이슨'의 사례를 
살펴보고 여러분에게 꼭 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미국의 권투 프로모터인 '돈 킹'은 당시 성폭행 사건으로 인해 
3년 간의 수감 생활을 마친 타이슨의 복귀전을 주선하게 됩니다. 

 타이슨은 비록 자신의 전과로 인해 불명예를 안고 있었응나, 
사람들은 챔피언의 복귀전에 흥분했죠. 그리고 마침내 1995년 8월 19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포텔에서 타이슨의 복귀전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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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슨이 상대(맥닐리)를 K.O 시키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89초. 
 그러나 사람들은 크게 열광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복귀전 상대인 피터 맥 닐리는 무명의 선수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타이슨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았죠. 

 그로부터 4개월 뒤 돈 킹은 다시 한 번 타이슨의 경기를 주선합니다. 
 이번 시합의 상대는 버스터 마티스 주니어였고, 
역시나 타이슨이 3R 만에 K.O 승을 거둡니다. 
 그러나 여전히 관객들은 열광하지 않았습니다. 
 마티스 주니어 역시 맥닐리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기대 이하의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그로부터 3개월 뒤 킹은 다시 한 번 시합을 주선합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타이슨은 3R 만에 K.O 승을 거뒀고, 
마침내 관중들은 뜨겁게 열광했습니다.

 타이슨의 세 번째 시합 상대는 영국의 프랭크 브루노, 
당시 WBC 헤비급 챔피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시합을 계기로 타이슨은 다시 한 번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미국 권투 용어 중에는 '토마토 캔 효과(Tomato Can Effect)'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토마토 캔'이란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를 의미합니다. 

 타이슨의 복귀전을 주선했던 킹은 타이슨에게 반복적으로 '토마토 캔'을 제공함으로써
승자 효과를 타이슨의 머릿속에 확실하게 각인시켰고, 
타이슨은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죠. 

 즉 '승자의 기분을 만끽'함으로써 '성공을 연속'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승자 효과'는 우리가 당면한 과제로 인한 불안함을 해소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죠. 

가깝게는 저 역시도 꽤 오래 전 수험생이었던 시절에, 이러한 승자 효과를 바탕으로
수능 이전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성적을 쟁취한 바 있습니다.

내가 공부해 왔던 것들만은 "완벽하게 정복했다"는 그 확신.

오늘 시험장에서 내가 마주치게 될 모든 사람들은 
모두 내 아래에 있을 것이라는 "기고만장함".

심지어 시험이 시작되기도 전에 여유 있게 웃으며 시험장을 나서는 모습을
생각했던 그 "무모함".

결국 그간 여러분이 보고 풀어 왔던 기출 문제에 그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분 모두 공부 열심히 한 사람들입니다.
어느 누군가는 그런 당신의 모습을 보고 귀감을 느낄 만큼.

주눅 들지 마세요.
당신이 흘린 그 땀과 노력.
반드시 결과로 돌아올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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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배포하는 자료는 "올해 출제될" 고전 문학 작품 전부입니다.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한 지문당 적어도 4시간에서 많으면 8시간까지 
투자하며 열심히 만들어 온 강의 자료들입니다. 

(제 아이패드에 참고 논문만 800편입니다-_-)

평가원과 동일한 퀄리티라고는 당연히 말할 수 없으나,
그래도 평가원 기출을 가장 잘 모방한 짝퉁이라고 생각하고 
한 번씩이라도 풀어 보세요.

굳이 고전만 따로 정리해서 올리는 이유는 EBS를 바탕으로 한 '적중'이라는 성격이
그나마 가장 잘 부합할 수 있는 영역이 '고전 문학'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현장에서만 극비 자료로 풀어도 되는 자료를 이렇게 많은 학생들과 강사들, 
학원 관계자들이 왔다 갔다 하는 오르비에 배포하는 이유는
물론 제 능력을 시험하기 위함도 있으나 '배움'은 도둑질을 해서라도 
하라는 제 신념으로 인함입니다.

당연히 공교육의 훌륭하신 선생님들만큼의 열정과 진실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여러분 앞에 말할 수 없으나,

적어도 학생을 가르치면서 돈을 버는 사람이라면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말 뿐인 조언, 형식적인 자료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신과 우주가 제 맘을 알아 준다면 말도 안 되는 방법으로 지문이 적중되고,
문제가 적중되고, 가 적중되며 선지가 적중되겠죠.

심지어는 정답을 찾아가는 사고과정까지도 닮아 있을지도 모르고 그렇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그 고독하고 치열한 80분 중에서 10분이라도 
마음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자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전 내년에도 어디선가 강의를 할 것이고,
시간이 되면 오르비에 자료도 배포하고 있겠죠.

그러나 올해 수능으 보는 여러분이 제 강의를 듣거나 제 자료를 또 다시 '수능을 위해'
보는 일은 결단코 없었으면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느낄 수 없는 방법으로
늘 여러분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P.S. 오르비 운영자님께서는 이 칼럼만이라도 캐스트에 한 번만 잡아주세요.
나름대로 정말 출제될 것이라고 확신해가며 열심히 만든 자료이니 조금이라도
더 많은 학생들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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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최강귀요미ㅎ · 567735 · 15/11/06 19:03 · MS 2015

    감사합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6 19:06 · MS 2014

    우주최강으로 수능 잘 보길 바랍니다!

  • 아아아아아아 · 507413 · 15/11/06 19:09 · MS 2014

    선물 잘 받아갈게요

  • 국어꾼 · 494830 · 15/11/06 19:10 · MS 2014

    저는 좋은 결과 받기를 기대할게요.

  • 김밉상 · 541422 · 15/11/06 19:10 · MS 2014

    감사합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6 19:10 · MS 2014

    저 또한 감사해요.

  • 서울교대 16 · 586892 · 15/11/06 19:33 · MS 2015

    '승자 효과' 정말 인상깊네요 ㅠㅠ
    나도 꼭 수능 대박치고 학생한테 힘이 될 수 있는 선생님이 되길
    감사합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6 19:51 · MS 2014

    그 꿈 반드시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 MUCHO GUSTO · 593233 · 15/11/06 19:34

    ㅠㅠㅜㅜ선생님들같은 분들때문에 독재가 외롭지 않아요ㅠㅠ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풀게요!!

  • 국어꾼 · 494830 · 15/11/06 19:51 · MS 2014

    전 님같은 분들 덕분에 일할 맛이 나요.
    좋은 결과 기대할게요.

  • MUCHO GUSTO · 593233 · 15/11/06 21:11

    수능 잘볼게요>.

  • nissi · 575910 · 15/11/06 19:38 · MS 2015

    꺄핳하하 선생님 증말증말 감사합니당~>_<
    이 문제 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풀게요ㅋ! 선생님 마음 우주에 닿아 하나님도 알고 계실거에용ㅎ메이비~~~~샘도 마지막까지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 국어꾼 · 494830 · 15/11/06 19:52 · MS 2014

    신도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저보다 더 건강하세요!

  • 월터미티 · 564645 · 15/11/06 19:44 · MS 2015

    참선생님이십니다 감사해요 ㅋㅋ

  • 국어꾼 · 494830 · 15/11/06 19:52 · MS 2014

    참선생 비슷한 사람이라도 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유래 · 569015 · 15/11/06 19:45 · MS 2015

    오늘 생일인데 생일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잘쓸게요!!!ㅋㅋㅋ 감사합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6 19:53 · MS 2014

    케익은 못 주고 문제만 줘서 미안해요^^;
    최선을 다하시길!

  • 고대꼭고댁 · 558876 · 15/11/06 19:56 · MS 2015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이 자료를 통해 수능에서 좋은 결과 얻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6 20:05 · MS 2014

    제 후배가 되어 주세용!

  • 0WfHuIBvpD1d7X · 611395 · 15/11/06 20:04 · MS 2015

    선생님!이런 귀한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혹시저는 A형보는데 A형관련된것만 보면 될까요?

  • 국어꾼 · 494830 · 15/11/06 20:06 · MS 2014

    A형 우선으로 보되 틈이 나면 B형도 보세요~~!

  • 김다람쥐 · 337401 · 15/11/06 20:04 · MS 2010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6 20:06 · MS 2014

    저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유아교육과 · 609809 · 15/11/06 20:12 · MS 2015

    수학때문에 울고싶었는데 뜬금없지만 위로가되네요 진심ㅇ로 감사합니다...수학못하는만큼 국어에서 채워야해서...하....감사합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6 20:15 · MS 2014

    지금까지 공부 안 한 것 아니잖아요.
    울고 싶을 만큼 열심히 해 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노력이 보상할 겁니다.
    주눅 들지 말고 마이 웨이 하세요!

  • 삼서생 · 556965 · 15/11/06 20:21 · MS 2015

    오오꿀자료네용 감사합니당

  • 국어꾼 · 494830 · 15/11/06 20:32 · MS 2014

    저도 감사해용!

  • 꿀버터칩 · 487432 · 15/11/06 20:24 · MS 2014

    ㅠㅠ대박 국어꾼이아니라 국어천사시네요 이런알찬자료는 독재생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0^

  • 국어꾼 · 494830 · 15/11/06 20:32 · MS 2014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 꿀이 · 546109 · 15/11/06 20:25 · MS 2014

    감사합니다!!!! 마지막 정리 잘할게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 국어꾼 · 494830 · 15/11/06 20:33 · MS 2014

    저도 정말 감사해요 꿀이님^^

  • 얼굴큰 · 548148 · 15/11/06 20:26 · MS 2014

    고전시가 문제에서 에 제시된 고전시가와 비교하는 문제가 좀 약했는데 도움이 될거 같네요... 음...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 국어꾼 · 494830 · 15/11/06 20:33 · MS 2014

    조금 더 정확히 질문을 해주세용!

  • 얼굴큰 · 548148 · 15/11/06 20:40 · MS 2014

    그러니까 고전시가 문제에서 원래지문의 고전시가와 에 제시된 고전시가 두지문을 비교하는 문제가 약한거 같습니다.!

    제 생각엔 고전시가의 정확한 해석이 잘 되지 않는거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대비하는게 좋을까요? 고전시가는 대부분 ebs연계가 된다고 해서 얼마 안남은 시점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자료로 공부해 보려구요!

    참고로 9월은 95 10월은 100 입니다. 9월엔 역시 고전시가 문제와 문법 첫번째 문제 틀렸고, 10월도 고전시가 문제가 헷갈려 마지막 마킹할때까지 고민했습니다. 시간은 항상 15분정도 남고요.

  • 국어꾼 · 494830 · 15/11/06 23:14 · MS 2014

    제가 봤을 땐 원래 지문의 고전 시가와 에서 제시된 고전 시가를 비교하는 게 약한 게 아니라 고전 시가가 약한 것 같습니다.
    정확한 해석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EBS에 나와 있는 작품만이라도 보셔야 하구요. 다행히 시간이 남는 편이니 이 고전 시가의 주제별 특징(자연을 즐기는가, 남녀 간의 사랑인가, 임금에 대한 충성을 노래한 것인가, 학문에 대한 열정인가 등등)을 중심으로 범주화 시켜서 공부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 beagle · 606982 · 15/11/06 20:29 · MS 2015

    감사합니다!! 그런데 선생님! 저 전에 선생님께 wow4주차 문제 하나 질문하는 글 썼었는데 그것 좀 알려주세요ㅠㅠㅠ

  • 국어꾼 · 494830 · 15/11/06 20:33 · MS 2014

    어떤 거죠~~~?
    댓글로 남겨주세용!!

  • beagle · 606982 · 15/11/06 20:40 · MS 2015

    wow 1~4주차 강의주신 거에서 질문있어요!

    4주차 10번에 4번 선지는 왜 맞는지 모르겠어요...
    한계 배울 때 이부분은 부정어를 통해 실제 한계령에 오른 상황이 아님을 부각한다고 배웠는데...ㅠ왜 숙명으로 인해 느끼는 화자의 무력감이 맞는 선지인건가요??ㅜ

    이거였어요!

  • 국어꾼 · 494830 · 15/11/06 23:04 · MS 2014

    제가 아직 퇴근을 못해서 자료를 지금 안 가지고 있어요ㅠㅠ
    집에 가서 답변 남겨 놓을게요^^

  • beagle · 606982 · 15/11/06 23:52 · MS 2015

    감사합니당!!!!

  • fefaef · 505239 · 15/11/06 20:57 · MS 2014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b형은 b형만 풀어보면 되는건가요??

  • 국어꾼 · 494830 · 15/11/06 22:56 · MS 2014

    틈이 나면 a형도 풀어보세요!

  • L'Age d'Or · 609699 · 15/11/06 21:11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국어꾼 · 494830 · 15/11/06 22:57 · MS 2014

    고맙습니다!
    저보다 10배는 더 많은 복이 찾아가길 바랍니다.

  • 갓갓 · 607163 · 15/11/06 21:16 · MS 2015

    정말로 감사합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6 22:59 · MS 2014

    저도 정말 감사합니다.

  • 연철고고 · 366549 · 15/11/06 21:24 · MS 2011

    감사합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6 22:59 · MS 2014

    연대 철학 꼭 가길 바랍니다!

  • 과외워너비 · 522271 · 15/11/06 22:02 · MS 2014

    a형거 b형도 봐야할까요?

    b형 부분만 풀어도 되겠죠?

  • 국어꾼 · 494830 · 15/11/06 22:59 · MS 2014

    시간이 된다면 둘 다 보시길 바랍니다!

  • 긔니디 · 525702 · 15/11/06 22:02 · MS 2014

    감사합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6 23:00 · MS 2014

    저도 감사합니다!

  • 제논 · 552059 · 15/11/06 22:05 · MS 2015

    감사합니다! 그런데 a형도 b형을 봐야하나요? 그리고 해설은 없겠죠...ㅎ

  • 국어꾼 · 494830 · 15/11/06 23:00 · MS 2014

    해설은 없어요ㅠㅠ
    강의할 때만 써서ㅠㅠㅠ
    틈나면 둘 다 보세용!

  • 보노보누봥 · 531534 · 15/11/06 22:19 · MS 2014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 국어꾼 · 494830 · 15/11/06 23:01 · MS 2014

    잘 써서 좋은 결과 받아오세용!

  • wtqewqew · 500557 · 15/11/06 22:36 · MS 2014

    와 진심핵감사합니다 선생님같은분이ㅜ성공을하셔야죠..ㅎㅎ 핸썸한승리국어샘 감사연>_

  • 국어꾼 · 494830 · 15/11/06 23:01 · MS 2014

    핸썸한 건 모르겠으나 성공은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ㅋㅋㅋ

  • 0mwGhJ6QxHYTjd · 613572 · 15/11/06 22:57 · MS 2015

    이중에서나오면 선생님 밥한끼사드려야지

  • 국어꾼 · 494830 · 15/11/06 23:02 · MS 2014

    국어 100점 받아 오시면 삼시세끼 사줘야지

  • dj158 · 372453 · 15/11/06 23:00 · MS 2011

    오 역시...

    굉장히 좋은데요?

    보기 선택과 문제 구성이 레알 좋습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6 23:02 · MS 2014

    선생님 자료에 비하면 새발의 적혈구죠^^;

  • 해금 · 561465 · 15/11/06 23:05

    좋은 말씀 좋은 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6 23:05 · MS 2014

    1점이라도 올릴 수 있는 말과 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 Aletheia · 519680 · 15/11/06 23:06 · MS 2014

    감사합니다ㅎㅎ

  • 국어꾼 · 494830 · 15/11/06 23:07 · MS 2014

    저두용!

  • 15연 · 492445 · 15/11/06 23:26 · MS 2014

    헐.. 감사합니다ㅠㅠ요즘 고전시가 중요한 거 막 찾아서 보는 중이었는데..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열심히 공부할게요 감사합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6 23:54 · MS 2014

    저도 정말 고마워요.

  • aig12244 · 581637 · 15/11/06 23:30 · MS 2015

    정말 진심으로 저희를 생각하시는 마음이 글에 표현된 것 같습니다.

    댓글 정말 안다는데 짧은 글을 통해 이 때까지 무엇인가를 포기하면서 노력했던것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네요..

    선생님 자료 참조하면서 국어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자료도 잘쓰겠습니다. 언제 어디서 강의를 하시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능대박 화이팅입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6 23:55 · MS 2014

    제가 다 울컥하게 되는 댓글입니다.
    오래 산 건 아니지만, 노력이 그 자리에서 바로 결실을 주진 않아도 반드시 어떤 열매는 맺게 만들더라구요.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 국홍 · 477477 · 15/11/06 23:45 · MS 2013

    자료도 감사하지만 글이 진짜 힘이 됩니다 ㅠㅠ 감사히 쓰겠습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6 23:56 · MS 2014

    저도 이런 댓글 정말 힘이 됩니다.

  • 미술대학 · 556857 · 15/11/06 23:51 · MS 2015

    감사합니다 진짜 ㅠㅠ 매번 올려주시는 자료들.도움 많이 됬어요!
    무엇보다 여러분 모두 공부 열심히 한 사람들입니다.
    어느 누군가는 그런 당신의 모습을 보고 귀감을 느낄 만큼.
    이 구절 보고 힘 얻고 가요 감사합니다..ㅠㅠ

  • 국어꾼 · 494830 · 15/11/06 23:57 · MS 2014

    실제 제가 여러분을 볼 때마다 더 귀감을 느끼고 더 독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이죠.
    수능 끝나고 활짝 웃기를 바랍니다.

  • 문부셔버려시방 · 547300 · 15/11/07 00:06 · MS 2014

    감사해요ㅠㅠㅠㅠ

  • 국어꾼 · 494830 · 15/11/07 00:30 · MS 2014

    아주 문을 부셔버리고 장학생으로 대학 가시길 바랍니다.

  • 셀프힐 · 507093 · 15/11/07 00:18 · MS 2014

    감사합니다.ㅎㅎ 올해 건대 수의대 꼭 가야되는데!!

  • 국어꾼 · 494830 · 15/11/07 00:30 · MS 2014

    꼭 가셔서 동물계의 슈바이처가 되시길!

  • 군더더기없는 · 454886 · 15/11/07 00:20 · MS 2013

    요즘 밤에눕기만하면 두려움과 불안감이 스멀스멀기어올라와 저를 심연속으로 끌고가서 올해는 잘볼수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선생님 글 보고 조금이라도 멘탈잡을 수 있게된거같네요 감사드리고 자료 유용하게 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7 00:31 · MS 2014

    생각보다 수능이 군더더기없는 님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테니 할 수 있는 만큼만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세요!

  • 16고려대국문 · 553769 · 15/11/07 00:24 · MS 2015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이 너무 예쁘세요 ㅠㅠ 감동받고갑니다 선물 잘 받겠습니다! 저도 항상 응원합니다아

  • 국어꾼 · 494830 · 15/11/07 00:32 · MS 2014

    꼭 고려대 국문 오셔서 제 후배가 되시길!

  • AraolqpWdLvHcP · 588788 · 15/11/07 00:26 · MS 2015

    감사합니다.자료 올려주신 것들 모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7 00:33 · MS 2014

    다행입니다.
    좋은 결과를 들을 수 있는 날만 남았네요^^

  • 수능 만점 달리쟈 · 568490 · 15/11/07 00:58 · MS 2015

    오르비에는 수험생의 절박함을 잘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좋은자료 많이 받아갔는데 오늘도 기분좋게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7 08:59 · MS 2014

    수능 만점 꼭 성취하길 바랄게요!

  • 조제 · 601668 · 15/11/07 02:02 · MS 2015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7 08:59 · MS 2014

    저 또한 감사합니다.

  • oopp · 564818 · 15/11/07 03:20 · MS 2015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ㅠㅜ!!!!! 근데 pdf 파일 인데 왜 안열릴까ㅠ 현기증

  • 국어꾼 · 494830 · 15/11/07 09:00 · MS 2014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ㅠ
    지금쯤은 해결되셨겠죠

  • 대학골라갈래여 · 580362 · 15/11/07 07:02 · MS 2015

    감사합니다!!!잘쓸게요

  • 국어꾼 · 494830 · 15/11/07 09:00 · MS 2014

    대학 다 붙어서 여유 있게 골라가길 바랍니다!

  • 냐옹냐옹 · 473629 · 15/11/07 07:36 · MS 2013

    정말 감사합니다!잘쓸게욯ㅎ

  • 국어꾼 · 494830 · 15/11/07 09:01 · MS 2014

    저도 고마워용!

  • 박정호 · 552839 · 15/11/07 08:49 · MS 2015

    감사합니다쌤ㅜㅜㅜ꼭 수능대박날게요!!!

  • 국어꾼 · 494830 · 15/11/07 09:01 · MS 2014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 nana:) · 588262 · 15/11/07 09:00 · MS 2017

    B형학샹도 a, b 둘다보는건가요??

  • 국어꾼 · 494830 · 15/11/07 09:01 · MS 2014

    시간 된다면 B형 학샹(?!)도 둘 다 보세용!

  • nana:) · 588262 · 15/11/07 09:44 · MS 2017

    ㅋㅋㅋ쌤 2번문제 답이 왜2번 아니구 4번인가욤? 글구 5번 문제 답은왜 전화위복 이죵 ㅎㅎㅎ

  • nana:) · 588262 · 15/11/07 09:45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닥터loo · 559902 · 15/11/07 10:05 · MS 2015

    자료도 감사하고 글도 너뮤 감동적입니다 ㅠㅠ만점받고 인증하는 그날까지!!

  • 국어꾼 · 494830 · 15/11/07 13:47 · MS 2014

    기대할게요!!

  • 동엽신 · 439425 · 15/11/07 10:50 · MS 2018

    글 마지막 부분에 드러나는 선생님의 생각이 너무 멋있습니다...참된 교육자의 면모를 보여주시는군요... 귀한 자료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7 13:47 · MS 2014

    참된 교육자 비슷한 사람이라도 되기 위해 노력중이죠^^;
    좋은 성적 기대하겠습니다.

  • Lboy · 598968 · 15/11/07 11:33 · MS 2015

    감사할 따름이옵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7 13:48 · MS 2014

    황송할 따름이옵니다..

  • 해베 · 605204 · 15/11/07 13:09 · MS 2015

    평소대로 국1 맏고 오겠슴다

  • 국어꾼 · 494830 · 15/11/07 13:48 · MS 2014

    노노 100점 받아오세요.

  • 꼬구마 · 452889 · 15/11/07 13:23 · MS 2013

    와.. 정말 감사합니다 잘보고 국어 100점맞고올게요!! 처음보는데 너무 감동...ㅠㅠ감사합니다 정말정말

  • 국어꾼 · 494830 · 15/11/07 13:48 · MS 2014

    압도적인 100점, 다 풀고 20분씩 남는 만점을 기대하겠습니다^^

  • 8KZnh9XVPxOdi0 · 613574 · 15/11/07 13:25 · MS 2015

    답 순서가 가로예요 세로예요??

  • 국어꾼 · 494830 · 15/11/07 13:49 · MS 2014

    물론 가로입니다.

  • 뚜왕 · 536072 · 15/11/07 13:47 · MS 2014

    고맙습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7 13:49 · MS 2014

    저 또한 감사합니다!

  • ㅅㄴㅁㅈ · 607852 · 15/11/07 14:01 · MS 2015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혹시 고전시가 15번에 3번 지문 덴동어미가 부정적인 운명을 극복한 인물인물이다. 에서 극복 이란단어가 조금 찝찝하긴한데 정확히 틀린이유를 알수있을까요? 극복이아니라 그냥 달관?이나 순응 정도로 봐야하나요?

  • 국어꾼 · 494830 · 15/11/07 14:19 · MS 2014

    사실 찝찝하라는 취지로 냈으니 순응 정도로 봐주세요!

  • Rabbi · 274191 · 15/11/07 14:05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Rabbi · 274191 · 15/11/07 14:05 · MS 2009

    이분 최소 수능 국어 마스터티어. 걍 평가원으로 가세요 -,.-

  • 국어꾼 · 494830 · 15/11/07 14:17 · MS 2014

    진리를 가르친다는 랍비다!!
    종강하셔서 오늘은 옥상 토크를 나눌 수 없네요ㅠ

  • Rabbi · 274191 · 15/11/07 22:55 · MS 2009

    ㅋㅋㅋ수능끝나구뵈용

  • 꼭교대가자 · 527469 · 15/11/07 14:1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늦은건 아닐까 · 487712 · 15/11/07 14:17 · MS 2014

    예전부터 무료강의부터 챙겨보면서 진심으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시험 끝나고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국어꾼 · 494830 · 15/11/07 14:19 · MS 2014

    안 늦었어요! 확신합니다^^
    무료 강의 그래도 보시는 분들이 계셨군요ㅎㅎ
    좋은 연락 기대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해요.

  • 꼭교대가자 · 527469 · 15/11/07 14:17 · MS 2014

    선생님 10번에 선옥이 강변에서 처소로 분노때문에 이동했다고 되어있는데 처소에서 강변으로 이동한거아닌가요 ㅜㅜ? 왜2번이맞는건지모르겠어요

  • 국어꾼 · 494830 · 15/11/07 14:18 · MS 2014

    앗 그거 오늘 현장 수업하다 발견한 오류입니다ㅠ
    거꾸로 뒤집어주세요!
    이따 다시 공지할게용

  • 국어꾼 · 494830 · 15/11/07 14:18 · MS 2014

    강변과 처소를 뒤집어주세요!
    검토진 없이 혼자 하려니 오류가 가끔 생겨요ㅠㅠ

  • 아인지우개 · 606672 · 15/11/07 17:54 · MS 2015

    일주일후....정말로 위 파일에서 모든 문학작품이 출제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평가원장:여보시오...
    선생님: 네네..누구시죠?

    평가원장:거...나 평가원장 되는 사람이오..
    선생님: 아 ..예예

    평가원장:내가 이따가 택배를 보낼건데..거 꼭 받도록 하시오
    선생님: 아하..감사합니다~

    ---택배왔습니다. 문좀 열어주세요

    선생님:네에~ 으읍..!!!

    풀썩..

    1년후 오르비#

    오르비언:선생님 올해는 예상작품 출제 안해주시나요? ㅜㅜ갑자기 어디가셨지

  • 그믐달(이용우T) · 175908 · 15/11/07 14:38 · MS 2007

    대단해요^^ 저도 자극받아서 열심히하겠습니다!
    선택지 구성한 것을 보면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알겠습니다 ㅎㅎ
    저도 더 열심히해야겠네요

  • 국어꾼 · 494830 · 15/11/10 10:55 · MS 2014

    선생님만큼은 아니죠ㅠㅠㅠ
    올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11-16 · 585058 · 15/11/07 14:53 · MS 2015

    쌤이올리신 1주차~8주차 까지 자료 다 받아서 푼 학생입니다.
    오늘올려주신 파일 두개가 서로 중복되는 부분이 없는것 인가요???

  • 준222222 · 569362 · 15/11/07 16:54 · MS 2015

    처음올려주신 자료부터 지금까지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마지막나으 · 611003 · 15/11/07 18:09 · MS 2015

    몇몇 작품만 프린터 햇네요~

  • rootsB4branches · 599721 · 15/11/07 21:45 · MS 2015

    A형 응시자는 A형판 풀면 될까요???

  • 수능만점111 · 566763 · 15/11/08 00:14 · MS 2015

    감사합니당

  • 또쟁이 · 595635 · 15/11/08 00:35 · MS 2015

    독재여서 이런자료얻으려면 진짜 힘든데 너무너무감사해요 고전소설진짜 너무막막한데 ㅜㅠ 감사해요!!!!! ♡♡♡

  • 셋정 · 577785 · 15/11/08 05:39 · MS 2015

    감사합니다!!

  • historia16 · 531936 · 15/11/08 06:42 · MS 2014

    호 개꿀자료 ㅋㅋ... 잘받아 가겠습ㄴ다!!! 히히히히ㅣ

  • 룰루루ㄹ · 522302 · 15/11/08 11:53 · MS 2017

    좋은자료 감사합니당 ㅠㅠ 그런데 10번문제에 3번이답인이유가 연암이아니고 광릉이 이상향에 도달하지못하게하는 배경이라서 인가요?

  • 채진석 · 490780 · 15/11/08 13:24 · MS 2014

    쌤님 저 질문이 있는데요 용문전에서 4번문제 호왕이 노왕에 대해 개인적인 원한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고 유추할수있는 부분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채진석 · 490780 · 15/11/09 08:57 · MS 2014

    그리고 사씨남정기에서 20번 2번선지 A에서는 사씨에게 난처한사정이 있을듯하여 사씨를 신뢰하다가 B 에서 그뒤에 생각해보니까 뭔가 의심할만하네 라고 생각한거 아닌가요 ?

  • 국어꾼 · 494830 · 15/11/10 10:59 · MS 2014

    질문1) 호왕의 '간을 선왕에게 제사드리겠다'는 말을 연결고리 삼으려 했으나 확실히 연결고리가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선지 3번의 '지속적으로'라는 표현으로 인해 천관도사가 탈락되어야 한다는 것을 목표로 구성했다는 것만 알아주세용!

    질문2) [B]로 보아서 [A]에서 드러난 한림의 태도는 결국 신뢰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A]에서 방예를 확인한 이후에 [B]에서 '이번에 ㅇ런 일까지 있을 줄은 생각하지 못하였다.'고 했으므로 2번은 부적절합니다.
    추가적으로 나머지 선지가 확실히 적절하므로 2번이 맞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할지라도 지워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제 강의의 해심이 '애매함과의 싸움'인데 현장 수업을 듣지 않은 학생들은 다소 애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ㅠ)

  • 20일남음 · 611568 · 15/11/09 11:03 · MS 2015

    ㅇㄹㅇ

  • 지구과학쌤이됨 · 600679 · 15/11/08 17:14 · MS 2015

    문제정말퀄좋네요 질문하나있는데요 문학 5번의 2번선지에서 직접언급명확표현부분이 이해가안가요

  • good1uv · 558360 · 15/11/08 19:52 · MS 2015

    정말감삳려요~

  • 실뱌 · 448490 · 15/11/09 08:10 · MS 2013

    자료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문제 4번에 의문이 있어요..선지3이 틀린 선지 맞지만, 4번도 보기에 따르면 용문은 국가 간 갈등으로 인해 출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입신양명하려는 포부를 펼치기 위해서 아닌가요? 또 호왕의 개인적인 원한을 어디서찾을 수 있는지요 ㅠㅠ

  • 국어꾼 · 494830 · 15/11/10 11:01 · MS 2014

    답변) 호왕의 '간을 선왕에게 제사드리겠다'는 말을 연결고리 삼으려 했으나 확실히 연결고리가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선지 3번의 '지속적으로'라는 표현으로 인해 천관도사가 탈락되어야 한다는 것을 목표로 구성했다는 것만 알아주세용!

  • 채진석 · 490780 · 15/11/10 09:02 · MS 2014

    빠른 답변부탁드립니다..

  • 채진석 · 490780 · 15/11/10 09:04 · MS 2014

    덴동어미 화전가에서 16번 선지1번 A 경우 혼자 한탄하고 있지만 새를 자네라고 표현하고 새에게 얘기하는것과 A가 이미 덴동어미에게 얘기하는거니까 기존규방가사의 전형적인 속성인 독백체로 시작한다라고 보기 어렵지 않나요 궁금합니다.ㅠㅠ

  • 국어꾼 · 494830 · 15/11/10 11:05 · MS 2014

    답변) [A]에서 '나'의 경우 덴동어미에게 말을 거는 것이 아니라 '자네'에게 말을 거는 것입니다(자네와 덴동어미는 다른 인물). 그리고 '자네'가 '나'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건 적이 없으므로 '독백체(독백+말을 건네는 방식)'는 적절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 채진석 · 490780 · 15/11/10 11:13 · MS 2014

    아 그렇군요 감사드립니다.

  • 뚜왕 · 536072 · 15/11/10 09:18 · MS 2014

    용문전에서 왕들끼리 개인적 갈등이 있다는 선지 질문합니다! 왜 맞는거죠ㅜㅜ

  • 국어꾼 · 494830 · 15/11/10 11:05 · MS 2014

    질문1) 호왕의 '간을 선왕에게 제사드리겠다'는 말을 연결고리 삼으려 했으나 확실히 연결고리가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선지 3번의 '지속적으로'라는 표현으로 인해 천관도사가 탈락되어야 한다는 것을 목표로 구성했다는 것만 알아주세용!

  • cUAl18WFeQg3Yv · 613746 · 15/11/10 10:26 · MS 2015

    쪽지 보냈습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려요!

  • cUAl18WFeQg3Yv · 613746 · 15/11/10 10:26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beagle · 606982 · 15/11/10 11:34 · MS 2015

    쌤~ 저 위에꺼 질문 까먹으신거같아여..!

    wow 1~4주차 강의주신 거에서 질문있어요!

    4주차 10번에 4번 선지는 왜 맞는지 모르겠어요...
    한계 배울 때 이부분은 부정어를 통해 실제 한계령에 오른 상황이 아님을 부각한다고 배웠는데...ㅠ왜 숙명으로 인해 느끼는 화자의 무력감이 맞는 선지인건가요??ㅜ

    이거에용

  • 국어꾼 · 494830 · 15/11/10 12:33 · MS 2014

    컥 진짜 까먹고 넘어갔네요!
    일단 전 '시의 해석'은 배제하고 설명하겠습니다.
    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결국 '고독으로부터 잠시 벗어날 수는 있으나 영원히 벗어날 수는 없다'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나)의 화자 역시 '고독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인물'로 보아야겠죠?
    그리고 이러한 속성은 '누구나'에게 해당되는 것이기 때문에 '숙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글(?!) 학생이 이 시가 실제로 한계령에 오른 상황이 아님'이라고 배운 것을 고려하더라도 '실제로 한계령에 올라간 것은 아님 = 고독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음'이라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반면, 선지 5번의 경우 '고독에서 벗어나려는 화자의 의지'는 100% 틀린 선지이기 때문에 정답을 5번으로 선택했어야 합니다.

    요지는 '애매한 선지가 있다 할지라도 정답의 확신을 주는 녀석을 선택해야 한다'입니다. 평소 제가 현장 강의에서 '애매함과의 싸움'을 가장 주된 모토로 문학을 가르치다 보니 직접 해당 강의를 듣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다소 불편하게 다가올 수도 있었음은 인정합니다!

    추가적인 답변 필요하면 또 댓글 남기세용!

  • 악마팸 · 575993 · 15/11/10 14:35 · MS 2015

    선생님 질문드립니다.ㅜㅜ 고전 소설 문제를 풀었을 떄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좀 심하네요..;;; 8분??9분? 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한 세트당. 안그런것도 있지만...ㅠㅠ 이게 일반 기출보다 긴건가요??? 아님 독해력이 떨어진건가요..ㅠㅠ
    본격적 질문은 용문전의 4번 문제입니다.. 4번 선지의 개인적 원한의 유추를 못찾겠습니다.. 확신하고 답을 4번 치고 3번은 자세히 생각지도 않고 그냥 넘어갔네요.. 4번의 정확한 근거가 뭐죠.ㅠㅠ 보기에서도 개인적인 것보다는 국가적 차원의 갈등이라고 봐서 개인적 갈등이 나올일 없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게다가 지문을 다시 한 번 읽어봤는데 둘의 관계에 대해서는 나와 있는 부분이 없어요. 도와주십쇼..
    그리고 3번이 틀린 이유가 천관도사가 아닌건가요?? 아니면 둘 다 아닌건가요?? 저는 연화도사는 용문의 생각을 바꾸는 것을 보면 맞다고 생각하는데..ㅜ

  • 국어꾼 · 494830 · 15/11/10 17:42 · MS 2014

    답변1) 지문 길이 보통 평가원 기출보다 길어요! 제가 줄 간격/글자 간격을 조금 많이 줄였거든요! 독해력이 떨어진 게 아니고, 길어서 그런 거니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될 듯 합니다!

    답변2) 호왕의 '간을 선왕에게 제사드리겠다'는 말을 연결고리 삼으려 했으나 확실히 연결고리가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선지 3번의 '지속적으로'라는 표현으로 인해 천관도사가 탈락되어야 한다는 것을 목표로 구성했다는 것만 알아주세용!

  • 악마팸 · 575993 · 15/11/10 18:16 · MS 2015

    감사합니다>!! bbb문제 완전 좋습니다..!! 사자성어 공부도 되고.!

  • 밍티리 · 570637 · 15/11/11 15:44 · MS 2015

    감사합니다 잘쓰겠습니다!

  • 밍티리 · 570637 · 15/11/11 15:44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숨마쿰라우데꿈을이루자 · 488167 · 15/11/11 15:47 · MS 2017

    용문전 1번의 5번 선지가 틀린 이유가
    서술자가 작중 '상황'에 직접 개입했다는 부분이 틀려서 그런건가요?
    '상황'에 개입했다는것 말고 '작품'에 개입했다고 바꾸면 맞는 선지가 되겠지요?
    아..그게 아니라 심정적 동조라는 말이 틀린건가요?ㅠㅠㅠ
    헷갈려요ㅠㅠㅠㅠ

  • 메리트있어 · 1067183 · 23/10/03 09:04 · MS 2021

    토리
    ..

  • 서울대에서연락옴 · 1277890 · 03/05 08:27 · MS 2023

    대성 1타